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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관련
이와 관련하여 그간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는 국제수출통제체제의 기본원칙에 부합하게 운영되어야 합니다.
국제수출통제체제의 취지와 기본원칙에 어긋나게 제도를 운영하는 국가는 국제평화와 지역안보를 위한 긴밀한 국제공조가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4대 국제수출통제체제에 가입은 했으나 긴밀한 국제공조가 어려운 국가에 대해 전략물자 수출지역 구분을 변경하여 수출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먼저, 그간 추진경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8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발표한 이후 8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를 통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접수하였습니다.
국민참여입법센터, 이메일 등을 통해 의견을 접수한 결과 찬성이 91%로 대다수가 개정안을 지지하며 적합하고 효과적인 전략물자 수출관리 필요성에 공감하였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 안전보장무역정보센터 등은 개정안에 대한 반대의 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정부는 고시 개정 추진 사실을 사전에 일본 측에 통보함은 물론 그간 여러 경로를 통해 고시 개정 사유 등을 설명했고, 반대 의견에 대한 설명도 제공하는 등 관련 절차를 성실히 진행해 왔습니다.
정부는 의견 수렴과 함께 법제처 검토, 규제심사 등 개정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하였고, 내일 고시 개정안을 관보에 게재함으로써 정식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고시 시행에 따른 향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정상적인 거래를 하는 기업에는 영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전략물자 수출허가 지연 등에 따른 수출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출허가 신청에 대해 전담심사자를 배정해서 신속한 허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기업 수출 애로요인 발생 여부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투명한 수출통제 절차 운영, 맞춤형 상담지원 등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7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에도 전략물자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을 접수하고 해소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본격 가동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정부는 그간 설명회 등을 통해 대일본 전략물자 수출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제도변경 내용, 허가절차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위에 사항 등을 포함한 설명자료도 배포한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우리나라 CP ‘AAA’ 등급하고 ‘AA’ 등급, ‘A’ 등급의 기업이 몇 개 정도 되는지 알려주시고요. 그리고 결국 CP ‘AA’ 이상이 아니면 결국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 개별 기업당 평균 비용이 얼마 정도 발생하는지 시뮬레이션 돌린 결과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고요.
마지막으로 그런 비용은 사실 국가 간의 문제 때문에 개별 기업이 지게 되는데 혹시 그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할 생각은 없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말씀한 바와 같이 우리 전체 CP 기업은 156개 정도 됩니다. AA 기업은 11개고요. 더블A, A 2개 기업은 92개, A 기업은 53개 정도 됩니다. AAA 기업... 트리플A 기업 같은 경우에는 수출우대 인센티브가 더 강화되는 건 맞습니다만 저희가 아까 모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수출기업들 대상으로 수출허가, 물론 AA나 A라 하더라도 정상적인 기업거래,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대해서는 무기거래로 전용되거나 그런 우려가 전혀 없거나 하는 거래에 대해서는 저희가 전담심사자를 배정해서 최대한 빨리 지원하겠다, 허가심사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발생이 ***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저희가 수출허가심사 일자가 예를 들어서 5일에서 10일 또는 15일로 늘어나는 경우에 어느 정도 비용이 발생하는지 여부는 저희도 모니터링하고, 시뮬레이션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추가적으로 그전에 그러한 비용들이 기업들이 정상적인 거래는 최대한 그런 비용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는 말씀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이번에 반대 의견이 일부 있었을 텐데 일본 측 의견이 있었다면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말씀해 주시고요. 그리고 반대 의견이 혹시 숫자가 있으면 그것도 비율로, 찬성만 여기 지금 90% 나와 있는데 반대 의견 비율도 있으면 같이 말씀해 주세요.
<답변> 먼저 나중부터 말씀드리면, 찬성 의견을 제가 91% 정도 말씀드렸듯이 반대 의견이 그 나머지 부분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고요. 저희가 이 부분에서 구체적인 수치나 의견 수라든가 이런 것은 말씀드리진 않고 있습니다.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추가적으로 일본에서 반대 의견은 상대적으로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조치에 대해서 한국 측에서 나름대로 이해가 부족하지 않았느냐, 거기에 대해서 오해를 하지 않았느냐, 라는 그런 의견도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일본이 7월 1일에 수출규제 강화조치를 발표한 직후부터 저희가 일본의 제도에 대해서는 정밀하게 분석했고, 거기에 대한 배경이라든지 이후의 영향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전부 다 조사했고, 실무자 간 거기에 대해서 충분한 협의도 의견 교환도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오해를 했거나 잘 알고 있지 못하다, 라는 그런 내용은 저희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말씀드리겠고요.
그다음에 추가적으로 한국의 수출통제, 일본의 수출통제 관련해서 이게 WTO라든가 이런 게 위배되는 사항은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판단했을 때는 지난번에 WTO 저희가 9월 11일에 제소를 했던 바와 같이 수출 제한성이라든지, 자의적 부당성으로 운영, 부당하게 운영해서 WTO 규범에 위배되는 소지가 많다, 그래서 저희가 제소했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답변을 했습니다.
<질문> 다시 질문드릴게요. 찬성이 91%면 반대도 나머지 9%를 반대로 보면 되는지, 그것 수치를 알려주시는 게 맞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일본 측은 일본 정부나 유관기관이 있을 거 아니에요, 몇 건이 들어왔는지, 일본 측에서 들어온 게. 건수 좀 알려주시고. 그러니까 우리 측이 잘 해명하고 설명한 건 알겠고요. 일본이 우리 측에 반대의견을 하면서 제시한 내용이 주 내용이 어떤 건지 그거를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그러니까 여기에 첨부한 자료 중에 어떤 내용이라든가 아니면 요약해서 설명해도 괜찮고요. 어쨌든 일본 측에서 주장하는 논리가 어떤 건지 그거를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아까 말씀드렸듯이 91% 찬성에 나머지 9% 반대 의견이 들어왔다, 라는 점에 대해서는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고요. 반대 의견에 대해서는 저희가 보도 참고자료 4페이지부터 5페이지까지 저희가 정리를 해드렸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일본의 수출통제 시스템에 대한 오해 부분은 설명을 드렸고요. 일본을 신설 지역으로 분류한 사유가 뭐냐? 라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아까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국제평화와 지역안보를 위한 국제수출통제체제의 본래 취지와 다른 목적으로 수출통체제도를 활용하는 사례들이 있어서 국제공조를 하기 어렵다.
저희가 국제공조, 전략물자 수출통제에 대해서는 국제공조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국제평화와 지역안보에 대해서는 서로에 대한 국제공조가 긴밀하게 되어야지만 효과가 극대화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성, 정량적인 지표로 저희가 수출지역을 가 지역하고 나 지역으로 이렇게 구분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4대 수출통제체제 가입한 국가들은 있고, 국제공조를 할 수 있다, 그런 판단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운영을 해왔습니다만, 이번에 국제수출통제 취지에 어긋나게 운영함으로써 정상적인 긴밀한 국제공조가 어렵다는 그런 판단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제까지의 기준을 갖고만 보기는 어렵다, 그런 판단을 하게 됐고요. 그런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반대 의견에 대해서 일본, 한국기업들에 피해... 특히 중소기업들에 영향이 우려되지 않느냐, 그런 얘기들도 있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정상적인 거래를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영향이 전혀 없도록 운영하겠다, 하는 말씀을 드렸고요. 그다음에 제도 변경에 대한 충분한 설명, 투명한 절차 운영 이러한 것들을 충분히, 수출 컨설팅 같은 것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일본에 대해 실질적 효과를 주기에는 어렵지 않느냐, 다른 비관세 규제가 더 효과적이지 않느냐, 라는 그런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저희가 금번 개정안이 한국의 수출관리, 우리나라 수출관리제도를 개선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특정 품목 규제 강화나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금수조치를 하겠다, 이런 내용은 절대 아니다, 라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어떤 기관들이 의견을 냈느냐는 그런 질문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경제산업성, 그다음에 안전보장무역센터, 그리고 일본기업 관계자 등에서 의견을 제시를 했습니다. 국내에서 전문가도 일부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이번 수출입고시 개정으로 영향을 받는 국내기업의 수나 그다음에 관련된 규모라든지, 거래 규모라든지 이런 것들도 알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우리가 2018년 기준으로 일본 수출하는 기업들, 수출금액이 한 305억 불 정도 됩니다. 그런데 정확히 이 금액이 전체 다 해당되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이번에 전략물자 수출입고시와 관련된 부분들은 전략물자 수출에 관한 대상, 기업들만 해당이, 품목만 해당이 됩니다. 그랬을 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국내 기업들 중에 전략물자, 작년 기준으로 해서 일본에 전략물자를 수출하는 기업은 100개 미만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알려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점을 양해해 주시고요. 100개 미만의 기업들이 전략물자 수출을, 대일본 수출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수출금액은 저희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체 수출금액에서, 대일본 전체 수출금액에서 우리 기업들이 전략물자 수출하는 비중들을 산정을 해봤습니다. 그렇게 높은 비율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혹시 몇 퍼센트인지도 알 수 있나요?
<답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의견 접수하신 것 몇 건이, 총 몇 건이 접수돼서 몇 건이 찬성이고, 또 이 방법적으로는 이메일이 몇 건, 입법센터 몇 건 이렇게 좀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리고요.
제가 잘, 이해가 잘 안 가서 그러는데, 이 내용을 보면 이번 조치는 일본의 어떤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조치가 아니라고 명확히 하셨는데, 추진배경은 또 ‘국제수출통제체제 기본원칙에 어긋나게 제도를 운영하는 등 국제공조가 어려운 국가’ 이게 내용만 보면 사실 이게 어떤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조치가 아닌가 싶은데,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러는 건지, 이 워딩 자체는 어쨌든 대응조치라는 것 아닙니까?
<답변> 마지막 말씀하신 부분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전략물자 수출입고시는 2004년에 제정이 돼서 2018년 말까지 저희가 25번 개정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연평균으로 보면 한 1.7회 정도 개정을 했고, 거의 2회에 가깝게 매년 개정을 하고 있다, 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되고요.
저희가 바세나르체제라든지 아니면 유엔이라든지 국제수출통제체제에서 저희한테 요청이 있거나 거기서 결의된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전략물자 수출입고시에 개정, 반영해서 운영을 해왔었고요.
이번에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도 사실 이번 건만 딱 국한시켜서, 이번 것만 국한시켜서 봐왔다기보다는 이건 전체 일환으로서 봐주시면 좋겠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관련해서 저희가 관련 대일본 전략물자 수출사례, 운영실태, 그다음에 관계국가의 적절한 국제공조가 가능한지 여부, 그것을 이제까지는 저희가 판단을 4대 수출입통제체제 가입 여부만, 단일기준으로만 적용했다는 점이었었는데, 그 외에도 저희가 다른 기준을 이번에 도입을 해서 다각적인 측면에서 국제공조가 가능한지 여부를 보겠다, 라는 차원에서 봤기 때문에 그런 측면을 고려했다, 라는 것들을 같이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가 일본에 수출통제, 수출규제 강화조치에 대응한 상응조치가 아니냐,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지금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기본적으로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조치와 저희 조치와는 근본 배경이라든지 목적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저희는 국제공조가 가능한지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했던 것이고, 기본적으로 일본은 기본적으로 정치적 목적으로 해서 수출통제제도를 활용했다, 라는 그런 차원에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목적이나 취지 자체가 좀 다르다, 그런 차원에서 좀 접근을 달리할 필요가 있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저희는 그런 차원에서 정상적인 국내법·국제법 절차에 의해서 이번에 제도를 도입했다, 라는 그런 차원에서, 제도 개선을 했다, 지역 구분을 달리했다, 지역 구분을 하는 과정에서 이번에 단일기준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기준들을 추가해서 국제공조가 가능한지 여부를 좀 봤다, 그런 차원에서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하나 아까 말씀드렸듯이 전반적으로 일본의 대일본 수출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사례, 이런 것들도 계속적으로 모니터링 했었고, 제도 개선 여부는 지속적으로 저희가 검토해 왔었다, 라는 부분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물어보셨던, 여쭤보셨던 정확한 수치는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정확한 수치는 말씀드리기는 지금 어렵다, 말씀드리겠고요.
저희가 국민참여입법센터 이메일 통해서 접수를 했습니다. 물론, 저희가 조회 수는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저희가 고시 기준으로 본다고 그러면 아마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행정예고 했던 것 중에 가장 많은 수가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고요. 조회 수도 한 6,100여 건이 됐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중에서 조회를 하는 과정에서 의견을 제출한 건수도 있고, 조회를 하고 의견만 확인하고, 확인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하고 조회만 하고 가는 경우도 있어서 저희가 구체적인 의견 수는 지금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는 말씀 양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의견수렴 과정 가운데 국내, 그러니까 한국 그리고 일본 말고 제3의 국가나 기관에서 의견을 제시한 게 있는지, 그 의견 내용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이게 지난번에 일본 수출규제 관련해서 WTO 제소할 때 수출규제는 일본이 정치적인 목적 때문에 무역을 왜곡한 것이라고 얘기를 했단 말이죠. 그런데 향후 백색국가 제외 관련해서도 WTO 제소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를 하시겠다고 하는데, 백색국가 제외가 만약 수출규제 대응하는 그 행동이 아니라면 WTO 제소는 불가능해지는 건지 그것도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2개가 상충되는 것 아닙니까?
<답변> 의견을 제시했던 개인, 기업, 기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제3국으로부터 저희가 의견을 받은 것은 없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기업, 일본기관, 개인 그다음에 국내기업, 국내기업 개인, 유관기관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WTO 제소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저희가 9월 11일에 WTO 제소 건은 3개 품목의 수출통제에 대해서, 수출규제 강화조치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제소를 한 것이고요.
이와 관련한 부분, 그러니까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배제한 것에 대해서는 일단 당시에는, 제소 당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만, 가능성을 열어두고 제가 직접 소관하고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만, 관련 파트에서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함께 고려해서 검토하고 있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질문> 트리플A 기업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고요.
그리고 기존 WTO 제소에는 오늘의 조치가 아무런 영향이 없는 건지.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파악하셨다고 하는 그 100개 미만의 기업들 중에 일단 우리나라 전략물자품목을 특정하시기는 어려워도 전담상담 외에 어떤 추가적인 지원을 고려하시는 게 있는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트리플A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여쭤보셨는데요. 충분히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희가 CP 기업을 좀 많이 활성화하기 위해서 그동안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율통제를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우대조치를 해주는 그런 제도이기 때문에 저희가 가급적 CP 기업들이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고요.
이번에 저희가 CP 기업 지정요건,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CP 기업을 지정제로 운영을 하고 있고 일본은 등록제로 운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정 절차나 등록 절차가 서로 상이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서로 직접적인 비교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저희가 트리플A 기업들이 조금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요건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다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CP 기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 관련 제도가 개선이 필요하다면 저희가 관련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WTO 금번,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이 우리 WTO 제소에 영향이 없느냐?’라는 부분 질의에 대해서는 저희는 ‘영향이 없다.’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일단 WTO 일단 지난번에 저희가 제소했던 부분, 물론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에 대해서도 저희가 관련 부분도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만,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조치와 금번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의 근본적으로 사유와 근거, 취지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충분히 저희가 입증 가능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00개 미만의 기업들, 일본에 전략물자 수출하는 기업들의 이런 품목들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하는 품목들은 그렇게 많지는, 아직까지 많지는 않습니다.
주로 가장 크게 하고 있는, 수출하고 있는 품목들은 네트워크 보안장비라든지, 네트워크... 반도체제조장비, 반도체광학소재, 그다음에 화학제품 이런, 석유화학제품 이런 품목들이 주로 일본에 전략물자로 수출되고 있는 품목들인데, 그런 기업들 리스트는 저희가 다 확보를 했고. 그래서 일일이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기업들한테 설명을 드렸고 ‘이러이러한 부분에서 제도를 이렇게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라고 해서, 그리고 아울러서 CP 기업들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저희가 안내하고, 그다음에 애로해소라는 모니터링이라는 그런 애로해소 부분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만, 일본 수출기업들에 대해서는 수출허가가 들어오면 저희가 전략물자관리원하고, 무역안보과 수출심사 담당하는 직원들이 one-to-one으로 매칭을 하겠습니다. 해서 별, 무기 전용 거래 우려가 없는 그런 정상적인 거래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저희가 관련 시스템을 가동시킬 계획으로 있습니다.
<질문> 이번 조치를 통해서 일본이 혹시 실질적인 타격을 입을 만한 분야가 있는지 하고요. 두 번째는 일본이 취한 조치와 상관없이 한다고 하셨는데 만약에 일본이 수출제한을 만약에 안 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이번에 이런 조치를 하려고 계획을 했었던 건가요?
<답변> 금번 제도 개선은 수출지역 구분을 달리하는 거고요. 수출지역을 구분할 때 여러 가지 기준을 도입하겠다는 제도 개선의 목적이지, 일본이 3개 품목을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3대 소재 제한한 것처럼 특정 품목이나, 특정 품목을 대상으로 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도 개선 차원에서 접근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특정 품목의 수출제한 타격 여부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또 하나 이와 관련해서... 죄송합니다. 다시 두 번째 질문이?
<질문> 일본이 취한 조치에 대한 상응조치가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일본이 만약에 이런 조치를 안 했다고 해도 한국 정부는 이걸 하려고 했던 건지, 원래부터.
<답변> 아까 여러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을 하면서 일본의 또는 일본 수출과 관련된 기업들의 사례 또 여러 가지 일본의 제도 운영 이런 부분들은 오랜 기간 전부터 보고 와 있었고요.
그다음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이번에 저희가 전혀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일본이, 일본과의 정상적으로 수출, 국제수출통제체제의 취지에 어긋나게 운영하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국제공조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라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도 고려됐다는 부분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지난달 12일에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 발표하면서요. ‘의견수렴 기간 중에 일본 정부가 협의 요청하면 언제 어디서든 응할 준비가 돼 있다.’ 이렇게 대화라든가 협의 이런 것도 강조하셨잖아요, 그 이후에도 그랬고요. 그런데 일본이 이 기간 동안에 협의라든가 대화 요청이 있었는지와 그리고 없었다면 한국 정부는 지금 이후에도 대화라든가 협의 요청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는 그때 발표했듯이, 말씀드렸듯이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대화할 자세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행정예고하면서 ‘일본으로부터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 언제 어디서건 협의할 용의가 있다. 그게 설명회가 되든 협의가 되든 어떤 형식으로든 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렸고요.
일본으로부터는 그런 공식적인 제의는 없었습니다. 다만, 실무자 이메일 이런 것들을 통해서 저희 이번 수출입고시 개정의 사유라든지 내용에 대해서 질의는 있었습니다만, 공식적인 질의나 협의 요청이나 설명의 요구는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이후에도 저희는 언제든지 대화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습니다. 어떠한 형태로든 대화를 하겠다는 그런 자세는 열려있고, 그럴 대화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본 측에서 저희는 지속적으로 그 요청을 해왔었고요. 또 일본 측에서 대화 요청이 오면 얼마든지 그런 용의가 있고, 준비가 되어 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국장님, 8월 12일에 개정안 관련해서 장관님 발표에는 ‘그 배경에는 국제수출통제체제 기본원칙에 어긋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내용과 또 ‘부적절한 운영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국가’라는 표현이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오늘 자료에 보면, ‘부적절한 운영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국가’라는 표현이 없는데, 이것은 빠진 것인지... 일부러 뺀 건지, 아니면 요약하는 과정에서 빠진 것인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계속 구체적 수치를 좀 안 알려주시는데, 양해해 달라는데 어떤 이유로 양해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게 사실 지금 100개 기업이 피해를 받게 될 텐데, 비중, 무역거래 비중도 안 알려주시는데 그런 수치는 좀 알려주실 수 있지 않습니까? 양해해 달라고 하면 그 이유를 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구체적인 수치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연도별로 수출허가를 받고 있는 기업들, 일본에 전략물자 수출하는 기업들이 매번 다릅니다. 그래서 어떤 때에는 100개가 넘어갈 때도 있고, 어떤 때는 100개 미만이 될 경우도 있는데,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특정해서 말씀드리기 좀 어렵다는 부분들을 그렇게 설명을 드린 것, 100개 미만 기업들이 일본에 전략물자를, 최근에 100개 미만 기업들이 전략물자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고요.
전체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저희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 구체적으로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본도 국제수출통제를, 수출통제를 담당하는 조직이나 부서에서는 기본적으로 그런 통계를 내놓거나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 일본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수치나 통계치를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이제 일본과의 여러 가지 부분들도 고려해서 저희가 구체적인 수치, 전체 일본 수출금액 중에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 될 것이다, 라는 부분들은 가급적 저희가 공개하지 않는 게 좋겠다, 라는 차원에서 라는 점을 좀 말씀드리겠고요.
그다음에 첫 번째 사례와 관련해서는,
<질문> 아니요. 배경 관련해서요.
<답변> 네, 개정 배경과 관련해서는,
<질문> 8월 12일 장관 발표에서는,
<답변>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이제 이번에 보도 참고자료에는 저희가 국제수출통제체제 취지에 어긋나서 국제공조가 어려운 경우로만 적시를 했습니다만, 두 번째 사유도 다 해당이 됩니다.
저희가 수출입, 전략물자 수출입고시에는 2개 기준이 다 적용, ‘or’하고 ‘하거나’, 둘 중에 하나 기준에 해당이 되면 저희가 이런 조치를 할 수 있는 근거 문안이 좀 되어 있을 겁니다. 그래서 관련 국제수출통제체제 기본지침의 원칙에 어긋나거나 아니면 부적절한 운영사례가 있거나 부적절한 수출사례가 있거나, 이런 선택적 개념에서 ‘or’적 개념으로서 접근했기 때문에.
그런데 이번에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 중요한 사유로는 부적절한 사례보다는 ‘국제공조 가능 여부를 먼저 보았다.’라는 차원에서 보도 참고자료에는 그렇게 언급됐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질문> 부적절한 운영사례는 여전히 말씀을 못 하시는 건가요?
<답변> 부적절한 운영사례라든가 이런 것들은 저희도 파악하고 있고, 관련 유관기관이라든가 이런 부분 통해서 저희가 케이스나 이런 것도 충분히 갖고는 있습니다만, 저희가 이번에 참고나 검토는 분명히 같이 할 수 있지만, 이번 조치 고시 개정의 핵심 사유로 제시할 수는, 하지는 않았습니다.
<질문> 수출지역 구분에 여러 기준을 고려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개정이 이루어졌다고 하셨는데, 4대 수출통제체제 가입 여부와 국제공조 가능성 외에 다른 비중 고려하신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현재는 가능성을 4대 수출통제체제에 가입을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수출통제체제의 기본원칙, 취지에 어긋나서 운영하는 경우에는 저희가 ‘가의2’ 지역으로 별도 구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제도는, 이번에 제도는 그렇게 해서 추가적으로 그런 사례들이, 그런 유형들이 더 나오게 된다면 저희가 아마 추가적으로 제도 개선, 나라 구분, 수출지역 구분을 달리할 수 있다는 여지는 이번에 남겨 놨습니다. 또 그 외에 추가적인 기준을 할 것이냐? 각 나라마다 수출관리제도라든지 수출통제제도 운영은 각각의 국제평화와 지역안보라는 대원칙하에서 각각의, 각각 국가들의 실적에 맞게 운영하는 게 원칙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제도는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고요. 일본도 그러하고 저희들도 계속적으로 제도 보완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에 지역안보라든지 국제평화, 그다음에 우리나라 수출통제 효과적 운영과 관련한 부분들이 기준이 필요하다면 저희가 제도 개선을 하도록 그렇게 할 생각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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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제각각 통신요금, 이곳에선 한 번에 비교 가능 정부는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통신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부담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 중심으로 휴대전화 가격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낮추고자 단말기 유통법 폐지 추진과 더불어 제조사의 중저가 단말 출시 확대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신 요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자신의 이용패턴에 알맞은 요금제를 선택해 통신 요금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3만원대 5G 요금제 등 다양한 방식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요금제의 다양화 노력이 실질적인 통신비 부담 완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자신의 이용패턴에 적합한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통신요금 종합정보 제공 누리집 스마트초이스에서는 여러 통신사의 요금제를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 조금만 신경써서 살펴본다면 합리적인 휴대폰 요금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서울 시내의 한 핸드폰 판매업체에 이동통신사 로고가 붙어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마트초이스는 이용자들의 통신서비스와 요금제 선택권 보장을 위해 (주)케이티, SK텔레콤(주), LG유플러스 (주), SK브로드밴드(주)와 (사)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정보통신 환경과 정보의 홍수로 정확한 통신서비스와 요금제 정보를 찾기가 수월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통신서비스 정보를 얻고 알맞은 요금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또한 새 휴대폰을 구입할 경우 단말기 지원금 조회는 물론 월납부액 계산, 현재 이용중인 통신사에서 받을 수 있는 장기고객 혜택과 멤버십 혜택 그리고 통신 미환급액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가령 회원 가입 후 요금제 찾기 항목의 이동전화 요금제 추천에서 본인의 사용량 패턴인 5G 및 LTE, 나이, 필요한 데이터, 음성, 선택약정할인 등을 선택한 후 검색을 누르면 통신 3사의 요금제를 추천해 준다. 아울러 기본 요금제는 물론 절약형 요금제, 여유형 요금제 등도 통신 3사별로 안내하며 알뜰폰의 경우에도 이같은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본인의 사용량 패턴을 정확히 몰라 필요한 데이터 등을 입력하기 애매할 경우 모바일 요금제 비교 항목에서 기기(이동전화, 태블릿, 워치), 가입자(성인, 청년 등), 서비스(5G, LTE), 요금제(데이터 무제한, 음성 무제한) 등을 선택하면 된다. 이같은 설정 후 원하는 요금제인 4만원 미만, 4만원 대~7만원 대, 8만원 이상 중에서 하나를 선택·검색하면 역시 통신 3사와 알뜰폰의 가장 저렴한 요금제 또는 데이터 많은 순으로 제시한다. 한편 요금제 찾기 서비스에서는 유·무선 결합상품 추천, 인터넷/IPTV 요금제 비교, 약관 가이드, 요금제 둘러보기(선불요금제, 전용 요금제, 알뜰폰 요금제) 등을 통해 휴대폰 이외의 요금제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초이스가 추천하는 통신 3사 요금제 스마트초이스는 요금제 추천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단말기를 함께 구매하는 이용자가 가장 저렴한 요금제와 단말기 구매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단말기 지원금 조회 서비스도 안내한다. 이에 각 통신사가 지급하는 단말 지원금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단말 지원금과 선택약정 25% 요금할인 중 유리한 구매방안이 무엇인지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다. 이밖에도 통신 미환급액 조회, 유료방송 미환급액 조회, 선택약정할인, 취약계층 요금감면, 장기고객 혜택, 멤버십 혜택 등 부가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할인반환금 조회, 휴대폰 분실·습득 안내, 명의도용방지서비스는 물론 SNS 콘텐츠 공모전, 통신요금 감면 대상 확인 등 통신서비스와 요금제에 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스마트초이스는 요금제가 많아질수록 다양한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추천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정확한 요금제·지원금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스마트초이스 https://www.smartchoi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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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봄나들이 추천 수선화 명소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봄나들이를 떠나고 싶으신 분수선화를 감상하기 좋은 명소를 찾고 계신 분4월 중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 얼어붙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알록달록 다양한 봄꽃이 피어납니다. 그중 별 모양의 수선화는 진한 노란색을 가지고 있어 화사한 꽃놀이를 즐기기 좋은데요. 포근한 봄바람 따라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수선화 명소 4곳을 알려드립니다. ★추천 장소★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거제 양지암 조각공원,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추사고택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서예가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이 거주했던 생가입니다. 이곳은 다채로운 봄꽃이 식재되어 있어 4월이면 벚꽃, 목련 등 다양한 꽃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특히, 가옥 안뜰과 뒤편 언덕까지 넓게 자라는 수선화 군락을 만날 수 있어 대표적인 수선화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해 옛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 추사고택 - 위치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운영시간 : [3월~10월] 매일 09:00~18:00 [11월~2월] 매일 09:00~17:00-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추사고택 관리사무소 041-339-8242-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거제 양지암 조각공원 양지암 조각공원은 하늘, 바다, 꽃, 조각 4가지 테마를 주제로 구성된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은 봄이 오면 벚꽃과 튤립, 수선화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어 꽃구경을 즐기러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요. 또한, 공원 부지에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공원을 거닐다 보면 자연 속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려한 전경에 눈이 절로 즐거워지는 이곳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 보세요. ※ 양지암 조각공원 -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능포로 194-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거제시청 관광마케팅팀 055-639-6484-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해파랑길 1코스의 시작 지점으로 봄에 방문하기 좋은 부산 대표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바다 위 오륙도의 전경과 노란 수선화 언덕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아름다운 자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기대 수변공원과 데크길로 이어져 산책을 즐기며 꽃구경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공원에서 여유롭게 힐링을 즐기다가 근처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도 함께 경험해 보세요. ※ 오륙도 해맞이공원 -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197-5- 운영시간 : 연중무휴 [오륙도 스카이워크] 10월~5월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50) 6월~9월 매일 09:00~19:00 (입장 마감 18:50) *설·추석 당일 12:00부터 개방-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해파랑길 부산관광안내소 051-607-6395-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지리산치즈랜드는 목장 아래로 드넓게 호수와 초원이 펼쳐져 탁 트인 상쾌한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매년 봄마다 노란 수선화가 언덕 위에 가득 피어나 그림 같은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은데요. 그 밖에도 들판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피크닉을 즐기거나 인근에 있는 지리산 호수공원을 함께 방문해 저수지를 따라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봄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 산뜻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을 만끽해 보세요. ※ 지리산치즈랜드 -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업로 1590-62-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이용요금 : 성인 3000원 / 어린이 (5세~13세) 2000원 / 경로 (70세 이상) 1000원- 문의 : 061-782-258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이상민 행안부 장관, 지역 수출기업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 논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접견하고 지역 수출기업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장애인 친화 미용실에 가보니~ 머리 헹굴게요. 시원하시죠? 미용사가 한 올 한 올 정성껏 머리를 감겨주며 말했다. 잠시 후 머리 손질을 마친 고객이 거울을 보며 말했다. 아이고 짤막하니 참 좋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 여느 미용실 상황과 별 차이가 없다. 그렇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점이 보인다. 일단 한 사람 당 이용 공간이 무척 넓다. 리모컨으로 움직이는 의자에는 신체를 고정해주는 끈이 있다. 바로 옆에는 전동 휠체어 리프트도 구비돼 있다. 그렇다. 이곳은 장애인을 위한 미용실이다. 노원구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카페 더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 더휴 2호점을찾았다. 2022년 노원구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 더휴(1호점)를열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예약이 넘쳐 1호점만으로는 감당하지 못했다(옆에서 머리를 하던 어르신이 1호점만 있을 때는 예약이 안 되더라라고 거들었다). 지난해 말 2호점을 열었다. 소문은 타고 흘렀다. 타 지자체에서 견학과 관련 문의가 쏟아졌다. 노원구청 장애인복지과 김기곤 팀장이 장애인 친화 미용실에 대해소개해주고 있다. 이곳은 제안부터 인테리어 계획까지 장애인 당사자들이 했어요. 턱도 없애고 바닥도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했고요. 노원구 김기곤 팀장(장애인복지과)이 말했다. 그렇지 않아도 들어오는 입구에는 휠체어 이동이 편리한 데크가 조성돼 있었다. 또 출입문 아래 점자 블록과 개폐 버튼을 설치했다. 미용실 내부에는 전동 휠체어 리프트와 전동 보장구충전소, 점자책 등이 구비돼 있다. 안내데스크 높이도 낮다. 휠체어를 탄 고객을 배려한 높이다. 화장실에는 곳곳에 손잡이 바를 조성해 안전을 도모했다. 세면대 거울은 경사지게 만들어 휠체어를 타고도 잘 보이도록 했다. 특수 제작된 미용 의자. 넓고 신체 고정 끈이 있으며 여러 각도로움직인다. 머리를 자르는 공간이 압권이다. 널찍한 공간에 미용 의자 3개. 그만큼 1인당 공간이 무척 넓다. 휠체어 이동을 고려해서다, 앞, 뒤, 옆 모두 휠체어가 지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의자마다 머리를 감길 세면대를 하나씩 설치했고 리모컨을 누르면 자동으로 의자가 옆으로 돌아가 세면대에 눕혀지도록 했다. 미용실 내 휴식공간. 특히 신경을 쓴 곳은 휴식공간이다. 넓은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다. 보호자나 간병인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더욱이 이곳에는 사회복지사가 상주한다. 그런 만큼 미용 외에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용사를 채용할 때 복지 관점에서 많이 봤어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받아야 하고 복지에 관심이 많아야겠죠. 여기 계신 미용실장님도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계세요. 점자책 등 관련 책자가 놓여 있다(왼쪽), 출입문에 점자블록을 설치했고 아래 쪽에도 개폐 버튼을 설치했다(오른쪽). 이용 대상은 노원구 거주 등록 장애인이다. 그런 까닭에 이곳에 전입을 고려했다는 장애인도 있었다고. 사실 노원구 거주 장애인으로 제한을 뒀는데도 대기해야 한다. 김 팀장은 궁극적으로 이런 미용실이 각 지자체에 많이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다행히 다른 곳에서도 하나둘 장애인 친화 미용실이 생겨나고 있다. 전동보장구 충전소(왼쪽), 점자 안내판(오른쪽). 이곳을 찾는 연령은 골고루 분포돼 있다. 누구나 살면서 미용은 꼭 필요하니까. 무엇보다 비용이 착하다. 커트가 6900원, 염색이 1만5900원, 파마가 1만9000원. 더욱이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은 50% 감면을 받는다. 수, 일, 법정공휴일만 제외하고 월~토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점심시간 오후 12시~1시) 운영하며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 솜씨라 여느 미용실 못지 않다. 휠체어 높이에 맞도록 높이를 낮춘 안내데스크. 고객이 결제를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장애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환경이 돼야겠죠. 그렇지만 지금은 일반 미용실에서 장애인을 만나도 단지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김 팀장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장애인 입장을 들어보니 미용실을 이용하면서 미안하고 눈치가 보인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미용실에가지 않고 집에서 자르거나 아예 자르지 않게 됐단다. 그런 장애인들이 밖으로 나가도 불편하지 않은곳을 만들고 싶었단다. 밖으로 나올 힘을 주었다는 게 가장 큰 의미 같아요. 가족들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발을 마친 오병근 씨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머리가 깔끔해져서 아주 좋아요. 비용도 싸지만, 커피나 간식도 있어서 휴게실 같아 즐거워요(그는 지상낙원이라고 콕 집어말했다). 또 화장실도 얼마나 편리한데요. 이발을 마친 오병근(68세) 씨가 말했다. 그는 중증장애인으로 손발이 불편하다. 한창 젊은 40대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다른 병도 겹쳤다. 한 달에 한 번은 머리를 잘라줘야 하는데 여기가 생겨 살 것 같단다. 지금까지 3~4번 정도 왔는데 올 때마다 머리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갈 때 다음 달 예약까지 할 수 있어 더 편하단다. 전동 휠체어 리프트. 처음에는 주로 청결에 초점을 두시죠. 거동이 불편하니 관리하기 쉽도록요. 그러다가 이곳이 익숙해지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미용 목적으로 오시기도 해요. 어떤 머리가 어울릴까 하고 물으시는 거죠. 하루에 10~14명 정도가 이곳을 찾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그러면서 말벗도 된다. 화장실 내부 거울은 휠체어 높이에서 보기 수월하게 만들었다. 저는 원래 제 가게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일하려고 한다니까 지인이 그러더라고요. 수입이 반토막나는데 굳이 왜 하냐고. 그런데 아이들이 모두 여기 엄마한테 딱 맞는 곳이야라고 말해주더라고요.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미용실장은 오랫동안 미용실을 운영했다. 이전에는 유행에 민감했지만, 지금은 그런 요청은 받지 않는다. 간혹 왕년의 실력 발휘를 못 해 아쉽기도 하나, 그 이상의 보람이 있단다. 모두 고마워하며 다음에 올 날을 기다린다는 말이 참 따뜻하게 느껴진단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 더휴 입구.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얼마 전 보건복지부는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 직전 조사연도(2018년도)에 비해 설치율은 9.0%p, 적정설치율은 4.4%p 높아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더 많은 곳에 장애인 친화시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머리를 다듬은고객의 뒷모습이 산뜻해 보인다. 봄이니까.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든찬란하길 바라는 계절 아닌가. 나는 그의 머리가예뻐 무심결에 내 머리를 매만졌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경 otterkim@gmail.com
- 영상 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년 2월 6일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이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킨 건 환자 곁에 남은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 고맙습니다.#thank_U #we_need_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