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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AI 경제 활성화 계획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 김정원입니다.
지금부터 내일 부총리 주재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 상정하는 ‘데이터·AI 경제 활성화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계획의 수립 배경과 경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해 8월 13일 데이터 경제와 AI가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로 선정됨에 따라 후속으로 관계부처 합동 5개년 실행계획을 마련해 착수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주무부처로서 제2차관을 단장으로 ‘데이터·AI 경제 활성화 민관합동 T/F’를 구성하였고, 또 실무작업반회의 8회, 또 데이터·AI산업 발전방향 세미나, 또 민관합동검토회의 두 차례, 또 관계부처 협의를 수차례 했습니다. 등 민간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본 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상반기에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DNA 대책으로 ‘데이터산업 활성화 전략’을 6월 26일, 또 ‘인공지능 R&D 전략’을 5월 15일 각각 수립하여 발표한 바 있습니다.
본 계획은 그간 데이터·AI 혁신성장투자 예산이 확정되었고, 또 데이터와 AI를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접근하는 트렌드, 또 개인정보 관련 법 개정안 국회 발의 등 그간 진전된 상황에 맞춰 수립한 정책 실행 로드맵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본 계획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은 양질의 데이터 시장 형성, 또 고도의 인공지능 기술 확보 및 데이터와 인공지능 간 유기적인 융합에 달려 있습니다.
이에 ‘데이터 가치사슬 전 주기 활성화’,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 조성’, 또 ‘데이터·인공지능 융합 촉진’ 이 3가지 기본전략과 9개 정책과제를 도출하였습니다.
첫째, 데이터 가치사슬 전 주기 활성화의 주요 과제입니다.
금융·통신 등 분야별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는 빅데이터 플랫폼 또 그리고 센터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각 플랫폼 및 센터 간의 연계와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또한, 양질의 데이터 유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중소·벤처기업 약 1,600개 사의 데이터 구매 및 가공비용을 지원해 나갑니다.
아울러, 개인과 사회 전반의 데이터 활용을 확대코자 본인 동의하에 개인정보 데이터를 활용하는 마이데이터산업을 매년 8개에서 10개 추진하고,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플래그십사업도 매년 10개 이상 추진합니다.
둘째,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 조성의 주요 과제입니다.
먼저, 데이터셋, 알고리즘, 컴퓨팅 파워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AI 허브의 기능을 강화하여 올해부터 기업들의 활용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는 민간 수요가 많은 10개 분야 2,500여만 건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개방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알고리즘을 20개 발굴하여 사업화 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인공지능 학습연산에 필요한 GPU 자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기업당 약 20테라플롭씩 약 200개 사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부터 뇌과학 연구와 지능형반도체 또 양자컴퓨팅 시스템 등 차세대 인공지능 개발 관련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인공지능 R&D 챌린지를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기술개발... 기술력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권역별로 인공지능 분야 산학 협력이 촉진되도록 올해부터 2022년까지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를 5개소 조성하고, 인공지능 전문기업에 R&D 지원을 올해 7개를 시작으로 지속 확대하며, 2023년까지 해외 선두기업과 국내 인공지능기업 간 협업 프로젝트인 '글로벌 AI 100'을 통해 100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 간 융합 촉진의 주요 과제입니다.
먼저, 공간적 융합 차원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연구개발 또 인력양성, 창업 등을 종합 지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융합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회적·산업적 수요 확산을 위해 국가정보화사업을 데이터와 인공지능 융합 기반의 지능화사업으로 전환하고, 의료·안전·제조 등 전 산업 분야의 지능화를 위한 인공지능과 관련 산업의 연계인 ‘인공지능+X 플래그십 프로젝트’도 추진합니다.
제도적·인적 차원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정보화기본법’을 전면 개정하고, 개인정보 관련 법령 개정 및 인공지능 역기능 방지를 위한 윤리 시책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인공지능대학원 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실무·산업 맞춤형 교육, 금융·의료용 분야별 현장인력 교육 등을 통해 전문인력을 연간 약 2,000명씩 양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5년간 본 계획의 내실 있는 실행을 통해 2023년까지 국내 데이터 시장을 현재 14조에서 30조 원으로 2배 이상 키우고, 현재 전무한 인공지능 유니콘기업을 10개 육성코자 합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별첨으로 나눠드린 전체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질문은 주로 데이터 부분은 제가 직접 답변을 드리고요. 우리 인공지능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권용현 부단장이 같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네. 지금 본문을 다 갖고 계시죠?
<질문> 네.
<답변> 그 페이지를 보면요. 지금 9페이지 제일 위에 부분, 거기가 마이데이터인데요. 기본적으로 마이데이터는 자기가 자기 정보를, 그 정보를 갖고 있는 기관으로부터 받아서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기업에게 제공해서 서비스를 받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내년에 이 예산이 많이 늘었어요, 금년보다. 그래서 내년 예산이 97억인데요. 지금 현재 통신과 금융 위주에서 에너지, 유통, 의료 분야까지 이제 확대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마이데이터산업의 활용사업을 좀 확대하는 거고요.
또 여기 지금 금융위에서도 과장님 나와 계시지만, 금융 분야에서는... 이런 금융 분야에서 마이데이터사업이 제도화될 수 있도록 지금 현재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법이 통과가 되면 또 마이데이터산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렇죠.
<질문> ***
<답변> 네, 그것도 물론 필요합니다.
<질문> ***
<답변> 지금 개인정보보호 관련해서는 전체적으로 국회 행안위에 개인정보보호법이 지금 현재 발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법이 통과가 되면 저희가 지금 현재 익명정보에서 가명정보까지 좀 더 개인정보의 활용범위가 넓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뭐 저희가 그 법이 통과가 안 됐기 때문에 그 법을 당장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만 곧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또 거기에 따른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작업도 계속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법들, 그리고 또 마이데이터 저희가 아직, 사업계획서를 아직 발표를 안 했어요. 그래서 사업계획서를 발표했을 때 그런 부수적인 개인정보 보호조치에 대해서도 다 포함해서 발표하도록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질문> 방금 질문에서 연관돼서 질문드리고 싶은데, 개인이 동의를 했을 때 쓸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 개인의 동의 절차가 약관에 동의하는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전에 2018년도 국감에서도 현대차와 기아차가 약관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의 정보를 기아차... 양사에서 서로 나눠 썼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기업이 만약에 이 약관 동의 절차를 지키지 않았을 때 어떤 규제라든지 보호대책이라든지 그런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네, 그런 건 당연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도 뭐... 저희 같은 경우는 지금 의료, 만약에 예를 들어서 지금 의료정보가 있으면 의료정보는 반드시 자기가 갖고 있는, 자기의 개인정보를 본인이 다운을 받아서 제3자 기관한테 전달하도록 그렇게 지금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정보를 갖고 있는 기관이 직접 제3자 서비스기관에 정보를 못 주게 해놓은 거죠. 그렇게 저희가 철저하게 개인정보가 오남용되지 않도록 제도적인 보완을 하고 있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법이 개정되면 개인정보 보호도 더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그렇다면 정부기관하고 개인의 연결이 아니라 정부기관하고... 죄송합니다. 정부기관하고 기업에 바로 연결되는 게 아니라 정부기관-국민-기업으로 연결된다는 말씀인 거죠?
<답변> 예, 의료정보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질문> 그러면 다른 건?
<답변> 다른 경우는 이제 뭐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요. 그러니까 저희가 마이데이터사업을 공모를, 공고를 하면 여러 가지 사업체들이 신청을 할 거거든요. 그런데 그걸 직접 개인한테 하는 사업체도 있을 것이고, 또 어떤 개인정보를 갖고 있는 기관과 그 개인정보를 가지고 사업을 할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또 달리 기준을 적용해야 됩니다.
<질문> 이게 ‘데이터 전략’과 ‘AI 전략’ 지금 이번에 합친 건데, 기존에 있었던 전략 외에 새롭게 추가된 전략 대표적인 게 무엇인지 좀 궁금하고요.
전략에 들어가는 총예산 수요가 토털로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전략을 만들 때도 데이터는 데이터대로, 인공지능은 인공지능대로 따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활성화 계획을 만들 때는 결국 이 두 가지를 융합을 했는데,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결국 인공지능이 데이터 없이는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운 것이고, 이 2개가 결국은 엮여야 가능한 겁니다. 저희가 지금 데이터가 많지만 결국은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는 별로 없어요.
그래서 그런 소위 말하는 그냥 우리가 아래한글이나 이렇게 이런 걸로 갖고 있는 데이터들 갖고는 안 되거든요. 그래서 기계가 읽을 수 있는, 가독성이 높은 그런 데이터를 만드는 그런 작업과 또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인공지능이 더 고도의 알고리즘을 만들고 그것을 사회에 적용해서 어떤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또 어떤 산업을 만드는 이런 것이 하나로 연결되는 개념으로 보고 그 데이터산업과 인공지능을 엮어서 같이 융합해서 발표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융합을 함으로 인해서 새롭게 들어온 게 뭐냐고 여쭤보셨는데, 그 자료를 한번 같이 봐주시면요. 5페이지 그림이 아마 이 전체 계획을 가장 잘 나타내는 그림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까 제가 구두로 말씀드린 9가지 정책 중에서 이제 제일 첫 번째, 데이터 가치사슬 전 주기 활성화에 관한 게 데이터에 관한 내용들이고, 두 번째가 인공지능에 관한 것이고, 세 번째가 소위 말하는 데이터와 AI의 융합에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정책은 ‘AI 융합 클러스터 조성’ 이런 것들이 될 수 있는데요.
그리고 이밖에도 저희가 인력양성을 함에 있어서도 데이터와 인공지능 뭐 이것을 딱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 2개를 융합해서 ‘데이터·AI 융합 인력’이란 개념으로 양성을 할 계획입니다.
<질문> ***
<답변> 아, 예산.
<질문> 질문의 포인트를 좀 이해를 못 하신 것 같은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5페이지에 보면 이번에 발표하는 내일 부총리 앞에서 지금 그 그림이 가장 잘 설명을 해놨다고 지금 하셨잖아요?
거기 보면 지금 5개년 계획의 목표가 ‘데이터 시장규모 30조 원 달성’ 이거는 말씀하신 대로 작년 대통령 주재 데이터 활성화 할 때 나왔던 수치고, ‘AI 유니콘기업 10개 육성’ 이것도 역시 2018년에 AI 전략 발표할 때 목표로 나왔던 것 아닙니까? 뒤에 AI 대학원 신설도 마찬가지 그때 봤었던 것 같은데.
<답변> 아니 물론, 예.
<질문> 좀 명확하게 지금... 아까 질문하신 기자분이 이번에 두 가지를 따로따로 가다가 합쳐서 새로운 융합전략을 발표했다고 했는데, 수치라든가 그 안에 들어가는 팩트 중에서 뭐가 달라졌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주십시오.
<답변> (권용현 지능정보사회추진단 부단장) 제가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AI 쪽 담당하고 있는 권용현 국장입니다.
작년 6월에 데이터 쪽 계획 나오고 5월에 AI 쪽 대책이 나왔었는데, 5월에 나왔었던 AI 대책이 대표적으로 R&D에 관련된 대책이었습니다. R&D, 즉 ‘기술개발을 어떻게 하고 인력양성을 어떻게 하면 된다.’라고 하는 것이 AI 쪽 대책이었는데, 이번에 AI하고 데이터가 합쳐져서 시장 전체에 관련된 대책으로 나오면서 AI에 관련된 것이 산업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지까지 이제 굉장히 넓어졌습니다.
데이터라는 것 자체가 결국은 AI를 활용해서 산업에 쓰여야만 도움이 되는 것이라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유니콘기업 10개 같은 게 지난번에 5월 AI R&D 대책 했을 때는 기술에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없었던 목표입니다.
그때는 목표가 어떻게 제시가 됐었냐면 우리나라가 지금 현재로 봤을 때는 기술력이 일본 뒤에 있는 한 5등 정도가 되는 건데, ‘기술력 자체를 4위 정도로 올려야 되겠다.’라고 하는 게 기술 파트에서 R&D 대책을 내놨다고 하면, 이번에는 데이터하고 합쳐져서 ‘시장에서 AI·데이터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기업이 굉장히 많이 나올 수 있게 AI하고 데이터를 연결시켜서 산업 전체 전략을 냈다.’라고 이해를 하시면 되겠고.
그래서 아까 지금 우리 김정원 국장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데이터 분야 대책, AI 대책, 그다음에 데이터하고 AI가 융합된 대책을 보시면 AI가 섞여서 어떻게 쓰일까에 관련돼서 지역적인 기반으로 융합 클러스터 같은 것을 굉장히 많이 만든다든지 하는 내용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지역에서 데이터가 나오는 기반하에 AI를 가지고 돈을 벌 수 있게 하는 그런 내용들로 채워지게 되는 것이 지난번에 비해서 더 나은 것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질문> 그 AI 대학원은 지난해 발표됐던 내용에 포함된 것이죠?
<답변> (권용현 지능정보사회추진단 부단장) 예, 그렇습니다.
<답변> 예.
<질문>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러면 새로 지금 추가된 게 여기 있는 클러스터, 클러스터하고, 여기 ‘유니콘기업 10개 육성’이라는 아까 5페이지에 있는 그림 그거죠?
<답변> (권용현 지능정보사회추진단 부단장) 예.
<질문> 그 유니콘기업에 관한 발표 내용은 여기 자료에 몇 페이지, 어디에 있나요?
<답변> 그거는 목표로만 제시가 됐죠.
<답변> (권용현 지능정보사회추진단 부단장) 목표로 제시가 된 거죠.
<질문> ***
<답변> 아니요. 이제 ‘이런 정책들을 통해서 유니콘기업 10개가 만들어지는 토양을 닦겠다.’ 그러니까 그 목표를 제시한 것입니다, 저희가.
<질문> ***
<답변> 네. 그리고 제가 잠깐 설명드리고 싶은 게 저희 이 활성화 계획이 작년에 발표된 계획하고 전혀 새롭게 나온 게 아니고요. 저희가 분명히 작년에 혁신성장을 하면서 로드맵을 발표한다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주요 전략을 2개를 발표했고, 거기에 맞춰서 앞으로 5년 동안 어떻게 로드맵을 가져갈 것이냐?
그래서 처음에 저희가 이거를 ‘로드맵’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가 ‘활성화 계획’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성격은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로드맵적인 성격입니다. 그래서 전에 발표됐던 내용이 다분히 많이 들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질문> 지난번에 작년에 이게 다 기사를 제가 썼던 기억이 났기 때문에,
<답변> 예, 맞습니다.
<질문> 그래서 이번에 기사 쓸 때 뭐를 좀 앞세워서 강조해서 써야 되는 것을 고민하기 위해서 제가 드린 거지, 그렇게 언짢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답변> 아닙니다. 제가 언짢게가 아니고 설명을 드리는 것입니다.
<질문> 조금 더 new한 게 더 있으면 오히려 국장님이 좀 앞장서서 이런 게 이번에 융합되면서 많이 달라진 부분이라고 강조해 주시면 내일 기사 쓸 때 그 부분을 국민들한테 더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아까 사업은 우리 권 국장이 융합클러스터 설명을 했고요. 어떤 구체적인 사업이라기보다는 저희가 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보는 시각, 정책을 이끌어가는 방향을 결국 융합으로 가겠다는 거죠.
그러니까 여태까지 너무 우리가 데이터정책 따로 인공지능정책을 따로 했다는 생각을 했고요. '그것이 결국은 엮여 가야 효과가 있다.' 그래서 그런 방향하에서 전체적으로 노력을 하겠다는 그런 취지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아, 예산. 예산이요, 지금 저희가 혁신성장 경제에서 2019년 정도, 2019년만 했을 때 한 1조 정도 된다고 보고 있고요. 계획은, 이 5년짜리 계획은 물론 계획입니다. 그래서 기재부와 계속 또 협의를 해봐야 되는데, 현재로서 저희가 갖고 있는 금액은 5년간 약 7조 7,500억 정도 투여를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이거는 이제 앞으로 또 계속 노력을 해야 되는 거고, 2019년도 예산은 한 1조 원 정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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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컷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4.25.) ·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모두 적합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58건, 유통단계 37건 - 일본산 32건(4월 23일 실시)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지난 브리핑 이후 검사 완료 18곳* 모두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 서중해역 4곳, 원근해 14곳 우리 전문가들이 현지를 방문, 주요 시설 상태를확인했으며, IAEA 현장사무소 방문 및 화상회의를 통해 IAEA의 시료 분석 결과 등을 확인했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행안부,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실증시연회’ 개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에 참여한 시연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건강한 임신 준비해요! 통계청 기준 2022년 합계출산율 0.778명.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이다. 눈앞에 닥친 저출산과 인구 절벽의 위기를 막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년에는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임신 준비 단계에서부터 임신, 출산, 양육을 아우르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4년 4월 1일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소득 및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임신 희망 및 준비 부부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출처=보건복지부) 자녀 없는 우리 부부는 4월 1일부터 시작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간 거주지 보건소에서 생애 첫째 임신을 준비 중인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지원하고 있었지만 이번 사업으로 AMH, 부인과 초음파 등 난소 기능 검사와 남성 정액 검사까지 지원이 확대되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과 청구는 문서24를 이용한다.(출처=문서24).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나 e-보건소(https://www.e-health.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나는 4월 1일이 되자마자 e-보건소를 통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신청해 보았다. 먼저 e-보건소에 접속해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 메뉴로 들어간다. 신청 시 필수 제출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하고 문서24(https://docu.gdoc.go.kr/index.do)에 접속한다. 회원가입 후 문서 보내기를 통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 등 담당 부서에 공문을 제출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e-보건소에서 담당 부서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문서 제목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신청, 문서 내용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을 신청합니다를 써넣고 필수 제출서류를 첨부하여 전송한다. 담당 보건소에서 확인하면 문서24의 받은 문서함에 검사 의뢰서가 도착한다. 이 검사 의뢰서를 가지고 사업 참여 의료기관 중 한 곳에서 예약을 하고 검사를 받으면 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외에도 여러 다양한 임신, 출산 정책이 시행 중이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외에도 여러 다양한 임신, 출산 정책이 시행 중이다. 내가 방문한 곳은 여러 친구들이 출산을 했던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난임전문센터에서 검사가 이루어졌다. 보건소에서 받은 검사 의뢰서를 제출하고 나는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를, 남편은 정액 검사를 받았다. 자세한 결과는 3-4일후에 나온다고 한다.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나이가 나이인 만큼 자연 임신이 힘들 수도 있는 상황이다. 2024년 확대된 정책 중에는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이나 난임 시술비 지원도 있어서 필요할 경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여성은 난소기능 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은 정액 검사를 지원받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검사 후 청구 방식이다.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1회 지원이 가능하다. 청구 방식은 신청과 동일하게 문서24를 이용한다. 병원에서 진료비 영수증과 세부내역서를 발급받고 e-보건소에서 청구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입금 받을 계좌 통장사본, 청구서를 첨부한다. 청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실비로 지급이 된다. 지급 예정일은 6월로 예상된다는 연락을 받았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과 청구는 문서24를 이용한다.(출처=문서24) 검진을 받은 병원 안의 소아과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임신과 출산이 그토록 어렵고 또 소중한 과정인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었다. 만혼과 고령화 출산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난임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내 주변에도 결혼한 지 10여 년이 넘어서 자녀를 얻은 부부도 있다. 자녀를 간절히 원하는 많은 부부들이 더욱 강화된 정부의 출산 정책을 통해 소중한 아이를 만나게 되기를 희망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확인하기 :https://e-health.go.kr/gh/caSrvcGud/selectMdclSupGudInfo.do?heBiz=PG00003menuId=200097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정수민 amantedepari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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