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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포장재, 가죽’ 시장서 만난다, 민관 힘 모아 산업화
바쁘신 중에도 우리 청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브리핑에 참석해 주신 기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과 민간과의 협력에 의한 산업화 성과입니다.
세계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친환경 소재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에서는 버섯 균사체의 생물학적 특성에 주목해 2000년대부터 친환경 산업 소재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오고 있습니다.
식물도 동물도 아닌 버섯은 정확히는 균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부분이 버섯의 자실체이고 식물 뿌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바로 균사체입니다.
실처럼 가느다란 균사가 치밀하게 그물망 구조를 이루고 있는 균사체는 배양 조건에 따라 무한한 증식이 가능하고, 스티로폼이나 가죽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비교적 간소하게 생산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환경보존과 자원순환, 국민의식 변화에 대응하고 해외 기업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기 위해 2021년부터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를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국내 토종 야생버섯 중에 소재화에 우수한 균주를 선발하고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생분해성 소재의 핵심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금까지 7건의 특허를 출원하였고 농가와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연구개발된 기술을 산업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성입니다. 우리 청은 소재화에 적합한 우수 균주를 선발하고 배양기술과 소재 제조 등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새싹기업과 버섯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가치성장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이 시스템에 참여한 농가와 새싹기업은 버섯을 수확한 이후 남은 배지를 멸균 과정을 거쳐 균사체가 치밀하게 자라게 하는 단계별 배양 기술을 통해 포장 완충 소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포장 완충 소재를 새싹기업 단독으로 생산할 때 생산량은 월 2,000~3,000개가 최대치였으나, 농가의 대량 배양 시설과 인력을 함께 활용하고 투입함으로써 현재는 매달 2~3만 개씩 기존 물량의 10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균사체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연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포장 완충 소재를 단기간에 2~3만 개 생산해서 실질적 상용화를 이뤄낸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기관, 농가, 업체 등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해 온 기술 개발을 통합해 산업현장과 버섯농가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단초를 마련한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농가의 경우 수확 후 배지를 원료로 공급하고, 버섯 판매이익 외에 한 해 약 8억 원의 추가 소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업 역시 안정적으로 소재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고, 수확 후 배지를 이용함으로써 기존 대비 원료비를 36.4% 절감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이번 가치성장 협력 시스템을 균사체 친환경 산업 소재 분야 활성화를 위한 성공 모델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오염 등 사회 문제에 대응하고 관련 산업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농촌진흥청과 민간이 협력하여 버섯 친환경 소재의 산업화를 이뤄낸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경청해 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버섯 균사체 기반에 의한 친환경 소재 연구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제가 이걸 만져봤는데 질감은 완전 가죽과 거의 흡사한 것 같고요. 다른 레자, 인공가죽과 비교했을 때도 육안상으로나 질감상으로는 크게 별 차이를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비건 관련된 이슈들이 많고 또 가죽 제품들이 비건으로 대체가 되면서 시장이 굉장히 커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서도 보면 붙임4라든지 여기 보면 세계시장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최근 세계시장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비건, 그러니까 버섯 비건 쪽으로만 봤을 때 그런 선도 국가들이 어디가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 지금 한 2036년 이때까지 50조, 50억 정도로 지금 시장이 예측된다고 나와 있는데요. 그러면 저희가 세계시장에서 공약을 할 때 어떤 쪽에 인프라가 필요한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기자님,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버섯과장님께서 자세한 답변을 대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답변> (장갑열 버섯과장) 지금 현재 세계시장은 미국이 주류를 하고 있고요. 유럽에 있는 기관하고 미국이 주로 하고 있고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거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균사... 버섯 소재화 시장이 지금 한 2032년에 8조 시장으로 늘어날 거라고 저희들 예상되고 있고요. 그런데 여기에서 가장 많이 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버섯들은 주로 영지버섯입니다. 브리퍼께서 설명하셨듯이 저희가 지금 핵심적으로 주안을 두는 거는 새로운 토종버섯 균주, 산업화할 수 있는 그런 균주들을 만들어내는 게 첫 번째 우선이고요.
두 번째는 이거를 대량으로 생산 공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들이 말씀드린 것들도 기존에 버섯 생산을 주로 하는 농가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 농가의 설비를 빌려서 저희가 가죽을 만드는 것들을 협업 시스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안정화되면 저희도 세계에 있는 유수에 있는 기업들과 대등한 위치에 서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붙임2에 보면요, 거기에 기계충버섯과 아까시재목버섯이 되어 있는데 이게 아까 말씀,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영지버섯 외의 국산 버섯 두 종류라고 보면 되는 걸까요?
<답변> (장갑열 버섯과장) 저희가, 저희 버섯과 자체적으로 한, 우리가 자원들을 많이 매년 수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만여 점의 자원들을 국내외 쪽으로 수집을 하고 있고요. 그중에서 특히 우리 국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토종버섯을 가지고 우리가 평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우리 전시도 해놨지만 여기에 있는 게 기계충버섯이라는 야생에서 하고 있는 겁니다. 이걸 가지고 저희가 소재화에 성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전 세계에서도 처음으로, 이 버섯을 가지고 한 거는 첫 사례가 되겠습니다.
<질문> 기계충버섯과 아까시 2개 모두 첫 사례라는 말씀이신 건가요?
<답변> (장갑열 버섯과장) 아까시버섯은 외국에도 사례가 있지만 특허는 첫 사례고요. 기계충버섯은 전 세계적으로 저희가 첫 사례입니다.
<질문> 그러면 영지버섯 기계충, 아까시 3개를 활용한다고 보면 되는 거죠?
<답변> (장갑열 버섯과장) 네. 영지는 전 세계적으로 아마 이렇게 접하는 자료에 보시면 거의 영지입니다. 그리고 이 버섯의 세 가지 특징이, 공통점이 있는데요. 주로 보면 나무에 기생하는 것들이, 주로 버섯들이 우리가 용이하는 산업, 인장력이라든가 소재화하는 데 유리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쪽을 지금 했고요. 앞으로는 실제로 상용화되어 있는 버섯들도 저희들이 이용할 계획에 있습니다.
<질문> 여기 기계충버섯은 여기 희귀종이라고 나와 있는데 그러면 재료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건가요?
그리고 왜 영지버섯 말고 나머지 2개 토종버섯을 굳이 이렇게 자원화하신 건지 이 두 버섯의 특장점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장갑열 버섯과장) 기계충버섯이 희귀종이라는 건 분류학적으로 봤을 때, 계절적으로 봤을 때 발생되는 시기라든가 지역이 희귀하다, 라는 거고요. 이걸 가지고 실내에서 우리가 버섯균을 키워야 되잖아요. 그건 저희들이 그 최적의 방법을 구명을 했고요.
그다음에 기존에 있는 영지버섯이나 이런 것들은 보면 영지는 키우면 이렇게 무늬가 되게 버섯 특유의 무늬들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거를 업체 측에다가 가공을 하는 데는 실제로 무늬가 없는 게 있으면 다양하게 염색도 처리할 수 있고 재질도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무늬가 없는 완전히 순수한 백색을 업체에서는 또 요구하더라고요. 그래서 기계충버섯이 바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보시면 기계충버섯 같은 경우에는 이런 무늬가 없이 다양한, 흰색이기 때문에 이렇게 기존에 있는 가죽처럼 염색을 다양하게 우리가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업체에서 생산하는 방법에 따라서 다양한 버섯들을 취사선택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지버섯 같은 경우에도 외국에서 쓰고 있는 영지버섯하고 저희가 국내에서 특허를 낸 균주는 버섯은 다릅니다. 약간의 특징이 다르거든요.
<질문> 버섯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우리가 흔히 시장에서 살 수 있는 버섯은 표고버섯이라든가 양송이, 느타리버섯 이렇게 양식한 버섯들을 많이 구매하는데 그 버섯들을 밑에, 지금 균 밑에 그거는 활용할 수가 없습니까?
<답변> (장갑열 버섯과장) 예, 다 검토를 했습니다. 다 검토를 했고요. 우리가 그 특징에 따라서 예를 든다면 저희가 오늘 브리핑한 주 내용은 포장재지 않습니까? 포장재로서 쓸 경우에는 기계충버섯 이런 게 좋았고요. 지금 여기에서 저희가 데이터를 제시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예비실험을 해본 느타리 같은, 우리가 잘 먹는 느타리나 이런 것들은 건축자재로도 상당히, 외국에는 그런 사례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식용에 있는 버섯들은 추후에 저희가 그런 것들은 또 개발해낼 계획에 있습니다.
<질문> 그럼 식용버섯에서 나오는 그 부분은 지금 어떻게 처리됩니까? 폐기되는 겁니까?
<답변> (장갑열 버섯과장) 버섯이 나온... 그냥 그게 나오게 되면 그게 또 폐기물로 처리가 되거든요. 0.3t 이상이 되면 전문 폐기업체를 거쳐서 처리를 해야 됩니다.
<질문> 그러면 경제성 분야에서 보면 지금 많이 키우고 있는 버섯에서 나오는 그 부분을 활용하는 게 가장 좋겠네요?
<답변> (장갑열 버섯과장) 예.
<질문>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것까지는 안 가는...
<답변> (장갑열 버섯과장) 그거, 이것도 이런 포장재 같은 경우에도 버섯을 키울 때 기존에 나온... 우리가 수확 후 배지라고 그러거든요. 버섯을 키우고 나오고 버리는 그 배지를 가지고 이것도 저희가 특허를 내놨습니다. 그런데 좀 더 가볍고 어떻게 보면 내열성이라든지 이런 기능적으로 봤을 때는 저희가 하는 게 이 버섯균이 좋아서 했을 뿐이지 그런 지금 기자님 말씀하신 것도 다양하게 저희가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질문> 그거는 무슨 버섯으로 만든 겁니까?
<답변> (장갑열 버섯과장) 이거는 기계충버섯, 아까 전에 말씀드렸던 그 버섯으로, 이게 대표적인 게 이 향수, ***
<질문> 그러면 그게 가장 산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 가장 중요한 건데 인장강도가 가장 중요합니까?
<답변> (장갑열 버섯과장) 포장재 같은 경우는 그게 제일 중요하다, 라고, 저희가 가죽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기업, 업체들마다 요구하는 기준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전에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다양하게 소재화를, 핸드백 만드는 데서는 아예 무늬가 없는 민무늬 형태를 요구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기 소재화하는 쪽은 금 비중이 낮은 것, 그러니까 가벼운 것을 요구하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공정하는 과정과 또 균주를 우리가 생산하는 과정을 같이 민관 협업을 해서 조율을 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질문> 제가 한 가지만 더 여쭐게요. 그러니까 여기 기계충버섯하고 아까시재목버섯 이런 것이 나와 있는데 그렇게, 이렇게 좋은 재료를 갖다가 쓰기 위해서는 이런 버섯을 해야 되는데 이런 버섯을 키우고 하는 데 비용은 많이 들지 않습니까?
<답변> (장갑열 버섯과장) 일반적으로 소가죽을 만들 때는 화학처리도 들어가야 되고 많은 탄소발생도 하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거는 그냥 기존에 있는, 원리는 똑같습니다. 버섯을 키우는 원리하고 똑같습니다. 다만, 버섯을 키우듯이 균산을 키워서 열 압축을 한다든가 그런, 이렇게 소재화하는 공정만 약간 다른데 그 부분에 화학적 처리가 들어가는 게 아니라요, 단순하게 압착 과정이라든가 그런 과정이 들어가거든요.
그리고 여기에 사실은 버섯 균산을 키울 때 기질이라고 부르는데 어디에 키우느냐에 따라서 재질도 다 달라집니다. 그러니까 얘를 종이에다 키운다 그러면 종이 재질이 나올 수도 있고 아니면 부직포에다 키운다고 그러면 더 질겨질 수도 있고, 또 버섯이 가장 장점이 또 그게 될 수도 있거든요.
<질문> 질문에,
<답변> 기자님, 제가 잠깐만 보충 설명을 드리면 오늘 설명드린 내용은 우리가 어떤 버섯이라는 자체보다는 버섯 균사, 그러니까 영양분을 빨아들이는 뿌리에 해당되는 균사를 이용해서, 지금 얘 같으면 이게 포장잰데 이 포장재를 개발한 건데 여기에 쓰이는 지금 이 재료 있잖아요. 이게 어디서 온 거냐면 버섯, 팽이버섯이나 표고버섯이나 이런 버섯을 키우고 남는 그 배지를 재활용한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그 버섯을 키우고 남은 배지를 사료로 쓰거나 퇴비로 쓰거나 일부 이렇게 썼는데 이걸 다시 버섯 균을 키워서 포장 소재로 만든 건데, 그러면서 그 자원을 재활용하고 이 포장재를 만드는 이 균에 적합한 균을 우리가 또 선발해, 이게 팽이버섯으로는 이게 잘 안 되니까 그래서 기계충버섯, 영지버섯 그리고 아까시재목버섯 이런 버섯들을 이용하면 이런 포장 소재를 생산하는 데 굉장히 용이하다, 그런 측면이고요.
그리고 아까 우리 과장님 말씀하신 저런 가죽도, 가죽도 이런 버섯 균을 이용하면 소재에 적합한 버섯균주, 미생물균주가 따로 있다. 그러니까 우리가 먹는 버섯하고 이런 소재를 만드는 균은 조금 다를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식용으로 먹고 있는 그 균도 이런 소재를 만드는 데 적합한 균들이 있을 수 있고, 그렇다면 저희들이 그것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다, 그런 내용, 그러니까 버섯을 생산하고 남은 이 버섯 배지, 폐배지, 수확 후 배지를 재활용하면서 부가가치를 높인다, 이런 측면이 강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그게 궁금한 게 뭐냐면 기계충버섯, 아까시재목버섯 이런 버섯들은 비싸고 귀한 버섯인데 우리가 이 버섯은, 그러니까 버섯이라는 게 이 균사체를 위해서 키우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일단 식용을 위해서 키우는데, 식용을 먼저 하고 남은 걸 활용하는 건데 이 기계충버섯 이것 같은 경우는 균사체를 위해서 버섯을 키우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약간 그게 앞뒤가 맞지 않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거든요.
<답변> (장갑열 버섯과장) 그런데 용도를 다양화하기 위해서 어떤 거는 기자님 말씀하신 대로 재활용하는 것들도 하고 또 새로운 것도 만들어서 최적화할 수 있는 균주들도 만들어 낸다는 겁니다.
기계충버섯은 자연에 있는 거고 그냥 그게 상용화되지... 그게 식용불명입니다. 그래서 시판되는 것도 아니고요. 자연에 있는 것들을 균사체만 저희가 걷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좀 차별화해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답변> 그래서 이거는 버섯, 식용버섯을 중심으로 한 내용은 아니고 식용버섯을 재배하고 난 이후에 남은 그 폐배지, 수확 후 배지를 다시 한번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자원으로 활용한다. 그 자원으로 활용할 때 최적의 균주가 예를 들어서 팽이버섯을 재배했던 그 배지를 재활용하는 데는 이런 기계충버섯이나 영지버섯이 가장 좋다, 이런 소재를 만드는 데는. 그래서 저희들은 지금 그런 소재를 잘 만들 수 있는 균주를 선발했고, 그 소재를 만들기 위한 최적의 배양법을 개발해서 기업과 이 버섯을 생산한 농가가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그런 가치협력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이런 말씀이 되겠습니다.
이게 우리가 먹는 버섯만 생각하다 보니까 이렇게 자실체, 균사체 이렇게 전문적인 용어들이 나오고 또 이걸, 버섯을 산업 소재화한다는 게 좀 생소한 분야이기 때문에 조금 이해가 완벽하게 안 될 수도 있는데, 어쨌든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문제, 기후변화, 탄소중립 또 이런 것들도 요즘 소비자들의 어떤 가치 소비 문제, 그런 것들을 우리들이 생각해 봤을 때는 이런 친환경적인 소재를 만드는 데 우리 버섯이 가지고 있는 그런 아주 우수한 기능들을 잘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오늘 그럼 브리핑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해 주신 기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가 질의·답변 시간은 오전 오찬 장소에서 다시 또 추가로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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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전남·경남권 등 9월 호우 피해 복구비로 1137억 원 확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발생한 호우 피해에 대한 복구비 1137억 원을 심의 확정했다. 특히 이번 호우로 전남·경남권을 중심으로 총 71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바, 중대본은 피해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공공시설 피해복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동안 9월 호우 피해를 신속히 수습하기 위해 자치단체에 재난안전특교세 24억 원과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긴급 지원했으며, 피해가 심각한 14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마을 주민들이 호구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9월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우리나라에 남아 있던 더운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정체전선이 형성됐다. 또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뜨거운 수증기가 추가로 공급돼 전남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이에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도로사면 유실과 산사태가 발생했고, 하천·저수지 등 시설물 설계빈도를 초과하는 호우로 인해 제방 붕괴와 주변 주택가·농경지 등에 대규모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특히 전남·경남권을 중심으로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사유시설은 주택 1028동, 소상공인 사업장 853업체, 농작물 2만 7901ha 등 45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농작물은 사유시설 피해액 중 72.9%(330억 원)를 차지했고 공공시설의 피해는하천·소하천 382건, 도로·교량 101건, 수리시설 41건 등 258억 원이다. 이를 바탕으로중대본은 집계된 재산 피해에 대해 복구비 지원 규정에 따라 복구비 1137억 원을 산정했다. 농·축산 분야는 기존에 지급하던 재난지원금 이외에 농기계·생산설비 피해에 대해 지난 7월 호우 피해와 동일한 기준으로 추가 지원한다. 공공시설은 본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지 여건에 맞춰 복원하는 기능복원과,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개선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당한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계획에 반영된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시설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복구지원과(044-205-5314)
- 카드뉴스 떡을 Tteok이라고 불러주세요! 커피를 커피, 크림치즈를 크림치즈라고 부르는 것처럼... 쫀득말랑한 떡을 라이스 케이크(Rice cake), 코리안 모찌(Korean Mochi) 대신 ‘떡(Tteok)’으로 불러주세요! 해외에서 우리 유산의 고유한 이름 대신 영어, 일어 등 다른 언어로 풀어쓰는 사례를 종종 발견하는데요, 이름을 다른 언어로 풀어쓰기만 한다면, 우리 유산 고유의 이름은 잊혀질 수 있어요. 해외의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우리 유산의 이름을 있는 그대로 불러주세요. 주요 우리 유산 영문 표기법(아래) ◆ 궁 [Gung] ◆탑 [Tap] ◆갓 [Gat] ◆한복 [Hanbok] ◆판소리 [Pansori] ◆떡 [Tteok]◆나전 [Najeon]
- 여행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휴식하기 좋은 숲길 4곳 시원한 바람이 불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에 떠나기 좋으면서도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전국 숲길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상소동 산림욕장, 금강수목원, 아가페정원, 정안천생태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 동구 8경 중 4경인 상소동 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중간에 있습니다. 돌탑공원을 배경으로 어우러지는 자연경관이 이색적이고 아름다워 사시사철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가을에 방문하면 초입부터 붉은빛의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이어지고 걷는 곳마다 빼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상소동 산림욕장을 대표하는 돌탑은 단풍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더하는데요. 직접 돌탑을 쌓으며 소원을 빌 수 있어요. 산책로 바로 옆에는 계곡도 있는데요. 맑은 물 소리도 듣고, 물에 비친 형형색색의 풍경을 감상하며 숲길을 거닐기에 좋아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아 보세요. ※ 상소동 산림욕장 - 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 714-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금강수목원 금강수목원은 산림박물관, 열대온실, 자연휴양림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이용요금은 어른 1500원, 청소년 1300원, 어린이 700원입니다. 수목원 입구에는 돔 모형의 열대온실이 있어 연중 초록빛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여름이 지나면 보기 힘든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특별합니다. 초록빛이 가득했던 열대온실에서 나오면 붉게 물든 메타세쿼이아 길을 만날 수 있는데요. 다른 매력을 가진 풍경을 연이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메타세쿼이아 길은 황톳길로 되어 있어 맨발로 걸을 수도 있어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황토 위를 걸으니,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황톳길을 따라 걷다 보면 창연정이 눈에 띄는데요. 1층에는 숲속 책방이 있고,2층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굽이 흐르는 금강을 품은 불티교와 세종시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금강수목원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운영시간· (3~10월) 매일 09:00~18:00· (11~2월) 매일 09:00~17:00*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아가페정원 아가페정원은 한 신부가 개인적으로 조성한 정원으로 조성하기 시작한 지 약 50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된 곳입니다. 이용요금은 무료이지만, 사람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방문할 경우 최소 2주 전에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공작단풍, 소나무, 향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로 알차게 꾸며져 있어 볼거리가 풍요로워요. 정원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주황빛 산책길을 만들어 정원을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줍니다. 커다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만든 터널 모양의 숲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정원이 구석구석 잘 가꾸어져 있어 어디서 사진을 찍든 예쁘게 나와서 좋아요. 알록달록 물든 아가페정원에서 동화 같은 가을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 아가페정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면 율촌길 9- 운영시간· (3월~10월) 화~일요일 09:00~17:00· (11월~2월) 화~일요일 09:00~16: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정안천생태공원 정안천생태공원에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선 산책로가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쭉쭉 뻗어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 중간중간에 정자와 벤치가 있어 아이와 쉬엄쉬엄 산책하기에도 좋고 가족들과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정안천생태공원 생태 탐방로를 걸으면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길게 이어져 있는 숲길 외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푸른 가을 하늘과 알록달록한 메타세쿼이아 길이 어우러지는 이곳에서 달콤한 휴식을 만끽해 보세요. ※ 정안천생태공원 -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의당로 257-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7기 김지연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안전과 친환경을 한번에! 안심 귀가에 도움주는 LED 건물번호판 정책 기자로 활동하며 지자체의 다양한 행정 사례를 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자체 행정이나 새로운 정책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 그래서 항상 지자체 또는 행정 부서의 누리집과블로그 글을 자세히 읽곤 한다. 그러던 중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유공포상 수상 사례를 보게 되었다. 여러 분야에서 여러가지 적극행정 사례와 성과가 나와있었는데 그 중 눈에 띄었던 것은 안전취약지역에 전국 최초로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을 제작하고 설치한 사례였다. 이 사례는 안전 취약지역에서 야간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데, 전국 최초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여 야간 통행을 더 안전하게 만든 사례라고 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안내 카드뉴스.(출처=행정안전부) LED 건물 번호판도 있었구나 하고 그 존재를 알게 되니 오며가며 보이는 건물 번호판을 자세히 보게 됐다. 나 역시 혼자 살다 보니 밤에 귀가할 때 어두운 골목길을 지날 때마다 불안함을 느끼곤 했고, 무서울 때에는 항상 친구나 부모님이랑 전화를 하면서 집에 갔었는데 번호판의 존재를 확인하니 조금은 안심되는 느낌이었다. 내가 봤던 LED 건물 번호판은 주소와 함께 QR코드도 기재되어 있었다. 궁금한 마음에 QR코드를 직접 스캔해보니 즉시 나의 위치가 인식되고, 119로 바로 연결되는 신고 버튼도 볼 수 있었다. 위험한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 QR만 스캔하면 주소를 설명하거나 입력할 필요없이 곧바로 신고하고 내 위치를 알릴 수 있으니 훨씬 빠르게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QR코드 스캔 시 위치 파악과 신고 기능 뿐만 아니라 구청 사이트, 서울안전누리, 강서구 테마지도, 주소정보누리집 등 다양한 관련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기능도 있어, 한 번의 스캔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LED 건물번호판. 좀 더 자세한 기능을 찾아보기 위해 기사를 찾다보니 낮에 태양광을 충전해 밤에 보행자가 접근시 발광하는 시스템이라 전기선을 따로 연결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알게됐다. 친환경 뿐만 아니라 유지비와 설치비도 적게 드니 경제적으로도 효과적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QR 신고화면. 더불어, 더 흥미로웠던 점은 지역별로 다른 디자인을 가진 LED 건물번호판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사례는 서울 강서구와 해안대구에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이었다. 강서구에서는 단순한 건물번호판을 넘어서 달빛 문양이 새겨진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디자인이 특별하면서도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아 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귀갓길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부산 해운대에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은 해운대를 상징하는 파도와 동백꽃 문양을 함께 넣어 해운대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면서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렇게 지역마다 서로 다른 특색을 반영한 LED 건물번호판을 찾아보는 것도 나에겐 재미 요소로 다가왔고, 단순히 기능적인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담아낸 하나의 상징물처럼 느껴졌다. 이처럼 LED 건물번호판은 작지만, 안전 취약지역에서 밤길을 환하게 밝혀주고, 긴급 상황에서 빠르게 신고할 수 있게 돕는 것 외에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으니 그 영향력은 매우 큰 것 같다. 그저 건물의 위치만 알려주는 표지판이 아니라, 범죄 예방과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 등을 책임지며 안전 인프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이러한 기능을 잘 알고 적극 활용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LED 건물번호판은 전국적으로 점점 많이 설치되고 있다고 한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나, 긴급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우 유용할 LED 건물번호판! 출근길, 퇴근길 등 오며가며 보이는 번호판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보면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세아 new220723@naver.com
- 영상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2025 출생 지원 정책 오늘 기냥모냥 경제교실에서 이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부터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청년들까지 행복하게 만들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정책을 다~ 알려주겠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