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남도가 보완제출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에너지공단 평가 등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ㅇ 전남도가 2024년 4월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신청한지 8개월만에 에너지공단에 평가를 보낸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산업부가 12월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지정 작업에 속도를 낸 것으로 추측된다
라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산업부 설명]
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환경성·수용성을 확보하여 40MW 초과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자 하는 구역이며, 전남도는 2024년 4월 “전남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산업부에 신청하였음
관련 집적화단지 지침(산업부 고시)에 따라, 풍황자원 확보, 민관협의회 구성 등 일부 신청 요건을 만족하지 못하여 보완이 필요하였으며, 전남도는 사업계획서를 보완하여 2024.11.27.에 제출하였음
이에 산업부는 보완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지침에 따라 에너지공단 평가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임. 따라서 본 기사 내용 중 최근 정치상황과 연관있다는 추측은 전혀 사실과 다름
산업부는 질서있고 내실있는 보급을 위해, 최근 발표한 2024년 풍력 설비 경쟁입찰에서도 전년도 1,583MW(해상 1,431MW, 육상 152MW) 대비 502MW(32%) 증가한 2,085MW로 입찰용량을 확대한 바 있으며, 아울러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해상풍력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보급과(044-203-5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