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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勞苦)에 대해 깊은 경의(敬意)를 표함과 아울러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새 文民정부가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어 출범한지 이제 겨우 2개월밖에 되지 않았습니다만,이 짧은 기간동안에 우리주변에서 엄청난 변화(變化)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실감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부정부패 발본색원(拔本塞源)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질화(體質化)되다시피 한 부정부패(不正腐敗) 등 우리 사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한국병적(韓國病的) 요인들이 하나씩 하나 퇴치되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병은 그 병인(病因)이 발견되었을 때 곧바로 치유하지 않으면 증세만 악화될뿐 회복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맙니다.
김영삼(金泳三) 대통령께서 주창하신 신(新) 한국(韓國) 창조는 바로 우리가 지금까지 앓아온 한국병(韓國病)을 하루 빨리 치유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나라, 국민 모두가 함께 발전하고 번영을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나라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혁(改革)이 필요합니다.
새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개혁(改革)과 사정(司正)의 목표는 신(新) 한국(韓國) 창조를 가로막는 모든 불합리한 요소를 찾아내서 제거 함으로써 땀흘려 일하는 사람, 자기 자리에서 성실하고 정직하게 자신의 직분을 수행하는 사람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사회를 건설하는 데에 있습니다.
새 정부의 개혁시책(改革施策)이 많은 국민들로부터 찬사와 갈채를 받는 것도 바로 이때문입니다.
물론 개혁(改革)에는 고통과 시련이 따를 것이며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고통과 부작용을 인내(忍耐)로써 극복해야만 합니다.
공직자여러분.
정부의 개혁시책이 어려워진 우리 경제(經濟)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는 소리가 항간에 나돌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사정(司正) 바람에 공직사회가 동요되고 공직자들이 일손을 놓고 있다는 말도 들립니다.
그러나 그것은 낡은 思考를 버리지 못했거나 아니면 과거 누렸던 특권(特權)에 연연해 하며 정의(正義)앞에 떳떳하게 나설 수 없는 일부 인사들의 잘못된 생각일 뿐입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신(新) 한국(韓國) 창조의 대열(隊列)에 동참하기를 거부 하거나 두려워 하는 사람은 역사(歷史)와 국민으로부터 끝내 외면당하고 말 것입니다.
무사안일(無事安逸)은 ‘내부의 적(敵)’
더구나 아직도 정당하지 못한 이유로 직무를 기피하거나 무사안일(無事安逸)한 자세로 보신(保身)에 급급한 공직자들이 있다면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야말로 김영삼(金泳三) 대통령께서 지적하신 ‘내부(內部)의 적(敵)’일 수도 있다는 것을 공직자들은 인식해야 합니다.
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정부는 자기확신과 신념을 가지고 국민의 편에 서서 자기 직분을 곧고 바르게 수행하고 있는 많은 공직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해주는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울타리입니다.
정부의 개혁시책(改革施策)은 성실하고 정직한 공직자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모든 공직자들은 정부의 개혁(改革)과 사정활동(司正活動)이 성역(聖域)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서 지나치게 위축될 필요도 없으며 더구나 지나치게 몸조심하여 소신껏 일하지 않는 자세는 버려야 할 것입니다.
평소 한점도 부끄러움 없는 깨끗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지켜온 공직자라면 이제부터가 떳떳하게 국가를 위해 자긍심(自矜心)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국민들은 지금 한국병(韓國病)에 시달리고 있는 이 나라를 걱정하면서 하루 빨리 밝고 깨끗한 신(新) 한국(韓國)을 건설해내자는 강한 의욕에 불타고 있습니다.
정부는 ‘서비스 주식회사(株式會社)’
신(新) 한국(韓國) 창조를 위한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지난날 언제 이렇듯 국민의 뜻이 한곳으로 모아진 적이 있었습니까.
모든 공직자들은 우리 역사상 처음 맞는 이번 기회를 미래 지향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나라가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지 깊이 생각하고 모처럼 일기 시작한 국민의 욕구와 열의(熱氣)에 불을 당겨주어야 합니다.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국민들을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공직자들이 먼저 수범을 보여야 합니다.
그것이 곧 ‘윗물맑기운동’입니다. 공직자들부터 허리띠를 졸라매고 고통을 짊어져야 합니다.
정부가 스스로 예산을 줄이고 공무원봉급을 동결한 것도 다 이런 깊은 뜻에서 취해진 어려운 결단입니다.
우리가 지금 겪는 고통,지금 홀리는 눈물과 땀은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들에게 기쁨과 웃음이 되어 되돌아올 것입니다.
공직자 여러분.
나는 국무총리로 취임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정부는 국민들에게 만족(滿足)과 행복(幸福)을 드리는 ‘서비스 주식회사(株式會社)’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공직자의 본분은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奉仕)하는 것입니다.
국민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깨끗한 정부에서 일하고 있다는 자부심(自負心)을 가지고 어느 때보다도 의연한 자세로 주어진 직무수행에 열(熱)과 성(誠)을 다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하는 바입니다.
다시한번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여러분 모두에게 영진(榮進)과 건강(建康)이 함께 하기를 빌어 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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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캄보디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포괄적 협력 강화키로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은 이번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기점으로 정치, 국방, 외교, 경제, 금융, 사회, 문화는 물론, 기후변화와 환경 이슈까지 망라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번 훈 마넷 총리의 방한은 2014년 훈센 총리 방한 이후 10년 만에 이뤄진 것이며, 지난해 8월 마넷 총리 취임 이후 이뤄진 첫 한국 방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역·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디지털 환경과 같은 미래 지향적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은 1997년 재수교 후 비약적인 관계 발전을 이뤄왔다며 양국 간 교역은 20배 증가했고, 인적 교류도 150배 늘었으며 한국은 제2위 투자국이 됐다고 했다.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의 경제성장과 발전은 한국의 기여와 분리할 수 없다며 한국과의 굳건한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한편, 앞으로 양자적, 다자적 차원에서 양국 관례를 심화·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1997년 양국 재수교 이후 제반 분야에서의 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에 대한 확신에 기반해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행정부 및 입법부 간 교류 확대, 한-캄 공동위원회 정례화, 국제 평화·안보 증진을 위한 평화유지활동 협력 확대, 마약밀수·인신매매 등 초국경 범죄 대응 협력 강화 등 정치·안보·국방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한-캄 자유무역협정(FTA), 한-아세안 FTA 등 경제협력 메커니즘을 활용한 무역 촉진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지식재산 분야 협력 강화와 한-캄보디아 특별경제구역 설립 가능성 모색 등 경제·금융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기업에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개발위원회 간 정례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다. 사회·문화·환경 분야에서는 앙코르와트 복원 사업 추진 등 문화유산 보존과 복원에 협력하기로 하고, 양국 국민 상호 보호 강화 의지도 재확인했다. 양국은 또, 교통, 물관리 및 보건위생, 교육, 농촌개발 등 4대 핵심분야 개발협력을 강화하고, 한-캄보디아 우정의 다리 사업 이행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한-캄보디아 우정의 다리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도심의 2개 강을 동서로 가로질러 연결하는 2개 교량과 접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가 차관을 제공하며 내년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캄보디아에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의 규모를 15억 달러에서 30억 달러로 증액하고, 공여 기간도 20222026년에서 20222030년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캄보디아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지지 의사를 재확인했다. 캄보디아는 북한이 모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대북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넷 총리는 올해부터 우리나라가 캄보디아의 지뢰 제거 사업 4단계 지원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두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투자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지식재산분야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마약류 단속에 대한 상호협력 강화 의향서 등 6건의 협력문서에 서명했다.
- 카드뉴스 꽃이야? 마약이야? 헷갈리는 양귀비 구별법 개화기-수확기를 맞은 양귀비로 인해관련 신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소량일지라도 마약류를 재배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입니다.헷갈리는 양귀비 구별법, 함께 알아볼까요?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기간(24.3.1.~7.31.)을 지정하여양귀비·대마 밀경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는데요,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용도는 너무나 다른 양귀비! 마약류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의 차이점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마약류 양귀비는 Ⅴ 열매가 동그란 형태 Ⅴ 꽃잎에 검은 반점이 크고 뚜렷함 Ⅴ 줄기에 털이 없음 소량일지라도 마약류를 재배하는 것은엄연한 불법이며, 이를 어길 시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국민의 일상,경찰이 지키겠습니다.
- 건강 나트륨·당류 줄인 가정 간편식 요리 ② 토마토 해물누룽지탕 나트륨·당류 줄인 가정 간편식 활용 요리 토마토 해물누룽지탕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장동언 기상청 차장, 경기 남부 재해위험지역 현장 방문 장동언 기상청 차장이 여름철 방재기상업무에 돌입함에 따라 16일 수도권기상청 관계자와 함께 안산시 재해위험지역 인근 관측장비를 점검하고 있다.,장동언 기상청 차장이 여름철 방재기상업무에 돌입함에 따라 16일 수도권기상청 관계자와 함께 안성시 재해위험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식품안전의 날, 스마트해진 해썹(HACCP)을 만나다 얼마 전 재밌는 뉴스를 접했다. 독일인들이 우리나라 삼계탕을 먹게 된단다. 지난해 EU(유럽연합)에 열처리 가금육 수출이 허용돼, 며칠 전 첫 수출 기념행사를 가진 걸 들었다.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 닭을 먹는다! 이거 꽤 어울리는 이야기 아닌가. 그렇지만 이 수출이 허용되기까지 근 30여 년이 걸렸다. 향후 EU 회원국으로 닭고기 수출이 확대되면, 수출액은 두 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K-푸드의 강한 힘을 새삼 실감한다. 또 그럴수록 중요한 건, 식품안전 아닐까.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이다.또 7일부터 21일은 식품안전주간이다.식약처에서는 이를 기념해 행사를 열고 있다. 식품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광장. 소비기한이 적힌 시판 제품들. 내가 요즘 식품안전에 더 관심이 생긴 건, 두 가지 때문이다. 지난달,갑자기 둘째 아이가 복통으로 응급실에 갔었다. 물론 음식이 이유는 아니었지만, 이후 식품안전에 더 신경을 쓰게 됐다. 다른 하나는 큰아이가 요리를 자주 하게 됐기 때문이다. 아이는 늘 본토 맛을 제대로 내야 한다며 각국 소스와 재료를 구해왔다. 내 나름 여러 음식을 먹고 만들어봤지만, 외국에서 수입한잘 모르는 재료의 향과 맛으로 신선도를 판별하기는 어려웠다. 겨우 보관 방법이나 소비기한을 확인하는 정도에 그쳤지만, 가끔은 이래도 괜찮나 싶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가 된 제품들. 그래서 서울광장에서 열린행사장(5월 13~14일)을 찾았다.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신기술 적용 식품관, 안심패밀리관, 디지털 식품안전홍보관, 국민안심 정책홍보관으로 나뉘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내가 더 관심을 둔 건, 스마트 해썹(HACCP)과 해외 수입식품의 안전이었다. 행사는 식생활과 식품안전 등에 관한 다양한 체험과 퀴즈를 진행해 열기를 더했다. 더운 날씨에도 사람들은 줄을 이었다. 나 역시 강렬한 태양 아래 피부가 익어 갔지만, 흥미로워 자리를 뜰 수 없었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 나트륨은 짠 음식에만 들어 있을까요? 내가 경력 몇년 차인데, 잘 알지. X(아니다)!네, 정답입니다! 나트륨은 면, 빵 등에도 들어가 있는데짜지는 않아도 함량이 높죠. 한 여성이 자신있게 외쳤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앞사람 문제도 어깨너머로 함께 맞추고 있었다. 구경하던 나도 자연스레 나트륨에 관해 알게 됐다. 쇳가루 공정 자동화 센서. 스마트 해썹(HACCP) 예전에는 기록일지 데이터를 손으로 작성했잖아요.스마트 해썹(HACCP)은 자동으로 기록하고 중요관리점, 주요 공정의 모니터링, 데이터수집 관리 분석을 하는 실시간 종합 관리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마트 해썹 부스를 찾았다. 쇳가루 공정 자동화 센서가 보였다. 이 센서는 고춧가루에서 쇳가루를 제거해주는 기기에 부착돼 있다. 담당자가 기기를 작동하자 자석이 붙은 부품이 돌아가며 쇳가루를 골라냈다. 담당자는 스마트 해썹을 이용하면 자력 측정은 물론 자석봉 청소가 자동으로 돼 위생에도 좋고 위험한 청소도 안전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스마트 포충센서. 센서에서 기록된 값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된다. 스마트 포충센서도 효율적으로 보였다. 포충 수를 실시간으로 카운팅해주는 센서다. 담당자는 일일이 사람 손으로 포충 수를 확인하고 기록하는 게 아니라 바로 상태를 알려줘 실시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특히 떡가루, 견과류 공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했다. 잔류염소 측정센서. 세척 과정을 거친 물의 염소 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잔류염소 측정센서는 식품을 세척한 뒤 염소 잔류량을 자동 관리 및 기록해준다. 이전에는 육안으로 판별하고 수기로 기록했지만, 휴대용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위변조가 없이 정확하다. 시판 및 제품 자동판별 센서. 금속검출 공정에서 자동 판별하도록 한다. 처음에는 스마트 해썹이단지 생산자에게 필요한 게 아닌가 싶었다. 그렇지만 결국 소비자를 위한 일 아닐까. 스마트 해썹의 정확한위생 관리와 신속한 모니터링은식품안전과 품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수입식품정보마루및 해외직구 식품올바로 대한민국이 세 번 체크한 수입식품. 수입 전, 통관,유통. 수입수산물 안전관리 부스에서 열린 참치 해체쇼를 한 시민이 보고 있다. 행사장에는 수입식품정보마루, 해외직구 식품 올바로에 관한 부스도 있었다. 수입식품정보마루는 국민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입식품 조회 및 부적합 등 수입식품 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는 직구하려는 제품이 위해 제품이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식약처는 올해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구매 검사 확대 및 수입 유통식품 방사능 검사장비를 보강했다. 2020년도 1630건이었던 구매 검사 건수는 2024년 3400건으로 확대됐다. 한 시민이 푸드 QR을 체험해보고 있다.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는 일상생활 속 식품에 관련한 정책을 쉽게 알려줘 매우 유익했다. 더욱이 이벤트와 체험이 많아 즐거웠다. 난 무려 2시간 반 동안 식품안전에 관해 둘러봤다. 생각보다 많은 식품 관련 제도와 정보가 있어 놀랐고 4차 산업 기술과 결합해편리해져반가웠다.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로 식품 이력을 조회해볼 수 있다. 점점 더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식품에 대해 더 큰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다행스럽다면 이를 확인하는 제도가 생각보다 많다는 점이다.담당자는 물론소비자, 생산자 모두 제도를 잘 활용해 일상 속 식품안전과 건강에 만전을 기하면좋겠다. 더해 세계에서 식품안전하면 K-푸드부터 떠올렸으면 좋겠다. 수입식품 정보마루 : https://impfood.mfds.go.kr/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fooddanger/foodDirectImportView.do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경 otterkim@gmail.com
- 숏폼 5월 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이걸 꼭 들고 가야 한다고? 5월 20일부터 건강보험 자격 도용이나부정수급 등을 막기 위해 병의원이나약국 등 요양기관은 환자가 찾아오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 전 신분증 등으로본인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