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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장차관 주요일정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관은 오늘과 내일 부 내에서 업무를 볼 예정입니다.
차관은 오늘 수요일은 부 내에서 업무를 볼 예정이고, 내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에서 진행이 되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동계직무연수 행사에 참석하여 격려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기자분들의 질문이 있으면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통일부 산하단체와 일부 기업인들이 만수대창작사 그림을 샀다.’라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게 그림을 사게 된 게 창작사에서 그림을 사서 제재 위반인 건지, 아니면 창작사에서 만든 그림을 산 것 자체로도 제재 위반이라고 볼 수 있는지가 궁금하고요. 또 그리고 몇 점이고, 총 얼마치인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관련 보도를 보았고요. 저희가 확인해 본 바로는 해외 한인상공인 등 97명이 해외동포기업인 평양대회 참가를 위해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방북을 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동 방북인원 중에서 외국국적이 8명이고요. 그다음에 재외국민이 71명이며, 이들 재외국민 등은 북한에서 구입한 물품을 국내로 반입하지 않고 해외로 재반출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국내로 반입된 물품은 없습니다.
이들과 관련해서는 지금 현재 문제되고 있는 만수대창작사가 제재대상인데요. 저희가 사전에 알고 있지는 못했고요. 이런 부분들이 지금 현재로는 총 18점이 유치가 돼서 그중에 9점이 국외로 반출이 됐고, 9점이 세관에 보관 중인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저희가 떠나기 전에, 11월 14일에 담당사무관이 한총련 사무실에서 방북교육을 실시했고요. 그래서 ‘방북교육 시에 북한도서, 선전물 등 반입금지 물품을 휴대하지 않도록 그렇게 주의를 해 달라, 그다음에 지금 현재 대북 제재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것 등을 고려해서 최대한 물품 구매를 자제해 달라.’ 이렇게 안내교육을 하면서 강조를 한 바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총 얼마치인지 확인 부탁드리고요. 그러면 통일부 당국에서는 ‘이 사례가 제재 위반이 된다.’라고 보는 게 맞나요?
<답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재 위반 여부 등에 대해서는 현재 관련 법 규정에 따라서요. 관계부처 협의하에 검토해서 처리를 할 예정이고요. 금액... 어떤 그림인지, 누가 어떻게 샀는지 그건 개개인의 그러한 구매 여부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금 다 확인하기가 좀, 확인이 다 안 되는 상황이고요. 그 부분은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저희가 좀 더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원래 오늘이 개성공단 기업인들 방북 예정 날이었는데, 기업인들한테 검토기간 연장 통보를 하셨는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계신지 여쭙니다.
<답변> 네,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신청과 관련해서는 지금 관계부처 협의 등을 위해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고요. 그런 부분들을 개성공단 기업인 측에도 구두로 이렇게 알려드렸고, 연장이 필요한 조치에 대해서는 아마 오늘, 내일 중으로 조치가 될 것으로 봅니다.
<질문> 이번 주 후반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미워킹그룹회의에서 이산가족 화상상봉 관련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북제재 면제 절차가 논의에서 많이, 제재 절차에서 많이 걸릴 것으로 생각되는 항목은 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금 뭐 한미 간에 논의 중인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은 조금 적절치 않은 것 같고요. 저희가 내일 한미워킹그룹 화상회의가 끝나면 아마 주무부서에서 일정한 결과를 알려주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질문> 그러면 내일 회의 일정은 확정이 된 건가요?
<답변> 예, 내일 화상회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내일 이산가족 화상상봉 관련해서는 어느 수준까지 이야기가 진행이 될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스크린 반입이나 광케이블 반입 관련한 제재 여부나 ***
<답변> 관련, 작년 연말부터 계속 논의를 해 왔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회의가 열리지 않은 상황에서 예단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질문> 아까 설명하신 중에 궁금한 게 있어서, 만수대창작사 그림 관련해서요. 9점이 국외에 반출된 것은 이것은 외국 국적이나 재외국민이 산 것이고, 9점이 아직 남아 있는 건 그건 내국인이 산 것이에요?
<답변> 그 부분은 조금 더 확인을 해 봐야 되는데요. 어쨌든 해외에, 해외로 나간 사람들이 소지, 구매한 물품 9점이 국외에 반출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게... 이게 그러니까 기본적으로는 그런 방북이라든지 물품 반출이라든지 이런 게 승인이 되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저희 관련법에 따라서 그 부분들이 조금 소지품이라든지 방북목적에 크게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별도의 승인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그런 부분들이 조금 더 검토를 해 봐야 되는 사안입니다.
<질문> 관련해서 질문 또 드리겠습니다. 통일부 당국이 이 사건을 인지하신 시점이 언제신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만수대창작사를 가는지 통일부 당국이 사전에 몰랐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모른 상태에서 방북승인을 내주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지.
그리고 통일부, 세 번째로는 통일부 산하 단체장이 같이 동행을 하지 않았습니까? 가서 관리 소홀에 대한 지적이 나올 수가 있는데요. 이 세 가지에 대한 통일부 입장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 사안은 입국 당일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관계부처하고 서로 상황을 공유하면서 계속 협의를 해 나가고 있었고요.
그다음에 산하 단체장 등은 상황 관리를 위해서 같이 방북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게 이렇게 같이 동행해서 방북일정을 맞췄고요.
그다음에 뭐죠?
<질문> 만수대창작사를 가는지 사전에 통일부가 모르고 있었는데, 방북승인에 대해서.
<답변> 사전에, 사전에. 예. 저희가 방북승인을 낼 때 보면 방북계획서를 받는데, 그 방북계획서에는 이게 기본목적이 해외동포 기업인 평양대회 개최가 주목적이었고요. 그다음에 관련해서는 상업·공업시설, 평양시내 참관 이렇게 우리한테 계획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디를 가는지에 대해서는 사전에 알지를 못한 점이 있습니다.
<질문> 혹시 관련해서 산하 단체장, 해당 산하 단체장을 조사를 하셨는지 하고, 정말로 사라고 권유를 한 사실이 있다고 확인을 하셨는지 말씀해 주세요.
<답변> 저희가 이승환 협회장하고 확인을 해서요. 그림 구매를 권유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그렇게 확인이 됐습니다. 그리고 같이 갔던 남북교류지원협회 관계자 등은 구매를 안 한 것으로 그렇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질문> 추가적으로 그러면 관계기관들 조사를 하셔서 제재 위반 여부도 추후에 판단을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제재 위반이 된다.’라고 판단이 된다면 이게 기업들이기 때문에 ‘세컨더리 보이콧’의 제재 우려가 나올 수 있는 대목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통일부 당국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런 부분들은 지금 현재 검토, 관계부처하고 협의해서 검토 중인 사안이고요. 아무튼 지금 이런 제재국면에서 저희가 제재 위반 여부 등 이런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세밀히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아까 질문이 나왔던 부분이기도 한데요. 해당 회장님은 ‘만수대창작사에서 구매를 안 했다.’라고 말씀을 하세요. ‘보통강호텔 미술품점에서 구매했다.’고 하시던데, 그럼 아까 질문자 얘기가 만수대창작사에서 구매를 안 했지만, 거기에서 만든 물품을 다른 곳에서 구매를 했으면 똑같이 제재를 받는 건지 그게 하나 궁금하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유치된 물품이 9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관세청 등과 통화를 해본 결과 ‘이런 저런 조건들이 해소가 돼야 유치품을 반출을 하는데, 지금 남아 있는 유치품들은 그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부분이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면 결국에는 국내에 계신 분들이, 국내에 계신 분들도 18분인가, 19분 참석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그분들이 물품을 구매한 것은 아닌지, 그에 대해서는 인지를 하고 계신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금 동 행사에 참석한 내국인은 총 18명이고요. 18명이고, 지금 말씀하신 그런 미술품 구매라든지 그런 개인이 구체적으로 어떤 물품들을 구매했는지에 대해서는 지금 제가 관련 정보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이와 관련해서는 관련 법 규정에 따라서 관계부처 협의하에 검토를 해서 처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더 여쭤보겠습니다. 이분들, 물품을 구매한 분들의 주장은 ‘만수대창작사에서 구매를 안 했기 때문에 국정원법, 5.24 조치에 따른 국정원법이지, 대북제재와는 관계없다.’ 또 이렇게 주장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분들이 주장하시는 게 사실에 부합하는 건지 말씀을 해 주실 수 있나요?
<답변> 그게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고요. 지금 제재대상으로 보면, 만수대 해외 개발 회사·그룹 이렇게 유엔 제재에는 제재대상 단체로 되어 있습니다. 별칭으로는 만수대창작사입니다. 그래서 그런 제재위반 여부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주무부처 등과 조금 더 면밀히 검토를 해서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관련법 규정에 따라서 처리를 하겠습니다.
<질문> 관련한 질문인데요. 18점 중에서 9점은 해외로 나갔다고 말씀하셨잖아요. 해외 재외국민들이 구매를 하든가, 운반을 하든가 해서 해외로 나갔다고 말씀하셨는데,
<답변> 네.
<질문> 그러면 해당 해외 국가에서는 이 물품을 압수하거나 제재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통보가 우리 정부에 같이 오거나 공지되거나 공유된 게 있나요? 해외에서 똑같이 제재가 걸릴 법한 사안으로 보여지는데.
<답변> 그런 부분들도 아까 연관해서 어떤 물품을 샀는지, 그다음에 어디에서 만든 거였는지, 그런 부분들이 구체적으로 지금 확인이 안 되는 사안이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유의사항들을 잘 유념해서 지금 상황에서 논란이 되지 않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질문> 어쨌든 간에 이 사건이 관세청에서 일일이 조사를 하지 않았다, 관세에서 일일이 조사를 하지 않았다면 적발이 되지 않았을 사례인데, 통일부 차원에서 이 사건 외에도 앞으로 이런 제재 위반 소지가 있는 사례를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신 게 있는지,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라는 그런 대책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저희가 사전에 만수대창작사가 참관지에 포함이 안 된... 포함이 됐는지 여부를 사전에 인지는 하지 못했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방북교육 등에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면밀히 체크를 하고, 그다음에 그 방북교육에 있어서 조금 더 방북자들이 조금 환기할 수 있도록 그렇게 방북교육을 조금 더 강화를 해 나가겠습니다.
<질문> 아까 관련해서인데요. 관계부처와 논의를 하신다고 했는데 어느 정도 걸리는 건지 궁금하고, 만약 이게 ‘유엔 제재대상에 포함된 사안이다.’라는 결론이 날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처리가 되는 건지.
<답변> 지금 계속 관계부처하고 협의·검토 중인 사안이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조금 마무리가 되면 저희 입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 지난주 정도에 타미플루를 북한에 보내려고 하다가 연기된 사안이 있는데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이번 달 안에는 가능한지 여쭙니다.
<답변> 예. 타미플루가 인플루엔자 확산방지 약품이고요. 그래서 적기에 북한에 전달이 되도록 그렇게 지금 마무리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물자수송 인도·인수에 필요한 사안이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조치가 될 것으로 그렇게 봅니다.
<질문> 이 관련해서요. 제가 제대로 알고 있나 모르겠는데, 이번 정부 출범한 이후로는 인도적 조치가 이 건이 처음이... 만약에 조치가 되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처음이 맞는지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예. 북한, 정부 차원에서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인도적 물품, 인도적 협력 물품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해당부처의 요청으로 ‘정부 차원에서’를 추가하였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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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생활서비스 직접 선택…6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행 정부가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에 따라 유연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오는 6월에 시행한다. 또한 자·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돌봄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도 상반기 내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는 24시간 개별 1:1 지원과 주간에 개별 또는 그룹형으로 맞춤형 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년) 중 2024년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 정부는 올해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의 확충과 시범사업을 통한 제도화 구축 진행, 최초의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올해 장애인정책 시행계획 예산은 복지, 건강 등 9대 정책분야에 걸쳐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6조 원을 투입한다. 먼저 복지·서비스의 경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를 12개소에서 16개소로 4개소 추가 지정한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의 경우도 작년 대비 서비스 단가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3~7급 상이보훈대상자에 대해 올해 9월부터 활동지원급여를 신규로 지원한다. 중증 장애아동 돌봄 시간을 연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리고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대상도 7만 9000명에서 8만 6000명으로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에 제2기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으로 전문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장애인 건강주치의 4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해 서비스 대상을 중증에서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한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재활의료센터와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의료 인프라도 확충한다. 보육·교육과 관련해 지난해 말 1637개인 장애아전문·통합 어린이집도62개소 추가 확충한다. 아울러 영유아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경우 발달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모두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규모는 지난해 2550명에서 올해 900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 중심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70개에서 올해 82개로 확대·지정한다. 소득·일자리 부문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3.6% 인상하고(33만 4810원), 부가급여액도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늘린다.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기준 122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 장애인 공공일자리는 3만 2000명으로 2000명 확대하고, 민간부문 의무고용률(3.1%) 미만 대기업에 대해서 고용컨설팅을 집중 제공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비용 지원 단가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한다. 체육·관광·문화예술 부문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도록 반다비 체육센터 15곳 건립을 신규로 지원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지원대상(19세~64세 5세~69세) 및 지원 규모(1인당 월 9만 5000원월 11만 원)도 확대한다. 특히 물리적 접근성이 개선된 열린관광지 30곳을 신규로 조성해 162곳까지 늘리고 장애예술인 개인 창·제작 활동에 대한 최대 지원 금액을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 1675억 원을 투입해 저상버스 도입을 지원하고 장애인콜택시와 같이 휠체어 승강·고정설비 등이 설치된 특별교통수단의 도입도 131억 원 지원한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10곳에서 14로 확충하고,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금액을 태아 1인당 100만 원에서 120만 원을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올해 6월부터 지난해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부터 장애인 개인예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한편 지난해 모의적용은김포, 마포, 세종, 예산 등 4곳에서6개월 간(6월~11월) 86명이 참여했는데, 개인의 선택권이 확대되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반면,개인예산 비율 및 서비스 영역이 제한되는 점 등은 한계로 지적됐다. 이에 올해 시범사업은 모의적용의 두 모델을 통합해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20% 범위에서 개인예산을 할당해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류·담배 등 일부 지원 배제 항목 외에는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재화·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이용범위도 대폭 확대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장애인 정책은 윤석열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더 두텁고 촘촘한 약자복지의 중요한 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더 해야 하며,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와닿는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총괄) :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044-200-2291)
- 카드뉴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더 편리해집니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더욱 더 편리해집니다. 금융위원회는 2023년 5월 31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한 이후 300일간의 운영성과와 개선과제를 논의했습니다. ■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성과· 이용 인원 : 166,580명 · 낮은 금리로 이동 : 7조 4,331억원 · 1인당 이자 절감 : 연간 약 153만원 · 대출금리 : 평균 약 1.54%p 하락 보다 많은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Ⅴ (주택담보대출) 소유권 등기,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잔금대출도 대상에 포함(2024년 4월 1일~) Ⅴ (주택담보대출)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오피스텔 담보대출도 포함(2024년 9월~) Ⅴ (전세대출) 전세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가능(2024년 6월~)Ⅴ (신용대출) 영업일 09~22시에 서비스 이용 가능(2024년 6월~)
- 여행 추억의 레트로 체험이 무료인 돈의문박물관마을 여행지를 100% 즐기는 꿀팁 3가지전시가 더욱 즐거워지는 스탬프 투어추억의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도심 속에서 무료로 즐기는 추억여행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의 옛 100년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공간입니다.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이색적인 볼거리가 가득해 휴일에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마을 안내소가 보이는데요. 마을 안내소에서 나눠주는 스탬프 투어 용지에 도장을 전부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9:00 * 매주 월요일, 1월 1일휴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돈의문박물관마을 운영팀 02-739-6994-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돈의문박물관마을 스탬프 투어 스탬프 투어는 빈칸에 이름이 쓰인 전시관 총 8곳에 방문하면 도장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안내소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받으면 첫 번째 도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상품을 노린다면 마을 곳곳에 있는 전시관을 발 빠르게 방문해야 합니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스탬프 투어 - 운영시간 : 화~일요일 11:00~18:00- 스탬프 투어 코스 : 마을 안내소 - 삼대가옥 - 시민갤러리 - 추억의 음악다방 - 서대문 여관 - 100년 이야기관 - 돈의문방구 - 돈의문의상실- 상품 증정 : 평일 선착순 50명 / 주말 선착순 300명-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 소진 후에는 스탬프 투어만 가능합니다. 돈의문 의상실 스탬프 투어를 실감 나게 즐기고 싶다면 도장의 마지막 칸인 돈의문 의상실부터 방문하여 추억의 교복을 대여한 뒤 투어를 진행해도 좋은데요. 돈의문 의상실은 마을 안내소 바로 옆 한옥 체험관에 있어 투어 시작 전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 돈의문 의상실 - 운영시간 : 토~일요일 12:00~18:00 (대여 마감 17:00) * 1~2월, 7~8월 의상 대여 미운영- 이용요금 : 2시간당 1인 5000원 / 2, 3인 1만원 * 시간 초과 시 2시간당 5000원- 대여 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세요. 삼대가옥 전시관 안내소 맞은편에는 삼대가옥 전시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1956년에 지어져 실제로 3대가 이어 생활했던 곳인데요. 1960년대 이후 과외, 하숙방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한 건물에 한옥, 양옥 등의 구조가 모두 갖춰져 있다는 점인데요. 이색적인 건물 내부와 전시를 감상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시민 갤러리 다음 전시관은 시민 갤러리인데요. 이름처럼 작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작품도 담아내는 열린 전시관으로 활용되어 있어 다채로운 주제의 무료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시민갤러리 다음으로 학교 앞 분식집 건물 2층에 있는 추억의 음악다방에서 도장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옛날 다방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현역 DJ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람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해 주어 과거로 간 듯한 실감 나는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대문 여관 다음 전시관은 서대문 여관입니다. 이곳은 실제 여관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전시관으로 운영하는 곳인데요. 외관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레트로한 분위기 덕에포토존으로 사랑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마을 공원 쪽으로 걸으면 서울 100년 이야기관이 보이는데요. 이곳은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책과 자료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자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팝업 전시 공간으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돈의문방구에서는 어린 시절 학교 가던 길, 혹은 집에 가던 길에 들르던 추억 속 문방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가게 안에는 각종 학용품부터 추억의 장난감까지 즐비되어 있어 옛 향수에 빠져볼 수 있어요. 또, 바로 옆 건물에는 그 시절 교실을 재현한 전시관이 있어 문방구와 함께 방문하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생생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는 돈의문의상실을 마지막으로 8개의 모든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데요. 스탬프를 모은 용지는 의상실 옆 마을 안내소의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투어가 종료됩니다. 아이와 함께 돈의문박물관마을 투어를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도 남기고, 멋진 선물도 받아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박상우 국토부 장관,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준비 완료”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자리 수요데이’서 일자리 찾아봐요 프리랜서로 일하는 나는 특성상 일이 몰릴 때가 있고 일이 없을 때가 있다. 보통 1~2월에는 일이 많지 않은 편이라 잠시 쉬는 동안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에 취업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다. 내가 사는 고양시에는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있다. 고용노동부와 고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기관이 함께 모여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러 기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세밀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일자리가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전반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일자리 정보 제공, 직업훈련, 개인 및 집단상담, 채용 대행 서비스 등)뿐만 아니라 청년,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40대 이상 퇴직(예정) 중장년층, 장애인 등 구체적으로 나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매주 수요일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일자리 수요데이 함께할 Go양.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나는 일반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보기로 하고 일자리 수요데이 함께할 Go양에 가보았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매주 수요일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종합적 취업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이라는 의미이다. 지역과 업종의 특성을 반영하여 구인 기업설명회와 채용면접, 구직 심리상담과 취업 컨설팅과 같은 참여 기회를 수요일에 집중적으로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다. 고용과 복지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다양한 부서가 1층부터 5층까지 있었다. 오며 가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간판을 본 적이 있지만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건물의 5개 층을 센터가 사용하고 있었다. 1층 실업인정, 통합일자리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터 2층 직업능력개발, 중장년내일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3층 국민취업지원 관리, 4층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장애인 취업상담, 5층 채용행사장까지 한 곳에서 고용과 복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이 엿보였다. 현장에서 면접을 보거나 직업심리검사,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고양시의 일자리 수요데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진행된다. 첫째 주는 이력서 컨설팅과 사진촬영, 현장면접이 있고 둘째 주 및 셋째 주는 현장면접이, 넷째 주에는 현장면접과 취업역량강화교육이 있다. 그 밖에도 구직 컨설팅과 직업심리검사, 온라인 진단 서비스와 같은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3월 셋째 주 일자리 수요데이에서는 중장년층 여성을 타깃으로 한 직종의 현장면접과 2024 통계청 현장조사인력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 중. 부대행사가 궁금했던 나는 현장에서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와 직업심리검사를 받아보았다. 나의 성격과 대인관계 유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직업과 직업 선택 가치를 알려주는 검사이다. 우선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는 현장에 설치된 노트북을 통해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시행했다. 대략적인 결과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구체적인 결과지는 사전 기입한 메일로 다음 날 받아보았다. 직업심리검사 결과, 나에게 딱 맞는 직업으로 나의 현재 직업이 나왔다. 직업심리검사는 중장년내일센터 상담사의 주도로 부스에서 진행되었다. 상담은 현실적이면서 세심했다. 예를 들어 탐구형인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 중에는 의사가 있다. 나의 성향과 의사가 어울린다고 해도 의사를 직업으로 삼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일반 회사에서 각 유형에 맞는 조직이나 업무의 예시를 들어 직업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설명해 주었다. 또한, 동아리와 같은 여가 생활을 하며 나에게 부족한 인간관계와 조직생활을 채우는 것이 좋다고 상담해 주었다. 직업 선택에만 그치지 않고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섬세한 배려가 돋보였다. 수당을 받으며 구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을 돕는다.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신청도할 수 있었다. 일자리 수요데이 방문자들이 주로 구직자이기 때문에 수당을 받으며 취업지원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고 하였다. 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수당만못 받을 뿐, 취업지원 서비스는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일자리 수요데이에서 구인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사실 나의 직업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고용 불안과 슬럼프, 번아웃까지 겹쳐 진로 변경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침 여유가 있을 때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보기로 했던 것이다.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와 직업심리검사 결과는 놀랍게도 나의 성향을 정확하게 진단했다. 심지어 나에게 부합하는 직업 중에는 현재 나의 직업과 기자도포함되어 있었다. 다시금나의 직업과 정책기자단 활동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이번 일자리 수요데이는나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지친 마음과 직업관을 재정비하는 도약의 시간이었다. 일자리가 필요하다면, 혹은 일을 하고 싶지만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저하지 말고 일자리 수요데이의 문을 두드리면 좋겠다. 심리상담부터 컨설팅, 교육, 면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성격과 직업 선택 가치를 알아보고 나에게 딱 어울리는일자리를 만나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정수민 amantedeparis@gmail.com
- 영상 [쇼츠 모아보기] 국민 속 시원하게 해준 대통령의 ‘민토 사이다’ 장면을 모았습니다. ☞ 윤니크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