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

2019.01.14 유통소비정책관(김정욱)
인쇄 목록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유통소비정책관입니다.

오늘은 설을 3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기해년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의 성수품 구매 부담을 줄이면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늘부터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2쪽에 전반적인 성수품 수급 전망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 여건을 말씀드리면 지난해 가을부터 순조로운 기상 여건이 지속되면서 설 성수품 수급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한파 등 특이사항이 없다면 양호한 수급여건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만, 일부 과일이나 임산물 가격은 평년 대비 소폭 높게 형성될 전망입니다.

배추·무 경우에는 월동배추나 무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평년 대비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 가격 약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사과·배의 경우 지난해 빈번한 이상기상 발생에 따라서 착과율이 낮아지고 낙과 등에 영향을 받아서 생산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까닭에 평년 대비 시세가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설 수요 대비 공급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대과 물량이 감소해서 가격은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소·돼지고기, 계란 등 축산물은 원활한 출하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닭고기는 겨울철 증체 지연 등에 따른 출하량이 감소하여 소비자가격은 평년 대비 소폭 상승한 추세입니다. 그렇지만 전 축종에 걸쳐 전년동기 대비 사육마릿수가 증가해서 설 수급에는 차질이 없고 가격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다음으로 임산물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작년산 저장물량이 출하되고 있는데요. 밤은 특·상품 비중이 증가하였고, 대추는 폭염에 따른 생산량이 감소해서 평년대비 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저장물량이 충분해서 설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3쪽에 수급안정 대책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식품부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서 배추, 사과, 소고기 등 성수품의 공급량을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를 설 성수품 대책기간으로 잡았습니다만, 그 대책 기간 중에 평시의 1.4배로 확대하여 공급할 계획입니다.

농산물 같은 경우에는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활용하고 축산물은 농협 도축물량과 관련단체 회원 보유물량을 활용하게 됩니다. 임산물의 경우에는 산림조합 보유물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방출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과일은 중·소과로 구성된 알뜰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40% 늘려서 7만 세트로 확대하여 공급할 계획입니다.

축산물은 10만 원 이하 실속형으로 구성된 한우와 한돈 선물세트를 총 8만 세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서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캠페인... 소비 확대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도 적극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청탁금지법상 허용된 10만 이내의 농축산물 선물 확대를 위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벌이는 한편, 공영 홈쇼핑에서는 설 전 3주간 명절 성수품 판매 방송을 집중적으로 편성할 계획입니다.

다음 4쪽이 되겠습니다.

아울러서 대한상의와 함께 지자체에서 추천하거나 농수산식품 품평회 입상 제품이 수록된 ‘설 선물 모음집’을 제작해서 대한상의 회원기업, 지역상의 등에 배포하고 온라인 홍보 및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하기’ 캠페인을 다각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농협에서는 전국 계통매장과 연계해서 ‘설명절 농축수산물 대잔치’, ‘설명절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서 주요 성수품 선물세트를... 주요 성수품과 선물세트를 10%에서 많게는 50%까지 할인해서 판매를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서 가정의 성수품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직거래 장터’, ‘농협·산림조합 직매장’ 등의 개설을 대폭 늘리고 작년에 2,443개소에서 165개소를 늘릴 계획입니다만, 그렇게 대폭 늘리고 온라인·직거래 매장 등과 연계해서 할인행사도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과·배 알뜰선물세트는 품목별로 시중가 대비 20% 수준 할인한 가격으로 농협 계통매장 등을 통해서 판매할 계획입니다.

소고기는 농협·대형마트, 청계광장·서울장터 등의 직거래 매장에서, 돼지고기는 한돈Mall에서, 그리고 닭고기 가공품은 육계협회 주관으로 할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임산물은 산림조합 온·오프라인 장터나 또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에서 할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서 소비자들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서 성수품 가격과 선물세트 구입비용, 농축산물 부류별 최적 구매 시기, 주변 장터 정보 등의 유용정보를 ‘싱싱장터’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그리고 또 다양한 매체 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전국의 19개 지역, 45개 전통시장·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성수품, 선물세트 가격을 조사해서 주기적으로 1월 17일부터 시작해서 설 전까지 세 차례 조사해서 공표할 계획입니다만, 주기적으로 공표를 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안전한,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조성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설 명절에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등 성수품 유통시기를 고려해서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500개 반, 4,1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서 부정 유통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축산물을 비롯한 중점 관리품목에 대해서는 원산지·축산물이력관리를, 쌀은 양곡 허위 표시 등을 일제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농식품부는 유관기관, 관련 단체 등과 함께 올부터 설 직전까지 3주간에 걸쳐서 민관 합동으로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반’을 가동해서 주요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특별 관리하고 장애요인에 대해서는 신속 대응할 그럴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면 지난해 폭염 등으로 여러 가지 농사 여건이 좋지 않았습니다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안심하고 품질 좋은 그런 농수산물 생산을 위해서 농어민들이 무척 애를 쓰셨습니다. 그런 농어민들을 위해서 우리 농축산물을 보다 더 이번 설에 선물 등으로 소비해주실 것을 소비자 여러분들께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