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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전국경제투어 Ⅳ - 울산광역시 일정 관련 고민정 부대변인 브리핑

2019.01.17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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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울산 일정은 첫 번째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가 있고, 그리고 두 번째로는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분야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수소경제죠. 데이터, AI 그리고 수소경제 이렇게 세 가지 분야가 핵심적으로 하고 있는 3대 투자 분야인데 그 가운데 수소경제 분야에 대한 일정을 오늘 진행을 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울산 같은 경우에는 기존 주력 산업들이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이죠. 그러다 보니 수소경제를 만들기 위한 기존에 있는 인프라들이 갖춰져 있어서 울산에서는 오늘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를 했고 그리고 수소자동차 공장도 울산에 있죠. 그래서 대통령께서 이 수소경제에 대한 강화 그리고 지원 이런 것들을 더 많이 강조하시고자 울산을 방문하셨습니다.

덕양공장을 갔는데 그 공장은 울산에 소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수소 생산유통기업이고 수소생태계의 첫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소경제가 뭔지에 대한 의미가 잘 와 닿지 않는다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수소경제하면 저희는 수소차만 주로 많이 생각을 하시는데, 물론 굉장히 큰 축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수소차뿐만 아니라 수소 에너지 연료도 굉장히 큰 하나의 축이죠. 수소를 만들어서 유통시키고, 운반하고, 이것을 활용한 다른 것들을 만들어내는 전 분야를 아우르는 것 또한 수소경제의 하나의 분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청와대에도 수소차가 있고요,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그리고 식당에서는 쭉 말씀하신 것을 들으시면 제가 서면으로 보냈으니까 굳이 적거나 하실 필요는 없고, 울산에 대한 소회, 울산에 대형 노동 사건들이 많았잖아요. 그래서 그때 변론하셨을 때 많이 와보셨던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들을 조금 하셨고 그다음에 지역경제의 활력에 대한 말씀하셨고, 그다음에 울산의 어려운 경제 상황, 조선도 어렵고 그리고 주력산업들도 다 어렵고, 그런 가운데 신산업을 하겠다는 울산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의지를 보이신 그런 말씀들이 쭉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예타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 하셨고요. 그래서 이미 기사가 났던데 외곽순환 고속도로에 대해서 “조기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말씀에서는 질문하신 분들 가운데 준비되지 않은 질문들이었어서 여러 가지 질문들이 나왔는데 그 가운데 대통령께서 다 들으시고 “제일 와 닿는 말이 있다”라고 하시면서 지목했던 발언이 뭐였냐면 ‘정부가 벤처를 투자하는 데 있어서 지역과 수도권에 차별이 있는 것 같다. 그러니까 사실은 정부는 똑같이 지원을 하기는 하는데 지역에는 조금 더 가점이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래야 지역에서 창업을 하지 않겠는가’라는 건의사항이었는데요. 대통령이 여기에 대해서 “맞는 말이다”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결국은 울산에 있는 외곽순환도로라든지, 공공병원 신설, 이런 것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것인데 수도권과 지역의 벤처창업을 지원하는 것을 좀 더 가점을 주거나 이런 것 또한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일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오늘 오전에 처음 갔을 때는 울산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가 있었고, 그다음에는 공장에 가서 시찰을 했고, 그다음에 함양집에 가서 식사를, 함양집을 아십니까? 여기가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1924년부터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농림부에서 선정한 곳이기도 한데 그 함양집에 가서 경제인들과의 오찬을 진행을 했고, 그 이후에는 옹기마을에 가서 장인들이 옹기를 만드는 모습 혹은 전시관 이런 것들을 봤습니다.

그러니까 울산에서 하는 수소경제 이 부분은 미래 산업에 대한 것이죠. 그런데 함양집도 그렇지만 옹기마을, 특히나 전통문화라는 것은 과거를 지키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미래산업이라고 해서 미래만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와 전통을 함께 아울러야 한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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