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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천안함 피격 사건 제14주기입니다.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사망한 천안함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명복을 빕니다.
장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이고, 차관께서는 국무회의에 참석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모두 3건입니다.
먼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전 6.25전쟁 의료지원국이자 가치공유국인 독일 연방하원 국방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 정세와 국방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두 번째로, 해군 2함대사령부는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을 거행합니다.
마지막으로, 병무청은 오늘 정부대전청사에서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사회복무소통단을 위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아침에 우리 군 정찰위성 2호기를 다음 달 8일 오전 8시 17분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사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그 사실 여부를 확인 부탁드리겠고요. 아울러서 북한 정찰위성 발사 준비동향 관련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리 군 정찰위성 발사 일시가 아직 최종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4월 8일도 가능한 날짜겠지만 4월 초에 발사 가능성을 두고 지금 최종 발사 용역업체와 조율을 해 나가고 있고, 아마 이르면 이번 주 말, 빠르면 다음 주 초에 최종 날짜가 결정이 되면 알려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기상 상황이나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지금 날짜를 정하기 위한 절차가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 동향을 포함해 북한의 군사활동을 지속 추적·감시하고 있으며,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추가 발사를 준비하는 동향은 지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 추가로 설명드릴 사안은 없습니다.
<질문> 어제도 비슷한 질문드렸는데 오늘 또 드리게 됐는데요. 이종섭 호주대사가 오늘 방산업체들 다른 공관장들하고 둘러보는 일정이 있는 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혹시 방사청이나 이런 곳에서 혹시 업계의 어떤 부분을 어떻게 돌아볼 일정인지 이것도 어제 방사청장님 면담 일정처럼 별도로 알리지 않으실 계획이면 그러지 않는 데 대한 이유를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어제 드린 답변이 또 답변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그다음에 방산업체를 둘러보시는지 일정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바가 없습니다. 방사청 혹시 추가로 답변하실 게 있나요? 추가 답변 내용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질문> 다른 게 아니라 제가 어제 군의관 200명... 아, 군의관 100명 파병하는 거 관련해서, 파견하는 거 관련해서 군의관 출신의 상급종합병원 외과 전문의 선생님과 통화를 했는데 그 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지금 의대 교수들이 사실상 52시간제 하고 있는, 52시간제로 근무 축소를 한 상황에서는 군의관들이 들어와 봤자 이 군의관들을 통솔하거나 아니면 교육을 시킬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와도 도움이 많이 안 될 거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지금, 그러니까 앞서도 있었던 보도 등에서 EMR 차트 등을 하는데, 군의관이 와서 교육을 받는 데만 일주일씩 걸린다고 하는데 그 교육을 해줄 의대 교수들도 없는 마당에 군의관을 보내는 게 약간 주먹구구식 행정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질문의 요지는 군의관들이 지금 상급종합병원 가서 의대 교수 역할을 하는 건지, surgeon 역할을 하는 건지 이런 부분에 혼선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지금 거기 현역 의료계에서 지금 계신 의대 교수님들이 그게 궁금해 하시는 것 같던데 어떤 역할을 구체적으로 하는 건지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글쎄요, 어떤 분들과 통화를 하신 건지 잘 모르겠는데요. 아시겠지만 지금 의사들은 인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군의관들은 전문의를 거쳐서 군에서 현재 지금 병사들을 진료하고 있는 인원들이어서 중대본도 그래서 요청을 하는 것이고, 우리 군의관들이 상급병원이나 종합병원에, 국공립병원에 가면 군에서 진료를 하듯이 환자들에게 진료 면에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걸로 생각합니다. 당연한 내용일 텐데,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도 그런 측면으로 보시는 분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질문> 우리 군 정찰위성 발사 일정을 해서 지난번에 모 매체에서 4일 새벽 보도도 있었고 오늘 8일 얘기가 나온 게 약간 밀리는 건지, 뭔가 준비 과정에서 뭐가 문제가 있어서.
<답변> 아닙니다. 그런 건 아니고, 정상적으로 지금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지 상황, 발사 용역업체 일정, 그래서 저희가 4월 초를 생각하고 있는데, 4월 초순. 그 날짜가 다만, 발사 수일 전에 스페이스X 발사 용역업체와 최종적으로 미팅을 해서 결정을 하게 돼 있습니다, 기상 상황 이런 게 구체화되면. 그래서 그게 현재 단계에서는 8일 발사 가능성이 다 있는 건데 최종적으로 확정이 돼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저 방금 여쭤봤던 질문 한번 다시 여쭤보는데요. 일단 크게 보면 이게 이종섭 대사 어떤 이 한 분만의 일정이 아니라 다른 공관장들도 순차적으로 가고, 다른 일정도 있기 때문에 한 인물의 어떤 개인 일정을 이렇게 계속 알리는 건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있고, 그런 설명도 있고, '방산업계라는 특수성 때문에, 민감한 분야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이 제한된다.' 이런 두 가지 설명을 해주셨던 것 같은데 실제 그러면 신원식 장관님께서 다른 나라에서 오신 공관장들도 다 만나, 다 6명 다 접견하신 상황인지 궁금하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그러면, 따로 그럼 어쨌든 그럼 큰 틀에서 일정이 종료가 된 건데 따로 설명이나 이런 후속 자료 같은 걸 안 내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글쎄요, 논의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요. 지난주 목요일로 기억하는데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만나셔서 방산 분야 관련된 논의를 하셨고, 어제 주사우디, 그다음 주카타르 한국대사들을 신원식 장관께서 만나셔서 해당 국가의 방산 상황들, 또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논의를 하셨고, 공감대를 하셨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주폴란드 한국대사와 필요한 논의를 하시게 될 겁니다. 지금 그러한 일정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럼 방금 말씀하신 나라가 지금 한 이종섭 대사님까지 포함하면 5국가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답변> 현재까지 4국가죠.
<질문> 나머지 일정들도 다 본회의...
<답변> 네, 나머지 주재 대사국들, 공관장분들은 제가 알기로는 아마 내일쯤 우리 신원식 국방부 장관께서 그 대사들을 만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질문> 자꾸 이어서 질문드리게 되는데요. 그러면 이 앞선 질문이 그럼 공관장분들 다 만나시고 나서 어쨌든 공관장들과의 면담이라는 일정은 종료가 된 건데 그 부분에 있어서 어떤 내용까지 다 밝힐 수는 없으시겠지만 내용들을 따로 정리해서 자료로 국방부 차원에서 내시거나 그럴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현재로는 그 부분은 구체적으로 설명드릴 만한 자료를 내거나 할 계획은 아직은 없습니다.
<질문> 다른 언론보도도 있었긴 했는데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출장을 기획했다가 철회했다.' 이렇게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조금 전에 하기도 했는데 관련 입장이 혹시 있나요?
<답변> 뭘 계획했다 취소했다고요?
<질문> 그러니까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출장을 기획했다가 뒤늦게 철회했다.
<답변> 출장?
<질문> 네. 해병대에서도 입장을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관련해서 혹시.
<답변> 해병대 혹시 하실 말씀 있으세요?
<답변> (김범중 해병대 서울공보팀장) 해병대 서울공보팀장입니다. 해병대 사령관 공무 출장은 연초에 계획을 수립하며 한미 해병대 연합 방위태세 확립 및 동맹 강화의 목적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한미 해병대 고위급 인사가 상호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제3해병기동군 그리고 미 태평양해병대사령부 등의 방문을 일정으로 서북도서에서의 북한의 유역과 서북도서 방위를 위한 연합 대비태세 확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그리고 올해 6월 계획된 한국 해병대와 미 태평양사령부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다자안보회의 준비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해병대 사령관의 공무 국외 출장이 순연된 것은 서북도서 일대 적 위협 등 현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순연하였으며, 차후 시기는 미 측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질문> 출국금지 관련해서 일정을 순연했다, 라는 해석도 있는데 혹시 관련해서는 혹시 어떻게.
<답변> (김범중 해병대 서울공보팀장) 당시, 당시의 서북도서 상황 때문에 연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방금 설명해 주신 이 서북도서 상황 때문에 연기한 그 당시라는 시점이 이종섭 호주대사님의 출국금지 사실이 알려진 그 시점 즈음인가요? 아니면 그 전에, 훨씬 보다 더 전에 계획된 건지 자세한 시점을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김범중 해병대 서울공보팀장) 자세한 시점은 확인 후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없으시면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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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6·25전쟁 참전 고 티탈렙타 네덜란드 용사 유해 봉환 6·25전쟁 당시 네덜란드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부는 26일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유해 봉환식을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A)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는 1953년 4월 3일 네덜란드군 반호이츠 부대 소속 이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1954년 4월 23일까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썼다. 고인은 21살의 나이에 자원해 6·25전쟁 참전을 결심했고 참전 일주일만에 오른쪽 엉덩이와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시 전장으로 복귀했다. 정전 하루 전날인 1953년 7월 26일 전개된 묵곡리 전투(340고지 전투)에서 여러 명의 전우를 잃은 아픔도 겪었다. 그는 6·25전쟁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1984년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정부 훈장을 받았고, 은퇴 후에는 반호이츠 부대 역사박물관에서 20년간 봉사하며 네덜란드군의 6·25전쟁 참전의 역사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의 배우자 마리아나 티탈렙타(74세)씨는 남편이 생전에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기를 희망했고 남편의 유언대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유해 봉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해 봉환식은 29일 오후 4시 40분경 유해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5시 30분부터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한다. 유해 봉환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고인의 배우자, 손녀 등이 참석해 국방부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고인의 유골함을 향해 예를 표하고 추모사 후 봉송 차량까지 모시는 간결한 의식으로 진행한다. 추모사는 강정애 장관과 페이터 반 더 플리트 대사, 고인의 배우자가 차례로 낭독할 예정이다. 봉환식을 마치면 유해는 5월 1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 임시 안치되며, 안장식은 유족과의 협의에 따라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관으로 거행된다. 가평전투 73주년을 맞아 방한한 영연방 4개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23일 오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전우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국가보훈부 제공)2024.4.23.(ⓒ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와 생전에 인연이 깊은 페트뤼스 호르메스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협회장과 반호이츠 부대원들도 방한해 일정을 함께한다. 유족을 포함한 방한단은 29일 입국한 뒤 유해 봉환식과 횡성전투기념식, 안장식 등에 참석한 후 다음 달 3일 출국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님의 유언에 따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영예롭게 잠드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2015년 5월 레몽 베르나르 프랑스 참전용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6명이 사후 안장돼 있으며, 그중 네덜란드 참전용사는 5명이다. 문의: 국가보훈부 국제협력과(044-202-5912)
- 카드뉴스 사업장 이전으로 퇴사하게 되면 실업급여는 못 받나요? 자발적 퇴사임에도 불구하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서 준비해왔습니다! 우리 모두 사례를 통해 고드래곤과 함께 알아볼까요? Ⅴ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기본 조건 실업급여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 조건에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기여기간(180일 이상) 비자발적 퇴사 실업상태 적극적 구직활동 ※ 실업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소정의 급여를 지급해 생계 안정 및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자발적 퇴사인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사유들이 있는데요!(예외사유) 통근이 곤란한 경우, 2개월 이상 임금체불 직장내 괴롭힘 등 이번엔 그중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 사례로 알아볼까요? [사례1] 회사 이전으로 출퇴근이 멀어져서 퇴사하게 됐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 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장의 이전 또는 지역을 달리하는 사업장으로의 전근 등에 의한 사유로 퇴사 시 통상의 교통수단으로 통근 왕복 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사례 2] 결혼으로 대전에서 서울로 이사를 할 예정인데,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되나요? - 네! 해당됩니다! 배우자 또는 부양할 친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사로 퇴사를 하게 되는 경우,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다만, 위 경우를 제외한 사유로 이사하게 되어 퇴사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 대상에서 제외돼요! 마지막으로 통근이 곤란한 사유로 인정되는 사례를 정리해볼까요? Ⅴ 사업장의 이전 Ⅴ 다른 지역 사업장으로의 전근 Ⅴ 배우자 또는 부양 가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전 Ⅴ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통근이 곤란한 경우 위의 사유 중 한 가지에 해당되며, 통상 교통수단으로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수급 가능! 당연히 기여 기간, 실업상태, 구직활동 등의 요건도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산림청, 전남 구례 사방사업지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견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 시작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습니다. 팔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무척 편안합니다. 시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카톡 알림도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전화 걸기와 받기까지 가능합니다. 이뿐일까요. 심박수와 스트레스 측정 또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의 최대 기능이라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 데이터가 수집, 전송된다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못지않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제 일상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보건소 스마트워치. 국민의 건강을 위한 워치형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를 지난 4월 12일 지자체 보건소에서 받아왔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데요. 모바일 헬스케어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채움건강 앱. 매년 초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지난 2월 신청해 4월 12일 초기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HDL,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혈압이 높았던 저는 혈압 대상자에 해당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1시간 이상 교육 및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혈압이 높은 이유는 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자연히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위해 한 달에 1.2kg 감량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도 말고, 절대 굶지 않기를 권유하셨습니다. 3개월 뒤 중간점검이 있을 시 3.6kg 정도를 감량하면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거라말씀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한 계절별 건강 식단표. 다음으로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사님을 만났습니다. 제 수치를 보고 필요한 식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2000kcal로 설정해 주셨습니다. 그림처럼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한 식단표도 보여줬습니다. 한 끼마다 채소 두 가지 이상을 꼭 섭취할 것, 잡곡밥 먹기, 먹는 순서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르고도 못했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매일 제가 먹는 식사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마지막으로 운동관리사를 만났습니다.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퇴근 후에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기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7000보 이상 걸을 것을강조했습니다. 개인 운동 역시 운동일기를 적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만약 변화가 없을 경우 개별 상담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의지 만으로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보건소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통해 천천히 변화를 꾀하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으로 저는 6kg 이상을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초기, 중간, 최종검진 항목. 보건소에서 수령한 스마트워치는 6개월 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했습니다. 6개월 뒤에도 스마트위치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사업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깐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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