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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 계획 발표

2024.04.09 김응걸 기획조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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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조달청 기획조정관 김응걸입니다.

브리핑이 처음이어서 굉장히 떨리네요. 연간 2조 달러 규모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우리 2024년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계획 브리핑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저희가 예전과 다르게 시장이 커지고 있는 5대 유망 분야를 선정했고요. 그다음에 농식품이라든지 의료 바이오 쪽이 국제기구에서 굉장히 신장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유망 기업들이 부족한 부분도 있고 해서 그런 거를 보강하고, 또 해외조달 특화 바우처가 처음으로 신설되거든요. 그런 내용하고, 또 내년까지 1,400명 정도 규모의 전문인력 양성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국내 조달기업들을 조사해 보니까 약 88% 숫자의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의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또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이라고 해서 G-PASS 기업이라고 해서 저희가 지정을 해서 또 역점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데 2023년에 수출한 실적이 전년대비 8.3% 증가해서 16.3억 불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이런 조달기업들의 여러 가지 수요라든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해외 조달시장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수요 기반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수요 분석을 해서 유망 조달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을, 시장 세분화를 통해서 수출 역량에 맞는 조달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전략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고요. 특히 친환경 기자재, 재난·안전 복구, 농·식료품, 바이오 등 5대 분야와 우리 미주, 미국 지역 진출하는 마중물이 됩니다. 주한미군 조달시장을 중점 진출 대상으로 선정을 하였고, 전략기업 육성사업 등 특화된 지원을 통해서 성과를 내고자 합니다.

최근에 국제기구 상위 조달품목으로 급격하게 의약품 및 식음료 분야가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우리 G-PASS 기업이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발굴·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상당히 호응이 높습니다. 혁신제품 해외 실증사업이 있는데 정부 간 협업을 통해서 지난해에는 12억 원 규모 정도 해외 실증사업을 했는데 금년에는 그것보다 5배 이상 높은 7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신규 사업입니다. 해외조달 특화 바우처를 신설하고, 전문인력 양성도 대폭 확대를 합니다.

수출의 모든 단계에서 실제 수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해외조달 특화 바우처를 사업자 선정을 이번 달에 할 거고요. 다음 달에 수요조사를 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장에서의 수요가 상당히 높습니다.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있는데 작년까지는 청년 및 학생, 즉 구직자 대상으로 운영을 했는데 금년에는 재직자까지, 조달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재직 인력까지 교육 대상을 대폭 확대를 합니다. 4월에, 이번 달부터 이미 재직자 대상 훈련 프로그램이 시작되었고요. 청년 대상 프로그램은 7월에 시행을 하고 이어서 8월에는 채용상담회까지, 조달기업들하고 연결시켜주는 채용상담회까지 할 겁니다.

그리고 글로벌 조달시장 정보를 기업별·산업별로 세부적으로 분석·가공해서 조달기업들에 제공하고, 또 여러 해외 정보가 있는데 우리 조달청 해외조달정보센터 포털을 통해서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반기부터 운영을 하고자 합니다.

셋째는 정부 간 협력을 통해서 정부 간의 국제협력을 확대 강화합니다. 그래서 우리 조달기업에 대한 측면 지원을 강화할 건데요.

올 나라장터 엑스포가 4월에 킨텍스에서 개최되는데 코로나 이후 최초로 세계 중앙조달기관회의, 6개국이 참여합니다, 한국에서 유치·개최하고, 월드뱅크, IDB, ADB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공동 워크숍하고 전자조달 연수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금년에 4월에 하는 수출상담회는 역대 최대 규모 바이어를 초대하고요, 킨텍스에서 하고, 또 외교부·코트라와 같이 힘을 합쳐서 11월에 추가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제가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진흥 T/F팀이 2010년에 신설되면서 초대 팀장을 맡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벌써 15년 전 얘기인데, 해외 조달시장은 처음 진출하는 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한 번 진출하고 나면 굉장히 장기간 계약을 통해서 안정적인 공급선이 생기기 때문에 굉장히 매력적인 시장이고, 국내 조달시장들, 국내 조달기업들이 세계를 누빌 수 있는 그런 걸 제가 그때부터 꿈을 꾸고 있는데 같이 정부와 기업이 협력을 해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간략한 내용이고, 뒷단에 우리 추진계획에 대한 여기 양옆에 우리 계획도 인포그래픽으로 대변인실에서 잘 준비를 해주셨고요. 주요 성과와 전망도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그리고 자료에 보시면 저희가 해외 진출에 성공한 사례 기업들을 한 4개 기업을 대표적으로 했습니다. 자료에 한번 봐주시면 조금 더 현장감 있게 어떤 기업들은 기업 교육 프로그램, 그다음에 청년 인력을 채용해서 높은 성과를 봤다는 그런 기업들이 현장 목소리가 있었고요.

또 가드레일이라든지, 특히 미국에서 반응이 좋았는데 자율주행 설루션 기업 '반프' 같은 이 기업들은 굉장히 청년기업인데 미국 진출 전망이 굉장히 높은 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UN PKO 활동에 제시되는 텐트 이런 사업에 우리 '희성폴리머'라는 회사가 또 UN 시장에 진출해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세부 지원계획은 첨부드린 붙임자료로 참고 부탁드리겠고요. 오늘 브리핑은 혹시 질문사항 있으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국제협력과 최인승 과장 여기 자리를 했고요, 굉장히 글로벌 인재입니다. 혹시 필요한 것 있으면 연락 주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질문 주시면.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좋은 말씀 주셨는데요. 국내 조달시장이 200조 원인데 전체 우리 GDP를 봤을 때는 조달시장 자체는 한 10분의 1 정도 되는 것이죠. 그래서 조달기업들이 국내에서 관수로 공급하면서 또 민수에도 공급하는 그런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해외 조달시장도 딱 찍어서 해외 조달시장 진출 실적이다, 얘기하기는 어려워서 저희가 통계에 그 부분을 좀 더 정치하게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좋으신 지적처럼 여기 우리가 16억 불 수출을 했다, 또 해외시장 이렇게 성과가 나오겠다 하는 거에 딱 이게 조달시장 진출이라고는 얘기하기 어렵지만 간접적으로 민수시장을 거쳐서, 왜냐하면 프라임밴더를 하고 있어서 민수라고 생각되지만 정부에 납품하는 규모도 있긴 합니다.

다만, 이 16억 불이 전체 민수로 간 건 아니고 이번에 저희가 대책을 만든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계획도 단순히 조달시장만을 딱 해서 수치를 내지 못한 것은 현재의 한계입니다. 한계는 한계인데, 그런 식으로 국내 조달기업들이 이미 조달기업이기 때문에 그 조달 제품을 가지고 해외에서 나가는 것이어서 큰 의미에서는 조달시장 진출에 연관돼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현재는 해외, 미국이라든지 동남아라든지 그쪽의 정확한 공공시장으로 들어간 통계를 잡는 작업은 시간을 갖고 더 정교하게 만들어야 되겠다,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 혁신기업들에 대한 지원, 이게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우리 첨부자료 11페이지 전체, 정부 지원계획에 11페이지 보시면 이 11페이지 내용은 오롯이 혁신 제품에 대한 지원 내용을 핵심적인 내용을 넣은 건데 제목에서 보시는 것처럼 비상경제장관회의에 2024년 2월 26일에 큰 대책을 마련했고 그중에서도 혁신 제품의 해외 수출 부분을 조금 발췌해서 넣은 겁니다.

그래서 혁신 제품은 국내에서도 새로운 제품이기 때문에 초기 수요를 만들어줘야 되고 그 부분에 있어서 여기 표에, 중간 표에 있는 것처럼 여러 국내 전시회, 그다음에 밑에 있는 해외 수요 매칭 지원 이쪽으로 특히 하고 있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여기 앞서 말씀드린 반프 같은 기업이라든지, G-PASS 기업 중의 한 20%는 혁신기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더 집중 지원하는데 이건 또 별도의 발표라든지 보고가 될 예정에 있다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6페이지 아마 내용 보시고 말씀 주셨는데 12억 원이 여기서도 저희가 호주, 인도네시아 등 16개국이 참여한 걸로 저희가 자료의 6페이지에 보고드렸는데요. 제가 특히 기억하는 것은 중간 표에 보면 해외실증 신성장 제품 중에 배낭형 와이파이 같은 것하고, 또 발광 도로표지판 이런 것이 있는데 배낭형 와이파이는 아프리카 쪽에 진출했습니다.

원래 우리 산간 지역의 인터넷이나 이게 좀 약해서 개발된 제품인데 국내에서 수요가 작았어요. 충북이나 강원 이쪽 찾았는데 잘 안 되던 것이 아프리카에서는 상당한 수요가 있었고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가 있어서 저희가 했는데 상당히 호응이 있어서 또 기업 입장에서 발전 기회가 됐고요.

발광 도로표지판은 호주 제품입니다. 호주의 야간 시인성이 굉장히 낮은데 호주가 상당히 땅덩어리가 넓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굉장히 낮은 비용으로 고효율의 에너지를 내는 이런, 기업이 작아요. 이 기업은 작지만 현재 호주, 이번에 또 시장개척단도 나갈 텐데 호주 쪽에서 호응이, 지방, 주정부나 이런 데서 호응이 높은 상황이고요.

마개형 UV 살균기 같은 것도 특히 분쟁 지역이라든지 이런 데서 생수병에 들어 있는 물의 오염이 우려되는데 UV 살균을 마개에서 해주는 그런 혁신적인 제품이어서 또 외교부와 같이 우크라이나 쪽에 공급을 하고 했었습니다.

말씀 주셔서 특히 강조를 하자면 하단에 있는 혁신 제품을 패키지로 ODA 지원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지금은 KOICA에서 이미 결정된 거에다 우리 혁신 제품을 넣어주는 데 포커스를 두었는데 우리 말씀 주신 것처럼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달청이 자체로 ODA 사업을 하는 것을 외교부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큰 틀에서 다루고 있는 중에 조달시장은 저희가 전문성이 있다 보기 때문에.

이 밑에 보시는 것처럼 결핵 진단이라는 주제를 설명드리자면 포터블 X선 촬영장치라든지, 흉부 X-ray 같은 것은 암 같은 것이 진단이 굉장히 어려운데 인공지능으로 들어가서 굉장히 간편하게 진단하는 시스템, 그다음에 이런 걸 하기 위해서 방사선 보호가운이 있는데 이런 걸 생산하는 또 아주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이 상당히 진출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포함하면 규모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G-PASS 기업들 저희가 1분기 지정 이번에 했는데 이번에는 유니콘 기업이 G-PASS 기업을 지정 신청을 한 거예요. '유니콘이시면 굳이 정부 지원이 필요 없을 텐데 굳이 G-PASS 신청을 하셨냐?' 그랬더니 '기업 자산가치는, 기업 평가가치는 1조 원 넘어서지만 청년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다, 보건복지부와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지만 조달이라는 끝단에서의 지원이 필요해서 G-PASS 신청을 했다.' 해서 많이 인상을 받았고요.

작년 연말 기준으로 우리가... 몇 개사였죠? 1,263개사인데 이번에 1분기 지정에서 1,292개사가 되었고 말씀하신 것처럼 금년 내 1,400개까지 지정을 늘릴 건데 특히 식품 분야가 없습니다. 저희가 식품이 전통적인 조달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을 했는데 UN 시장에서 비중이 굉장히 증가를 하는데 그냥 식품, 과일, 신선식품이 아니고 어떤 환자들에게 공급하는 그런 음식품, 그다음에 통조림, 여러 가지 군용의 어떤 그런 식자재, 저희가 또 대한민국 군부대에도 식품을 공급하면서 노하우가 쌓이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지난번 농·식품 지정 기업이 하나 지정이 됐는데 '정푸드'라고 지정이 됐는데 그분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한국은 참치캔만 생각을 하는데 식료품 분야가 엄청 발전을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그분이 여러 의지를 보여주셨고, UN이라든지 국제기구에 이런 농·식료품 분야도 하려고 하고 있고요.

이런 저희가 신규 지원하는 그런 기업들을 G-PASS 기업을 키우는 한편, 두 번째 질문 한 번 더 해주시겠어요?

<질문> ***

<답변> 특화 바우처. 그걸 하면서 여태까지는 개척단 전시회, 상담회 이런 정해진 것만 저희가 지원을 중점적으로 하다 보니까 내가 필요한 건 사전 준비 단계에서 규격을 보완하는 작업, 인증을 하는 작업, 그다음에 계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클레임이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것 등등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수요가 있는 거예요.

그런 수요를 제공할 수 있는 이런 사업자들은 많은데 우리가 예산이 아주 기계적으로 돼 있다 보니 지원을 못 하고 있다. 그래서 예산당국과 협의를 해서 이런 부분을 조달 특화로 지원하고 싶다 했더니, 통상 바우처 지원사업을 하면 수십 억에서 수백 억 규모로 해야 됩니다. 그래야 효과가 있는데 조달시장은 조금 시범적인 성격이 있으니까 한 10억 원 정도의 시범 사업을 해서 성과가 있으면 더 키우자 하는 걸로 시작을 했고요.

신청을 해주면 그것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과 유관된 것이다, 라는 것을 사업자와 같이 검증한 다음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춤형으로, 우리가 예상 못했던 것들이라도 필요한 지원이었다면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내용으로 하려는 계획입니다.

<질문> ***

<답변> 이게 여기 자료에 있는 것처럼 우선 G-PASS 지정 기업은 1,263개사에서 1,400개사로 늘려서 다양하게 보강을 하고, 해외 조달시장 지원사업 실적은 민수를 포함한, 아까 우리 간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민수를 포함한 전체 조달기업의 실적은 2024년도에는 18억 달러를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고, 우리가 직접적으로 지원한 상담회라든지 바우처라든지 이런 거를 통해서 직접 지원해서 성과가 난 걸로 한 것의 목표는 9,000만 달러 정도, 9,000만 불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전년에 5,180만 달러였고 이번에 9,000만 달러로 하니까 저희가 계산기를 통해서 몇 퍼센티지인지는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4~5분 내로 끝내려고 했는데 이렇게 질문을 많이 주셔서.

<답변> (사회자) 그러면 더 이상 궁금하신 사항이 없으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또 식사하시면서 자세한 얘기 보고드리겠습니다.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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