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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께서는 오전에는 태국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오후에는 방산협력 공관장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차관께서는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모두 6건입니다.
먼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한-태국 국방부 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에 대한 확대 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두 번째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외교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 그리고 주요 방산협력 6개 국가의 주재 공관장들과 함께 우리 방산기업들의 방산 수출 지원 방안을 집중 토의합니다.
세 번째로, 김명수 합참의장은 북 위협에 대한 한·미·일 3국의 공동 대응 및 안보 협력을 위한 한·미·일 합참의장 통합막료장 화상회의를 실시합니다.
네 번째로, 육군 제25보병사단은 지난 19일부터 오늘까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미 해병대가 최초로 참가하는 한미 연합 KCTC 훈련을 실시합니다.
다섯 번째, 방위사업청은 기동사업부장 주관으로 전력운영사업에 대한 계약 업무를 안내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전력운영사업 상생 소통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방일보는 '휴일 브런치를 함께하고 싶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3월 장병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설문조사 결과 등을 포함해서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어제 오후 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부사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예인줄이 발목에 감겨서 바다에 빠졌다, 이런 보도도 있었는데요. 하루 지났는데 사고 원인 좀 나온 게 있는지 궁금하고, 해당 부사관은 그러면 순직 처리가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또, 현재 해상훈련 별도로 진행되고 있는 거 있는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설명드리기에 앞서 어제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우리 전우에게 명복을 빌고 그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우리 군경찰하고 민간의 경찰인 해경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사 결과가 나오면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훈련이 계속되는가 여부는 어제는 고속정 2척이 참가한 훈련이었고 그 훈련은 어제 사고로 인해서 훈련이 중단됐고 해당 함정은 복귀하였습니다.
세 번째 질문이 뭐였습니까?
<질문> 해당 부사관은 순직 처리가 되는 건지 질문드렸습니다.
<답변> (관계자) 순직 등의 조치는 관련 위원회 개최를 통해서 조치할 예정입니다.
<질문> 저도 돌아가신 분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어제 해상 사격 목표물을 예인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고 하는데 보통 이런 훈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전장비를 어떻게 하는 게 매뉴얼인지가 궁금하고요, 첫 번째로는.
두 번째로는 지금 이것도 군에서 수사를 하냐, 경찰이 수사를 하냐가 또 쟁점이 될 것 같은데 변사 사건 같은 경우에는 경찰이 수사하는 것이 원칙으로 지난 해병대 채 상병 사건 때 저희가 알고 있는데 이번 사건은 어떻게, 누가 조사를 할 것인지도 같이 궁금합니다.
<답변> (관계자) 먼저, 안전장구 관련한 매뉴얼은 제가 지금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건 확인해서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 수사 주체에 관해서는 현재 군경찰과 민간 경찰에서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협의해서 결정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제가 아까도 여쭤봤지만 이게 협의 사안인 것인지, 아니면 변사 사건은 이예람 중사 사건 이후로 변사 사건, 성폭력 사건, 그다음에 입대 전 사건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군 외의 주체들과 수사하는 게 원칙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사건은 어떤 경우에 군이 할 수가 있나요? 그냥 협의 대상인 건가요? 이것도 변사 사건의 하나인 것 같은데요.
<답변> (관계자) 이번 사건이 군에서 하는지, 민에서 하는지는 제가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확인을 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요. 혹시 사고 간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씀을 거듭 주셨습니다마는 혹시 함정이 이게 오래되거나 노후화된 부분과 사고가 연관이 있는지도 좀, 해당 훈련에 동원된 함정이 좀 오래됐거나 노후된 함정인지 궁금한데요. 그 부분 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관계자) 어제 사고가 발생했던 함정은 우리 고속정이라는 함정이고요. 당연히 생산한 게 오래됐지만 함정 노후화가 이번 사고와 어떤 그 맥락이 있다거나 이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전문 인력들이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문> 아마 보셨겠지만 박민식 지금 후보, 전 보훈부 장관이 국방부와 홍범도 장군 흉상과 관련해서 인터뷰에서 언급을 좀 했어요. 일단 국방부에서 한 거다, 나는 반대했는데 국방부에서 밀어붙인 거다, 이런 취지로 얘기를 했는데 일단 사실관계 부분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어떤 사실관계를 말씀하시는 거죠?
<질문> 그러니까 보훈부에서는 반대를 했는데 국방부에서 이걸 밀어붙인 거다.
<답변> 박민식 장관 말씀하신 거 보면 두 장관 사이에 나누신 대화에 대한 말씀을 하신 겁니다. 그 사실관계를 저희가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질문> 그 인터뷰에 보면 군의 정무적 판단이 약하더라, 마치 고지 점령하듯이 답을 정해 놓고 이를 추진했다, 하면서 문제 제기하는 발언이 있어요. 그래서 이거는 사실 국방부 입장에서는 좀 그렇게 썩 명예롭게 들리는 발언은 아닌 걸로 보이는데 그거에 대해서 국방부, 어쨌든 그냥 아무 해명 없이 넘어가면 국방부 입장에서 인정하는 것처럼 오해의 소지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에 대해서 해명이든 반박이든 그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답변> 과거에 어느 신문에 그런 비슷한 칼럼이 나왔을 때도 저희가 입장을 설명드리지 않았습니다.
<질문>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온라인 브리핑에서 한국에 패트리어트 좀 제공해 달라,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특파원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게 인도주의적인 차원의 지원이 될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검토할 가능성이 있는지 한번 여쭙겠습니다.
<답변> 글쎄요, 세부적인 내용은 제가 정확히 모르고, 다만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정부 입장에 변동된 건 없습니다.
<질문> 미국 수출을 위한 LIG넥스원의 유도로켓 ‘비궁’ 시험발사가 오는 7월 RIMPAC에서 예정돼 있다, 보도가 나왔는데 사실관계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방산업체 관련된 말씀이시죠? 거기에서 계획하고 있는 것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질문> 일부 보도도 있었습니다만 북한 정찰위성 발사 임박 징후가 포착됐다, 라는 내용과 관련하여서 일부 추진체가 운반되고 연소 시험도 하고 그런 기립 등의 징후도 일부 지켜봐야 될 것 같다, 이런 전망들도 같이 나오고 있는데 현재 이 시점에서 우리 군 당국이 판단하는 발사 임박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고요.
이에 대한 별도 특이 동향이 있는지도 설명해 주실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부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북한의 군사 활동을 지속 추적·감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군사위성 추가 발사를 위한 준비하는 활동은 있으나 현재까지 임박한 징후는 없습니다.
<질문> 임박한 징후라는 게 일부 외신 보도 등을 보면 가림막 같은 게 설치가 됐다, 그래서 이게 그 안에 가리고서 뭔가 지금 기립을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식의 전망도 내지는 관측도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가림막 설치 같은 것들도 방금 말씀하신 내용에 포함되는 건지, 어느 정도까지 사실인지 확인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가림막 부분은 제가 아는 게 없는데 그런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질문> 북한에서 이야기하는 태양절이라든가 인민군 창설 관련 등등 해서 4월에 북한에서 중요 일정도 있고 해서 그거에 대한 우려랄까, 그런 것들도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합참에서 그거에 대한 동향 혹은 입장이 있으면 이야기 좀 해 주십시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북한군 정치 일정에 대한 입장을 말씀입니까?
<질문> ***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북한군은 현재 일상적인 훈련을 하고 있고요. 또,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 한미동맹은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설명하거나 할 만한 특이한 동향은 아직 없습니다.
<질문> 오늘 모두에 대변인님께서 말씀 주셨던데 신원식 장관님도 오늘 주요 공관장회의, 방산협력 관련된 회의를 참석하시잖아요. 그리고 관련해서 어제도 6개 나라 대사들을 차례로 만났다고 자료도 내셨고요.
그런데 혹시 과거에 방산협력이라는 이런 단일 주제를 가지고 특정 국가의 대사들과 국방부 장관님께서 면담을 개별적으로 하시거나 이런 사례가 있었는지 혹시 궁금하고요. 그러니까 이례적인 일인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오늘 태국 장관하고의 회의가 있으신데 그러면 우리 신원식 장관님은 그걸 마치고 나서 이석하시는 건지, 이런 것들이 궁금합니다.
<답변> 아시겠지만 방산 관련된 분야 또는 주요 우리 우방국, 또 인접국과의 국방 협력 분야는 국방부 장관이 그 지역의 공관장들과 여러 가지 형태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또 해당 국가를 방문했을 때도 그러한 협력들에 대해 논의합니다. 아시겠지만 중동 3국에 대해서 우리 장관께서 다녀오셨었는데 그때도 많은 논의가 있었던 거로 압니다.
그리고 태국 국방장관 만나고 나서 아마 그 이후에 그 회의에 참석하실 겁니다.
<질문> 외교부에서 보통 최근의 주요 공관장회의, 그러니까 방산협력 관련한 주요 공관장회의에 대해서 설명을 할 때 방산협력에 대해서 주요 6개국 등의 이런 나라들에 대해서 계속 이런 협력의, 협력 회의, 협력에 대한 수요가 있었고 이런 회의에 대해서도 논의가 계속 되어 왔다, 라고 외교부에서 설명해 왔는데요.
좀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태국 장관과의 국방장관 회담이 있고 어떻게 보면 이 일정 이후 이석을 하시게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뭔가 약간 회의가 급하게 이것 때문에 나중에 참석하시게 된 걸로 바뀐 건지, 뭔가 전후 사정이 공교롭게 그렇게 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추가 설명해 주실 게 있을까요?
<답변> 글쎄요, 어떤 의도로 그런 질문을 하시는지 제가 잘 모르겠는데, 외국의 주요 장관들이 방문하시는 일정이 있고, 그럼 그 일정의 우선순위를 고려해서 가장 합리적인 일정을 잡아서 하는 것이니까 어느 국이 더 중요하다, 어느 국이 덜 중요하다, 이런 게 없지 않습니까? 단독 방문하시는 국가의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도 매우 중요한 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제가 좀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말씀드린 것 같은데 일정에 대한 중요도를 제가 말씀을 드리려고 질문드린 건 아니었고요. 제가 혼돈이 있게 말씀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런 부분이 아니오라 일정 어떤 결정에 대한 정해진 순서가 태국 장관과의 회담이 먼저 정해졌는지 아니면 이런 주요 공관장회의가 먼저 정해졌는지, 일정이 정해진 순서가 궁금해서요.
<답변> 글쎄요, 그건 제가 확인을 해봐야 될 텐데, 설사 어떤 게 선후라 하더라도 먼저 정해진 일정을 나중에 조정하고 그다음에 필요한 일정이 있으면 또 변경해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관련해서요. 한-태국 국방장관 회담이 얼마나 진행되는지에 따라 그 뒤에 일정을 참석을 못 하실 수도 있나요? 외교부 일정을.
<답변>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늘 외교부 일정은 오후에도 진행되고, 태국 국방부 장관과 일정이 오늘 하루 종일 진행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더 질문 있으십니까? 없으면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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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6·25전쟁 참전 고 티탈렙타 네덜란드 용사 유해 봉환 6·25전쟁 당시 네덜란드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부는 26일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유해 봉환식을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A)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는 1953년 4월 3일 네덜란드군 반호이츠 부대 소속 이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1954년 4월 23일까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썼다. 고인은 21살의 나이에 자원해 6·25전쟁 참전을 결심했고 참전 일주일만에 오른쪽 엉덩이와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시 전장으로 복귀했다. 정전 하루 전날인 1953년 7월 26일 전개된 묵곡리 전투(340고지 전투)에서 여러 명의 전우를 잃은 아픔도 겪었다. 그는 6·25전쟁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1984년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정부 훈장을 받았고, 은퇴 후에는 반호이츠 부대 역사박물관에서 20년간 봉사하며 네덜란드군의 6·25전쟁 참전의 역사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의 배우자 마리아나 티탈렙타(74세)씨는 남편이 생전에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기를 희망했고 남편의 유언대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유해 봉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해 봉환식은 29일 오후 4시 40분경 유해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5시 30분부터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한다. 유해 봉환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고인의 배우자, 손녀 등이 참석해 국방부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고인의 유골함을 향해 예를 표하고 추모사 후 봉송 차량까지 모시는 간결한 의식으로 진행한다. 추모사는 강정애 장관과 페이터 반 더 플리트 대사, 고인의 배우자가 차례로 낭독할 예정이다. 봉환식을 마치면 유해는 5월 1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 임시 안치되며, 안장식은 유족과의 협의에 따라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관으로 거행된다. 가평전투 73주년을 맞아 방한한 영연방 4개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23일 오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전우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국가보훈부 제공)2024.4.23.(ⓒ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와 생전에 인연이 깊은 페트뤼스 호르메스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협회장과 반호이츠 부대원들도 방한해 일정을 함께한다. 유족을 포함한 방한단은 29일 입국한 뒤 유해 봉환식과 횡성전투기념식, 안장식 등에 참석한 후 다음 달 3일 출국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님의 유언에 따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영예롭게 잠드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2015년 5월 레몽 베르나르 프랑스 참전용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6명이 사후 안장돼 있으며, 그중 네덜란드 참전용사는 5명이다. 문의: 국가보훈부 국제협력과(044-202-5912)
- 카드뉴스 사업장 이전으로 퇴사하게 되면 실업급여는 못 받나요? 자발적 퇴사임에도 불구하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서 준비해왔습니다! 우리 모두 사례를 통해 고드래곤과 함께 알아볼까요? Ⅴ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기본 조건 실업급여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 조건에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기여기간(180일 이상) 비자발적 퇴사 실업상태 적극적 구직활동 ※ 실업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소정의 급여를 지급해 생계 안정 및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자발적 퇴사인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사유들이 있는데요!(예외사유) 통근이 곤란한 경우, 2개월 이상 임금체불 직장내 괴롭힘 등 이번엔 그중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 사례로 알아볼까요? [사례1] 회사 이전으로 출퇴근이 멀어져서 퇴사하게 됐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 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장의 이전 또는 지역을 달리하는 사업장으로의 전근 등에 의한 사유로 퇴사 시 통상의 교통수단으로 통근 왕복 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사례 2] 결혼으로 대전에서 서울로 이사를 할 예정인데,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되나요? - 네! 해당됩니다! 배우자 또는 부양할 친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사로 퇴사를 하게 되는 경우,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다만, 위 경우를 제외한 사유로 이사하게 되어 퇴사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 대상에서 제외돼요! 마지막으로 통근이 곤란한 사유로 인정되는 사례를 정리해볼까요? Ⅴ 사업장의 이전 Ⅴ 다른 지역 사업장으로의 전근 Ⅴ 배우자 또는 부양 가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전 Ⅴ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통근이 곤란한 경우 위의 사유 중 한 가지에 해당되며, 통상 교통수단으로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수급 가능! 당연히 기여 기간, 실업상태, 구직활동 등의 요건도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산림청, 전남 구례 사방사업지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견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 시작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습니다. 팔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무척 편안합니다. 시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카톡 알림도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전화 걸기와 받기까지 가능합니다. 이뿐일까요. 심박수와 스트레스 측정 또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의 최대 기능이라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 데이터가 수집, 전송된다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못지않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제 일상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보건소 스마트워치. 국민의 건강을 위한 워치형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를 지난 4월 12일 지자체 보건소에서 받아왔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데요. 모바일 헬스케어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채움건강 앱. 매년 초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지난 2월 신청해 4월 12일 초기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HDL,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혈압이 높았던 저는 혈압 대상자에 해당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1시간 이상 교육 및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혈압이 높은 이유는 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자연히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위해 한 달에 1.2kg 감량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도 말고, 절대 굶지 않기를 권유하셨습니다. 3개월 뒤 중간점검이 있을 시 3.6kg 정도를 감량하면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거라말씀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한 계절별 건강 식단표. 다음으로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사님을 만났습니다. 제 수치를 보고 필요한 식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2000kcal로 설정해 주셨습니다. 그림처럼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한 식단표도 보여줬습니다. 한 끼마다 채소 두 가지 이상을 꼭 섭취할 것, 잡곡밥 먹기, 먹는 순서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르고도 못했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매일 제가 먹는 식사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마지막으로 운동관리사를 만났습니다.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퇴근 후에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기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7000보 이상 걸을 것을강조했습니다. 개인 운동 역시 운동일기를 적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만약 변화가 없을 경우 개별 상담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의지 만으로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보건소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통해 천천히 변화를 꾀하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으로 저는 6kg 이상을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초기, 중간, 최종검진 항목. 보건소에서 수령한 스마트워치는 6개월 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했습니다. 6개월 뒤에도 스마트위치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사업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깐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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