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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례브리핑

2024.04.15 구병삼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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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과 차관은 잠시 후 오전 11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만나 새로운 통일담론에 관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장관과 반기문 전 총장의 모두말씀까지 공개합니다.

장관은 4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무회의에 참석합니다.

이어서 장관은 오후 1시 20분 극동방송 라디오 ‘북한 실상 6351’ 프로그램에 출연합니다.

또한, 장관은 오후 6시 ‘제2차 통일이 있는 저녁’을 개최합니다. 일정만 공개합니다.

장관은 4월 17일 수요일 오전 7시 30분 제6차 수요포럼을 개최합니다. 일정만 공개합니다.

장관은 4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북한인권센터 건립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합니다. 모두말씀까지 공개하니 취재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관은 4월 19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한국 프레스센터 18층에서 통일부와 한국국제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통일담론 세미나에 참석하여 환영사를 합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북한이 오늘 태양절이라는 용어를 두 달여 만에 사용한 것 같은데요. 그동안 '4월 명절' 이렇게 표현했다가 당일에 다시 태양절이라 표현한 배경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답변> 북한이 내부 행사 명칭을 어떻게 호칭하든 그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공식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질문> ***

<답변> 말씀하신대로 오늘 자 노동신문에서 소위 태양절 명칭을 4.15 등과 함께 사용했습니다만 최근 4.15 계기에 북한 당국이 김일성 우상화 선전과 김정은에 충성을 강조하는 등 내부 결집의 기회로 활용하는 양태는 과거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주말 새 김정은 위원장과 자오러지 중국 3위 오피셜과 만난 것 관련해서 통일부 평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번 중국 측 고위인사의 방북을 계기로 북한과 중국은 상호 간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주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양자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서 예단하지 않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어떤 나라든지 북한과의 관계는 UN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가운데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될 것입니다.

<질문> 중동 지역 상황이 북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지켜보실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예를 들어서 북한의 핵 고도화에 속도를 낼 거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하고 한편에서는 중동 지역에 있는 국가들과 북한이 연대에 나설 거다, 이런 전망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와 관련해서 통일부 차원에서 현재 말씀드릴 수 있는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북한이 어제 4월 14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하루 만에 오늘 자 노동신문에 신속하게 보도한 것으로 보아서 북한도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김일성 주석의 생일 맞아서 열렸다는 주체사상 국제토론회에서도 이제 해외 친목단체들이 김정은 사상이란 거를 칭송을 했는데 이렇게 김일성의 생일에서까지 김정은 사상을 찬양하는 바에 대해서 이게 특별히 특이하다고 보시는 동향은 아닌지, 그리고 김정은 사상이라는 것이 핵심적인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 파악되신 내용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김정은 사상과 관련해서 북한 측에서 공식적으로 이런 내용이다, 라고 아직은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계기가 될 때마다 김정은에 대한 이러한 표현들 그리고 높이려는 그런 표현들은 자주 있었던 것으로 보아서 특별한 동향으로 보진 않습니다.

<질문> 혹시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과 만나는 초석을 논의했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거 가능성이 있을지 여쭤봅니다.

<답변> 그에 대해서 예단하지 않겠습니다. 향후 상황은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답변> (사회자) 질문 없으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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