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산불 피해와 관련해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첫 정책협의체 회의를 3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부처와 울산·경북·경남, 울산 울주, 경북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경남 하동·산청 등 지자체가 참여해 피해지원 및 종합적인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기존 정책 또는 지원사업을 피해복구와 연계해 단순 원상 회복을 넘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재생 모델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일 저녁 산불 피해 복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4.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 산불로 다수의 인명·시설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일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출범했다.
이후 3일 개최한 첫 회의에서는 ▲복구 대책 마련 추진 방향 ▲부처별 피해지원 대책 및 복구계획 연계 가능 정책 발굴 ▲복구 예산 확보 방안을 포함한 산불 피해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산불 피해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크게 훼손됨에 따라 기후 변화 대응, 수자원·생태계 보호, 지역경제 등 다방면에 미치는 영향과 지방 소멸에 대한 우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복구 대책을 마련한다.
이한경 중대본 차장은 "피해를 입은 국민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모든 역량을 결집해 산불 피해 복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복구지원과(044-205-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