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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6만 1,035톤 전년대비 6.4% 감소
오늘 저는 2022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는 1년간 배출량을 그다음 해에 조사합니다. 따라서 2022년 배출량은 2023년도에 조사하였으며, 제출된 조사에 대해서 검증을 마치고 오늘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3,832개 업체에서 234개 화학물질이 총 6만 1,035t 배출되었습니다. 이 중 대기로 배출된 양은 6만 808t이고 수계로 배출된 양은 227t이었습니다.
전년도인 2021년도에는 약 6만 5,213t이 배출된 것에 비하여 총량은 4,177t이 줄어들어서 약 6.4% 정도 감소되었습니다.
특히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종이 및 종이 제조업, 의료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에서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지역 단위로 보면 경기도, 충청남도, 울산광역시가 전체 배출량을 58%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습니다.
㎢ 면적 단위의 면적당 배출량을 보면 사업장들이 몰려 있는 울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에서 각각 ㎢ 면적당 6.7t, 2.4t, 1.9t으로 배출되어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화학물질별로 보면 조사된 물질 234개 중 톨루엔, 아세트산에틸, 자일렌 등 세 가지 물질이 전체 배출량의 48%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배출량이 많은 상위 10개 물질은 붙임의 ‘화학물질별 배출량’ 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운영하는 화학물질 배출·이동량 정보공개 누리집에서 4월 16일부터 공개됩니다. 해당 누리집에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조사된 모든 배출량에 대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자료는 연도별, 업종별, 물질별, 지역별, 개별업체별 정보를 다 일일이 조회할 수 있으며, 검색 결과를 파일로 다운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 환경부에서는 2020년부터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기업의 자발적인 배출저감을 유도하기 위해서 시행되었으며, 현재는 벤젠 등 아홉 가지 물질에 대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9종 물질에 대해서는 연간 1t 이상 배출하고 종업원이 30인 이상이 되는 사업장들이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해야 됩니다. 제출된 배출저감계획서는 화학물질안전원에서 평가한 후 사업장에 통보하고 이를 사업장에서는 이행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2022년 배출량 조사 결과에서 이 9종 물질에 대한 배출량을 따로 집계해 보면 전체 배출량은 총 7,182t으로서 2021년도의 6,857t보다 약 325t이 늘어났습니다. 반면, 배출... 이 해당 물질을 쓰는 사업장 중에서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한 사업장들은 총 281개인데 이 사업장의 자료만 따로 제출... 이 사업장의 자료만 따로 집계해 보면 배출량이 2021년도에는 6,817t이었던 것에 반해 2022년도에는 6,383t으로 약 6.4%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사업장에서 대체물질로 바꾸거나 시설을 개선하는 등 노력한 결과로 파악되며,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가 차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환경부에서는 유해성이 높고 배출량이 많은 물질을 줄여가기 위해서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역별 협의체 활동과 연계하여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요. 화학물질 취급량도, 취급량이 배출량보다 더 많이 줄었던데 혹시 취급량이 줄었던 배경, 이유에 대한 분석이 있는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저기 보면 발암성 물질 같은 경우는 배출량이 오히려 늘어났거든요. 그러니까 발암물질만 줄어들고 추정과 가능물질, 우려물질과 가능물질은 늘어난 걸로 나타나는데 이게 늘어난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특히 이게 발암물질만 줄어들고 우려와 가능물질은 늘어난 배경이 뭔지가 좀, 분석하신 게 있는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저희 배출저감계획서 관련해서 9종 화학물질 배출량이 2.4% 감소해서 이게 효과가 있는 걸로 본다, 라고 돼 있는데 그냥 이 9종이 아닌 전체 배출량도 그냥 똑같은 비율로 줄어들었거든요. 그럼 그냥 이게 그냥 감소, 취급량 감소에 따라 배출량도 감소된 게 아닌지, 이게 제도가 효과를 보고 있다기보다.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리고요.
이 9종 화학물질 취급량은 전체가 작년과... 아니, 그러니까 2022년과 2021년에 몇이었고 증가했는지 감소했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질문이 여러 가지인데요. 한 가지씩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배출량이 왜 줄었느냐, 늘었느냐에 대한 판단은 하나의 단순한 이유로 정의되지가 않습니다. 이게 사업장들이 다양하고 물질을 쓰는 목적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적용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 가지 특정한 사유로 줄어들었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경제가 활성화되거나 이럴 때는 배출량이... 취급량이 늘면서 동반돼서 배출량이 늘어난 사유도 있고, 약간의 사회적인 문제 아니면 업종별 차이의 이런 것 때문에 배출량에 변동이 생깁니다. 그래서 특정하게 어떤 특정한 하나의 이유로 배출량이 변동됐다고 답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질문> 아니, 제가 물어본 게 취급량이 줄어든 이유에 대한 분석이 있냐는 건데요.
<답변> 다양하게 조사해 봤는데요. 저희가 조사한 걸로는 해당 업종들별로의 기업... 아마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코로나 시기였기 때문에 그런 영향을 받은 걸로 추정이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각종 업종들이 석유화학이라든지 고무라든지 이런 부분들 업종들마다의 당시의 시황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의 취급량 변동이 생깁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발암물질에 대해서는 사실 발암물질이 1급... 1A냐, 2B냐, 추정물질이냐에 따른 차별은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특정 물질이 늘어나고 어떤 물질은 특정... 발암물질 1급이기 때문에 줄어들거나 하지는 않고요. 발암물질로 된 물질들의 상당수가 산업계에서 용제라든지 이런 걸로 많이 쓰는 물질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출... 화학물질 취급량이 변동되는 것과 연동돼서 발암물질도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질문> 아니, 그런데 저기 취급량이 감소했는데 발암물질 배출량이 늘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분석이 있으시냐고요.
<답변> 취급량과, 보통 통상적으로는 취급량과 배출량을 가지고 배출률이라는 걸 계산하는데요. 통상적으로 배출률은 취급량 대비 전체를 보면 한 0.002~0.003 정도로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런데 발암물질 같은 경우는 지금 아시겠지만 발암물질의 대부분이 용제라든지 이런 것들로 많이 쓰는 것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취급량이 줄더라도 배출량이 조금씩 변동은 생길 수가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 아니, 저기 취급량이나 배출량이 전체 감소했는데 발암물질 배출량만 따로 놓고 보면 2.4% 늘었다고 자료에 나와 있잖아요. 그러면 왜 이것만 다른 방향으로 갔는지에 대한 분석이 있으시면 있으시다고 말씀하시고 없으시면 없다고 하시면 되지, 지금 무슨 답변, 질문하고 다른 답변을 하시면 어떡해요?
<답변> 그러니까 명확하게 한 가지 요인 때문에...
<질문> 그러니까 분석이 없다는 거예요?
<답변> 분석이 없다는 게 아니라요.
<질문> 그러니까 분석을 하셨으면 분석하신 걸 말씀해 주시면 되고 아니면 아니지, 취급량이야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 저희도 알죠. 그러니까 생각하신 요인이 있냐고요. 발암물질만 지금 배출량이 늘어난 데 대한.
<답변> 따로...
<질문> 아니, 따로가 아니라 답변을 하세요. 분석하신 게 있으면 분석을 하신 답변을 하시면 되지.
<답변> 잠깐만요. 그거는 담당 사무관... 연구관님이 다시 추가 답변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정확한 질의 요지가 전체 화학물질 취급량은 줄었는데 왜 발암물질 배출량은 늘었느냐, 이겁니다.
<답변> (관계자)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연구가 있는데요. 특히 발암물질들 중에서 지금 배출저감 대상물질 9종에 해당되는 물질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배출저감계획서가 도입됨에 따라서 사업장에서 이런 것들에 대한 배출량을 조금 더 이렇게, 조금 더 이렇게 내는 부분들이, 개선하는 부분들이 조금 더 이렇게 신경을 써서 내다보니까 그런 부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아니, 그러니까 발암물질이 2.4% 늘었다고요. 그러면 늘어난 거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있으시면 설명해 달라고 하는데 왜 지금...
<답변> 그 부분, 그러니까 딱히 정확하게 명확하게 이것 때문에 늘었다고 분석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질문> 그러면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되잖아요. 저희가 분석이 없다, 라고 하시면 되잖아요.
<답변> 그리고 아까 말씀했던 마지막 질문에서 저감률이 6.4%가 같기 때문에 똑같은 거 아니냐, 라고 말씀하셨는데 전체 양에 대한 6.4%하고 배출저감물질 아홉 물질에 대한 6.4%가 통계적인 수치가 우연히 같게 된 것이고요. 실질적으로는 9종 물질에 대한 취급량이나 이런 것들은 늘었는데 그거에 따른 배출량은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고 전체 양에 대한 6.4% 줄어든 것은 전체 취급량이라든지 배출량 전체 모습에서 하다 보니까 6.4%가 우연히 숫자가 같아진 결과입니다.
<질문> 발암우려물질 238t 늘었던 거와 여기 발암가능물질 18t 늘었던 거에 대한 아까 분석이 없는 건가요? 그러면 말씀, 아까 선배가 말씀하신 대로.
<답변> 분석이라는 것들이 개별 하나하나 물질에 대해서 업종, 이게 사업장 한 건 한 건에 대해서 합치다 보면 이게 정확하게 왜 이 사업장이 줄었느냐, 늘었느냐에 대한 것들을 파악하는 게 이유가 다양하다 보니까 딱히 어떻게 명확하게 하나의 이유라든지 명확하게 한두 가지 이유 때문에 줄었다, 늘었다, 라고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그 물질을 많이 쓰는 사업장에서, 업종에서 고무라든지 이런 쪽의 업황이 줄어들어서, 아니면 사업장들이 전반적인 큰 대규모보다 작은 규모의 사업장들이 늘어났다든지 이러면 배출량이 늘어납니다. 그런데 그런 변동 차이가 있는데 그것 때문에 어느 한두 가지 요인 때문에 딱 정했다, 라는 것들이 어려워서 그렇게 판단할 수 없다는 겁니다.
<질문> 그리고 그 경기도만 크게 줄고 충청, 경상, 경남, 전북 지역이 좀 늘었던데 지자체 참여가 제대로 안 이루어지고 있는 건가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 아니요, 그건 아니고요. 경기도는 대한민국에 있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절반이 경기도에 몰려 있습니다. 그 대신 경기도는 작은 사업장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업장들의 변동이 커서 그런 부분 영향을 받습니다. 대신 울산이라든지 경남, 충남 이런 데는 대규모 사업장들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런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그런 차이가 생깁니다.
<질문> 지금 전년도 비교해서, 전년도 대비해서 감소한 것으로 이렇게 하셨는데 말씀하셨듯이 2021년보다 취급량이 2022년에 확 줄어든 거고 이거는 경기부진 영향으로도 볼 수 있는데, 특히 여기서는 배출률을 봐도 배출률은 더 증가를 했거든요. 그러면 이 상황에서 저감 노력이 실효성을 거두었다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은가, 이거는 그냥 양이 줄었기 때문에 그냥 단순하게 줄어든 것으로만 해석할 수 있지 않은가, 다른 요인이 있으면 설명을 해주십시오.
<답변> 그러니까 배출저감에 대한 노력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약간 구분되는데요. 9종 물질에 대한 부분에 대한 저감계획서는 적용되고 있습니다, 전체가 아니라. 그런데 지금 보여드리는 표는 전체 배출량 전체 415종 물질에 대한 것들을 하다 보니까 그게 9종에 대한 내용이 가려져서 그렇게 보입니다. 그런데 9종에 대한 부분은 저감효과가 분명히 있었고 그거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가야겠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고요.
전체적으로 배출률은 자료에 보시겠지만 2020년부터 조금 늘어난 경향을 보입니다. 그전에는 계속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좀 주는 경향을 보이다가 2020년부터 배출률 자체가 조금 늘어난 경향을 보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 아까 말했듯이 다양한 이유 때문이라고 판단은 되는데 어느 특정한 이유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질문> 설명 잘 들었고요. 앞의 페이지에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 의료·의약품 제조업 순으로 감소 폭이 크다고 나왔는데 이게 예전, 전년도에도 이렇게 감소 폭이 큰 업종들인지 비교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이번 연도에 나타나는 특징이라면 왜 이런 업종에서 줄었는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업종별 배출량 변화는 나눠주신 자료의 붙임 별표 3의 10쪽을 보시면 업종별로 정리가 돼 있습니다. 보면 위에서부터 고무라든지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인쇄업, 화학물질 제조업 등이 많이 감소된 걸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전기라든지 가스·공기 조절업 이런 데는 많이 늘어난 것들을 보이고요.
그래서 이 업종에 대한 것들은 개별 그것들이 차이가 나는데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은 조선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조선업의 경기 영향을 받을 것이고요. 고무나 플라스틱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2019년 이후에는 코로나 시기에는 의료라든지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이 많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는 변동이 등락이 컸습니다. 그런데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는 그 부분이 거꾸로 또 감소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런 등락이 조금 있습니다.
<질문> *** 지역별 배출량이나 지역별 면적 대비 배출량이나 둘 다 울산이 굉장히 높게 나왔는데 그 정확한 원인이 뭔지 궁금하고요. 지금 울산에 가동 중인 원전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건지 여쭤보고 없습니다.
<답변> 울산은 원전 영향은 아니고요. 울산에 있는 산업이 조선업이 거기 안에 들어가 있고요. 그다음에 석유화학 대규모,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석유화학단지가 다 울산에 모여 있습니다. 온산 비철금속단지도 몰려 있고요. 이것들이 다 울산으로 포함되다 보니까 단위 면적당으로 따지면 광역시들이 높게 나옵니다. 그 이유는 광역시는 면적이 도보다는 작기 때문에 단위 면적은 작고 그 지역에 있는 사업장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사업장이 많다 보니까 울산이 제일 크게 나타났습니다.
<질문> 그러면 원전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답변> 네, 원전... 여기 화학물질 400... 저희가 조사한 배출량은 화학물질 415종을 쓰는 물질인데 원전, 원자력 물질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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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5월 가정의 달’ 전국 각지서 국가무형유산 행사·전시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5월 10일 청와대 정문 개문행사에서 진행된 줄타기 공연. (사진=한국문화재재단)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 송파산대놀이(23일,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등의 다양한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공개행사 02-3011-2153, 기획행사 02-3011-215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무형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063-280-1445)
- 카드뉴스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총상금 1,000만원! K-스타트업 본선진출권! 꿈에 도전할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예비) 창업가들이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사업화 투자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가 열립니다. ■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참여안내 · 참가자격: IP를보유하거나출원하였고, 누적투자유치금액이30억 원이하인 예비창업팀및3년이내창업기업 · 접수기간 : 2024.4.15.(월)~5.31.(목) · 접수방법 :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 온라인 접수 * 참가 신청 전 회원 가입 필수이며, 팀 참가 경우 팀장 아이디로 로그인 후 신청 · 제출서류 : 참가 신청서, 사업계획서, 자격요건 증빙서류 개인정보 수집 이용 등 더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공고 제2024-116호를 확인해 주세요. ■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시상 및 혜택 · 시상내역 : 15기업(팀) 대상 총 1,800만원 포상 - 최우수 : 특허청장상(2) / 300만 원 - 우수 : 특허청장상(2) / 200만 원 - 혁신 : 한국발명진흥회장상(7), 신용보증기금이사장상(3),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상(3) / 각 100만 원 · 지원혜택 도전! K-스타트업 2024 본선 진출권 제공 IR컨설팅 및 투자유치설명회 한국발병진흥사업 지원사업* 우선지원, 가점부여 등 *IP-CD전략지원,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등 창업사업화 연계지원* *중기부 차업사업화 지원, 기술보증, 해외진출 지원 등 ■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평가방법 도전! K-스타트업 2024 본선 진출권을 얻을 수 있는 15기업(팀)은 3가지 평가를 통해 선정됩니다. · 서면평가 : 선행기술조사실시 및 30기업(팀)선발 · 국민참여평가 : 국민이 매력도, 시장성 등 평가 · 발표평가 : 대면IR피칭방식으로 전문가들이평가 여러분이 가진 경쟁력과 성장동력을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통해 마음껏 펼쳐보세요.더 많은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을 확인해 주세요.
- 여행 푸르른 춘천의 봄을 담은 인생샷 포토존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튤립과 함께 남기는 인생샷, 제이드가든 의암호 따라 즐기는 산책과 피크닉, 하중도생태공원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일몰과 야경 명소를 찾는다면, 소양강스카이워크 호수와 낭만의 도시 춘천은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4월에는 봄이 가득 담긴 풍경을 만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데요. 아이와 주말에 떠나기 좋은 춘천 봄나들이 장소를 추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제이드가든 - 하중도생태공원 -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소양강스카이워크 제이드가든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이용요금 : 성인 1만 1000원 / 중·고생, 어린이 6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문의 : 033-260-83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제이드가든은 숲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춘천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장소입니다. 넓은 대지에 다양한 테마 정원이 꾸며진 곳이에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곳이라 오르막길과 산길이 많으니 편한 복장으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월의 제이드가든은 튤립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꽃물결원은 그 이름처럼 색색의 튤립이 알록달록한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무놀이집도 튤립 포토존입니다. 나무로 만든 다리 위에서 튤립과 함께 사진을 남겨 보세요. 대칭을 이루는 정원으로 인생샷 명소가 된 영국식 보더가든, 이탈리아풍의 정원 양식으로 꾸며진 이탈리안 웨딩가든도 인기가 많은 곳들인데요. 다 돌아보는 데 두 시간 정도 걸리니 아이와 주말에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다면 제이드가든에 먼저 들러 보세요. 하중도생태공원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도동 650-2-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3-250-3692 (춘천시 관광개발과)- 주차 : 임시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 동반 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해 주세요. 하중도생태공원은 의암호에 있는 중도에 조성된 곳으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도 특히 호수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주말 봄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숲의 기분 좋은 공기를 느끼고 싶다면 하중도 둘레길을 따라 걷거나 쉼터C 부근, 습지 위로 조성된 나무 데크길도 걷기 좋아요. 탁 트인 시야에 삼악산이 보이는 데크길을 걷다 보면 만나는 액자 같은 포토존에서 의암호를 배경으로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벤치와 테이블이 곳곳에 놓인 산책길에서는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며 자연을 느끼기도 좋습니다.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숲과 호수로 가득 채워 보세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245- 운영시간 : [4월] 월~금요일, 일요일 09:00~19:00 (매표 마감 18:00) / 토요일 09:00~21:00 (매표 마감 20:00) * 월별 운영시간 상이- 이용요금 · 일반 캐빈(왕복) : 대인 2만 3000원 / 소인 1만 7000원 · 크리스탈캐빈(왕복) : 대인 2만 8000원 / 소인 2만 2000원- 문의 : 1588-488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의암호를 지나 삼악산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에서 청명한 의암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의암호 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약 15분이면 삼악산에 도착합니다. 상부정차장에 내려서 나무데크길을 따라 약 400m 정도 더 올라가면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나와요. 올라가는 길이 완만하고 숲 산책로처럼 조성되어서 아이들도 올라가기에 좋습니다. 상부 탑승장 옥상에도 전망대가 있는데요. 춘천 시내와 주요 관광지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주말여행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소양강스카이워크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663- 운영시간 : [3~10월] 매일 10:00~21:00 (매표 마감 20:30) * 동절기 운영시간 상이- 이용요금 : 1인 2000원- 문의 : 033-240-1695-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춘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소양강과 소양강 처녀상 옆에는 소양강 위를 걸어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총 길이 174m 중 156m는 유리 바닥으로 된 구간으로 되어 있어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 보호를 위해 입구에 비치된 덧신을 신고 입장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스릴 넘치는 유리 길 끝 동그란 전망대에서는 소양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60도 탁 트인 덕분에 노을과 야경 명소이기도 한데요. 해 질 무렵에는 하늘과 강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해가 지면 스카이워크에 조명이 들어와서 시시각각 색이 변해요. 조명을 따라 스카이워크가 쭉 이어져서 정말 물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양강 처녀상과 소양 2교에도 조명이 켜지면서 소양강의 야경을 더 멋지게 만들어 주는데요. 아이와 함께 하는 춘천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김주현 금융위원장, 기후기술펀드 조성 협약식 참석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기후기술펀드 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기후기술펀드 협약식에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석용 농협은행 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김성태 중소기업은행 은행장,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재근 국민은행 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 허성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기후기술펀드 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기후기술펀드 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저소득 청년에 날개가 되어줄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무척이나 기다려온 날이었다. 알람을 맞췄던 시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 핸드폰을 열어 문자가 도착했는지확인했다. 아쉽게도 내가 기다리던 문자는 와있지 않았고, 그렇게 그날 오전 수시로 핸드폰을 확인했던 것 같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었을 무렵 드디어 기다리던 문자가 왔다. [청년저축계좌 해지완료] 문자와 동시에 1100만 원 가량의 정부 지원금, 그리고 내가 냈던 본인 납입금 370만 원 가량이 통장으로 입금됐다. 오래전부터 기다려온 청년저축계좌의 끝이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문자다. 청년저축계좌 해지완료 문자와 동시에 정부 지원금과 본인 납입금이 모두 입금 완료됐다. 청년저축계좌는 현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전신이었던 정책이다. 당시 저소득 청년 중 심사를 통해 일정 인원을 선발했고, 선발된 인원은 3년(36개월)간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내왔다. 물론 3년간 꾸준히 적금을 유지하는 것을 제외하고도 힘든 일은 많았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많지 않았기에 큰 목돈이 들어갔던 이사와 가족의 병원비 납입을 앞두고는 적금을 해약하거나 납입중지를 신청해야 하나 큰 고민을 했었고, 근로 유지가 조건이기 때문에 몸이 좋지 않았을 때도 지속적으로 일을 해야했다. 청년저축계좌의 만기 조건이던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 수료와 사용내역 증빙에도 많은 준비가 필요했지만, 무엇보다 필수 조건 중 하나였던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을 달성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었다.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내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매월 함께 매칭되는 정부지원금 30만 원을 보며 만기를 꿈꿀 수 있었다는 것 때문이었다. 청년저축계좌의 만기 자금으로 대출 상환 등에 사용했다.(출처=네이버페이 신용정보) 오랜만에 큰 금액이 통장에 찍혔다는 기쁨도 잠시, 대출금 상환 등으로나의 통장 잔고는 금새 평균 수준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청년저축계좌의 만기를 통해 내가 얻은 여유와 미래를 위한 동력은 만기 금액 이상으로 컸다. 실제로 나와 같은 기간 청년저축계좌에 가입한 지인들도 저축계좌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1년 1기로 참여했던 지인은 만기 금액의 절반을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는데 사용했고, 나머지 절반 중 일부는 더 나은 곳으로 이사를 하는데, 또 일부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인은 저소득 청년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도움을 줬던 최고의 정책이라고 만기 소감을 전했다. 나보다 1주 빠르게 만기 해지를 마친 또 다른 친구는 만기 금액 대부분을 내년에 있을 결혼준비자금에 사용하게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친구는 나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어준 정책인 만큼 만약 자신이 자산형성 정책 가입 대상에 해당 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지원해서 자신만의 미래를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저축계좌2유형모집이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정책별 예상 일정은 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출처=자산e룸터 홈페이지) 앞선 친구의 말처럼 정책의 수혜 대상자라면 놓치지 말고 신청해야 할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 있다. 5월 1일부터 모집하는자산형성 지원사업은 희망저축계좌 2유형과 청년내일저축계좌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 1유형은 오는 6월(6월 3일~14일 예정) 3차 모집 예정이다. 우선 내가 가입했던 청년저축계좌를 잇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며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가입 여부가 결정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타 청년 자산형성 사업에 관한 정보는 복지로와 자산e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자산e룸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 대상이 대폭 확대되어 차상위계층 이하와 차상위계층 초과로 나누어 선발하며 근로소득 기준 월 22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한다면 가입 가능하다. 연령은 유형에 따라차상위계층은 만 15~39세, 차상위 초과는 만 19~34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정부 매칭 지원금의 경우 차상위계층은 1:3매칭으로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만기시 이자를 제외한 1440만 원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고, 차상위 초과의 경우 1:1매칭으로 만기시 약 720만 원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 2유형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데,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그에 따른 근로 혹은 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어야 한다. 2유형의 모집 일정은 5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가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해당 유형에 선발된다면 매월 10만 원씩 저축 시1:1로 매칭금이 지원되어 만기시 720만 원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만약 저소득 청년 중 한번도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적이 없다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우선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고, 여의치 않다면 차선으로 희망저축계좌 2유형을 고려해보면 되겠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저축계좌 모두 가까운 주민센터와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복지로 메인화면에도 5월 1일 모집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홍보하고 있었다.(출처=복지로)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분명히 청년의 미래에 적지 않은 마중물이 되어 줄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본인이 해당 정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이번 모집 기간에 지원해보자.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날개가 되어줄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응원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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