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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하수도 정비로 침수위험지역 16곳 기습폭우 대비한다
상습 침수지역 16곳에 총 8,300억 원이 투입되는 등 맞춤형 하수도 정비를 통해 2032년까지 침수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기습폭우에 대비하겠습니다.
환경부는 하수도 용량 부족으로 인한 도시침수 피해 예방을 위하여 부산시 연산동,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등 상습 침수지역 16곳을 2024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10월 30일 공고합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제도는 하수도법 제4조3에 따라 2013년부터 도입된 제도입니다. 집중 강우 시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가 침수 원인 해소를 위한 하수도 확충 사업을 하루빨리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 60%의 국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침수가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10~38곳, 총 194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지금까지 1조 7,800억 원의 국고를 지원하여 하수관경 확대, 하수저류시설 및 빗물펌프장 설치 등 하수도 확충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특히, 내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의 도시침수 대응 예상 규모를 2022년 897억 원 대비 3배 이상 증액하여 도시침수를 예방하겠습니다.
올해에는 21개 지자체에서 30개 지역에 대하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신청을 했고 환경부와 환경공단은 서류 검토, 현장 조사를 거치고 선정위원회에서 침수 피해 정도와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16곳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지정된 16곳에 대해 총 8,300여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관로 56㎞ 개량, 펌프장 15개 신·증설, 빗물받이 설치 등 하수도 시설을 확충해 2032년까지 침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194곳 중 하수도 확충 사업이 완료된 지역 55곳에서는 이들 지역에서는 침수 피해가 재발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례로 청주시 복대동, 비하동, 내덕동은 저지대로 상습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이었으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후 하수도 확충 사업을 진행하여 지난해 7월 역대급 장마에도 침수 피해가 없는 등 침수 피해 예방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집중강우로 인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서는 하수 정비를 통한 원활한 물 빠짐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확대와 지속적인 하수도 확충 사업 추진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강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하수도 정비사업이 보면 흔히 말하는 우리 강우 기준 몇 년도 빈도 이런 것 있잖아요. 저희가 최근에 하는 하수 정비 사업은 강우 빈도로 따지면 몇 년 빈도 이런 것까지 버틸 수 있는 수준인가요?
<답변> 저희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강우 현상 때문에 2017년도에 설계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과거에는 하수관거라든지 처리장의 기준을 5~10년 빈도로 했다면 2017년도에는 하수관로 같은 경우는 10~30년 빈도 그리고 빗물펌프장은 30~50년 빈도로 했었는데 이것은 일반적인 기준이고요. 상습 침수피해지역 같은 경우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비가 내리기 때문에 그 지역의 침수 빈도라든지 이것을 고려해서 어떤 경우에는 훨씬 더 높게 하고 있고 지역마다 특정이 다릅니다. 최소한 설계 기준 이상으로는 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지금 최소 설계 기준은 하수도 기준은 10~30년인 건가요?
<답변> 하수관거 같은 경우는 10~30년 빈도고 빗물펌프장은 30~50년 빈도 수준이고, 이 지역 같은 경우에는 그보다 높은 수준으로.
<질문> 상습 피해 침수지역은 그것보다는 조금 높다고는 하시는데 저희, 최근 우리 집중호우 때 보도 보면 100년 빈도, 200년 빈도도 나오는데 그 수치만 보면 조금 약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답변> 그러니까 저희가 빈도수를 좀 더 상향해서 이렇게 한다고 하면 예방 효과는 크지만 또 투자비용 대비 효과라는 측면들을 고려하다 보니까 설계 기준을 무턱대고 올릴 수가 없고 이러한 부분들은 과업적인 것들 그다음에 비용 예측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고, 한 번 시설투자하면 최소 30년에서 최대 100년까지 가는 시설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장기적으로 검토하는데 그런 어떤 일반적인 설계 기준에 비해서는 강우강도라든지 이런 것들을 충분히 고려해서 설계를 한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해당 지역에 우리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마무리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보통 몇 년 정도 걸립니까?
<답변> 설계, 지정하고 난 뒤에 설계를 하고 실제 완료하는 데까지는 짧게는 5년, 길게는 7년 정도 보고 있습니다.
<질문>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예를 든다면 아까 설계 기준 강우강도에 관해서 얘기를 하셨는데요. 2022년도에 동해를 선정했었는데 동해 같은 경우는 설계 기준 강도를 70 정도로 잡아서 했었습니다. 또 어떤 데는 양산 같은 데는 100으로도 잡고 그래서 강우강도가 훨씬 더 높게 설정을 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이게 집중 피해가 있는, 호우 피해가 잦은 곳이다 보니까 사업 기간도 짧을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그러니까 5년씩 걸리면 사실은 5년 동안에는 저희가 대응이 잘 안 되는 거잖아요, 사실.
<답변> 그래서, 그러니까 아까 구역이 큰 지역 같은 경우는 길게 걸리고 실제 사업 물량이 공사가 들어가야 되니까, 그리고 구역이 작은 지역 같은 경우는 반경, 좀 일찍 마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지역의 하수 분구 기준으로 하다 보니까 구역이 넓은 지역 같은 경우에, 특히 대도시 같은 경우는 굉장히 공사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측면이 있고 농촌지역이라든지 일반지역 이런 데는 좀 더 짧게 할 수 있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국장님, 발표 잘 들었고요. 환경부가 예전에 진행하던 스마트 하수도 구축 선도사업이 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오늘 발표하신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이 사업하고 연계해서 진행되는 건지가 궁금하고요. 일단 그거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스마트 하수관거 사업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IoT 센서를 활용해서 도시침수라든지 그다음에 악취 부분들을 측정해서 예보하는 기능들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하수관로 사업은 실제 공사를 통해서 하수관거를 키우거나 빗물펌프장을 설치하거나 이런 사업들은 아니고 센서를 설치해서 강우 시에 어느 정도의 도시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을 정하고 거기에 따른 어떤 대응모델을 구축하는 것, 원래 당초 설계했을 때는, 제일 처음에 시작했을 때는 스마트 하수관로를 통해서 예측도 하고 관로 정비까지 포함하는 걸로 추진했었으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비까지 하면 사업비라든지 그다음에 사업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IoT 센서를 설치해서 예보, 대응 정도까지만 하는 걸로 했었고요.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같은 경우는 직접 지정을 해서 실제 공사까지 다 완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스마트 하수관로에서 축적된 어떤 지식이라든지 정보를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저희가 스마트 하수관로 정비사업 같은 경우는 내년도에 사업이 종료되는데 그런 평가를 해서 하수도 정비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추가 질문인데요. 도시 침수 대응사업 체계가 많이 바뀌고 있다, 라는 얘기도 있어요. 그러니까 데이터라는 것들이 계속 쌓이고 그러다 보면 기상관측 자료와 융합을 해서 침수지역 모니터링 이런 것도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데, 물론 이거는 결이 달라 보여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조금 스마트 하수관거와 차이가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하수도와 디지털 기술의 최적의 조합 이런 것들을 찾으려는 노력을 지난번에 하고 있는 걸로 저는 전해들었었는데 여전히 진행 중인지 그게 궁금해서요.
<답변> 그러니까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같은 경우는 실제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거의 침수 피해가 우려가 있는 지역, 거의 이렇게 판단을 해서 신속하게 예산을 투입해서 신속하게 침수 피해를 줄이자는 측면에서 시작을 했던 사업이고요, 2013년부터.
스마트 하수관로는 이 모든 지역들이 다 잠재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해서 집중강우가 예상되지만 이 부분들을 실측을 통해서 예측하고 그 예측을 통해서 하수도 정비를 확대해 나가는 방향으로 했었는데 이 부분들이 서로 연계해서 추진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거고요. 다만,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같은 경우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 제도를 만들어서 투자를 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아까 정보라든지 계속 업데이트해 나가는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실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 위주로 대응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저 질문할게요. 벌써 답을 주신 것 같은데요. 중점관리지역에 보면 내년에 3배 이상 증액을 하고, 증액하는 걸로 이게 나와 있고, 다음 페이지에 보면, 2페이지 보면 올해 16곳에 8,300억 원 투입한다, 이거는 그러니까 서로 다른 사업인 거죠? 그러니까 약간 카테고리가 다른 거죠? 방금 말씀하신 그 설명이 좀 되는 것 같긴 한데.
<답변> 예, 예를 들어서 하수도 예산 같은 경우는 금년도에 2조 7,163억입니다. 그중에서 중점관리지역에 투자하는 예산이 3,275억 원거든요. 그래서 우리 정부 들어서서 하수도 예산도 증액했고, 특히 하수도 침수 예방을 위해서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투자 예산들은 한 3.5배 정도, 3배 이상 증액을 시켜서 대폭 투자를 하고 있고, 또 대폭 투자하는 만큼 사업 기간들도 좀 짧게 해 나가는 측면들이 있는데 하여튼 내년에도 그 정도로 투자하려고 하고 있고요.
전체적으로 보면 하수관로, 하수도 예산에 포함돼 있지만 이런 중점관리지역 정비 예산을 대폭 증액해서 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3배 이상 늘어난 게, 2022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게 그러니까 이게 관리지역이 늘어난 건가요? 아니면 관련 예산을 좀 더 확대한 건가요? ***
<답변> 우선, 도시침수 문제가 굉장히 사회 이슈화되고 있는 부분이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저희가 관리지역을 대폭 지정할 수 없는 것들이 사업 속도, 사업 물량들을 봐야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관리... 예산이 늘어나면서 도시침수 문제가 사회 문제가 되고 정부가 적극 대응해야 되겠다는 어떤 기조에 따라서 예산이 대폭 지정, 대폭 늘어났고 대폭 늘어남에 따라서 관리지역 지정도 저희가 많을 때는 35군데 이상 하고 금년도는 예산이라든지 기존 사업의 추진 과정들을 보면서 16곳을 선정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추가 질문이 없으시면 금일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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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전남·경남권 등 9월 호우 피해 복구비로 1137억 원 확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발생한 호우 피해에 대한 복구비 1137억 원을 심의 확정했다. 특히 이번 호우로 전남·경남권을 중심으로 총 71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바, 중대본은 피해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공공시설 피해복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동안 9월 호우 피해를 신속히 수습하기 위해 자치단체에 재난안전특교세 24억 원과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긴급 지원했으며, 피해가 심각한 14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마을 주민들이 호구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9월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우리나라에 남아 있던 더운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정체전선이 형성됐다. 또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뜨거운 수증기가 추가로 공급돼 전남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이에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도로사면 유실과 산사태가 발생했고, 하천·저수지 등 시설물 설계빈도를 초과하는 호우로 인해 제방 붕괴와 주변 주택가·농경지 등에 대규모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특히 전남·경남권을 중심으로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사유시설은 주택 1028동, 소상공인 사업장 853업체, 농작물 2만 7901ha 등 45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농작물은 사유시설 피해액 중 72.9%(330억 원)를 차지했고 공공시설의 피해는하천·소하천 382건, 도로·교량 101건, 수리시설 41건 등 258억 원이다. 이를 바탕으로중대본은 집계된 재산 피해에 대해 복구비 지원 규정에 따라 복구비 1137억 원을 산정했다. 농·축산 분야는 기존에 지급하던 재난지원금 이외에 농기계·생산설비 피해에 대해 지난 7월 호우 피해와 동일한 기준으로 추가 지원한다. 공공시설은 본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지 여건에 맞춰 복원하는 기능복원과,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개선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당한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계획에 반영된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시설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복구지원과(044-205-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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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휴식하기 좋은 숲길 4곳 시원한 바람이 불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에 떠나기 좋으면서도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전국 숲길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상소동 산림욕장, 금강수목원, 아가페정원, 정안천생태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 동구 8경 중 4경인 상소동 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중간에 있습니다. 돌탑공원을 배경으로 어우러지는 자연경관이 이색적이고 아름다워 사시사철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가을에 방문하면 초입부터 붉은빛의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이어지고 걷는 곳마다 빼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상소동 산림욕장을 대표하는 돌탑은 단풍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더하는데요. 직접 돌탑을 쌓으며 소원을 빌 수 있어요. 산책로 바로 옆에는 계곡도 있는데요. 맑은 물 소리도 듣고, 물에 비친 형형색색의 풍경을 감상하며 숲길을 거닐기에 좋아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아 보세요. ※ 상소동 산림욕장 - 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 714-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금강수목원 금강수목원은 산림박물관, 열대온실, 자연휴양림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이용요금은 어른 1500원, 청소년 1300원, 어린이 700원입니다. 수목원 입구에는 돔 모형의 열대온실이 있어 연중 초록빛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여름이 지나면 보기 힘든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특별합니다. 초록빛이 가득했던 열대온실에서 나오면 붉게 물든 메타세쿼이아 길을 만날 수 있는데요. 다른 매력을 가진 풍경을 연이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메타세쿼이아 길은 황톳길로 되어 있어 맨발로 걸을 수도 있어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황토 위를 걸으니,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황톳길을 따라 걷다 보면 창연정이 눈에 띄는데요. 1층에는 숲속 책방이 있고,2층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굽이 흐르는 금강을 품은 불티교와 세종시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금강수목원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운영시간· (3~10월) 매일 09:00~18:00· (11~2월) 매일 09:00~17:00*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아가페정원 아가페정원은 한 신부가 개인적으로 조성한 정원으로 조성하기 시작한 지 약 50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된 곳입니다. 이용요금은 무료이지만, 사람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방문할 경우 최소 2주 전에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공작단풍, 소나무, 향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로 알차게 꾸며져 있어 볼거리가 풍요로워요. 정원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주황빛 산책길을 만들어 정원을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줍니다. 커다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만든 터널 모양의 숲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정원이 구석구석 잘 가꾸어져 있어 어디서 사진을 찍든 예쁘게 나와서 좋아요. 알록달록 물든 아가페정원에서 동화 같은 가을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 아가페정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면 율촌길 9- 운영시간· (3월~10월) 화~일요일 09:00~17:00· (11월~2월) 화~일요일 09:00~16: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정안천생태공원 정안천생태공원에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선 산책로가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쭉쭉 뻗어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 중간중간에 정자와 벤치가 있어 아이와 쉬엄쉬엄 산책하기에도 좋고 가족들과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정안천생태공원 생태 탐방로를 걸으면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길게 이어져 있는 숲길 외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푸른 가을 하늘과 알록달록한 메타세쿼이아 길이 어우러지는 이곳에서 달콤한 휴식을 만끽해 보세요. ※ 정안천생태공원 -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의당로 257-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7기 김지연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안전과 친환경을 한번에! 안심 귀가에 도움주는 LED 건물번호판 정책 기자로 활동하며 지자체의 다양한 행정 사례를 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자체 행정이나 새로운 정책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 그래서 항상 지자체 또는 행정 부서의 누리집과블로그 글을 자세히 읽곤 한다. 그러던 중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유공포상 수상 사례를 보게 되었다. 여러 분야에서 여러가지 적극행정 사례와 성과가 나와있었는데 그 중 눈에 띄었던 것은 안전취약지역에 전국 최초로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을 제작하고 설치한 사례였다. 이 사례는 안전 취약지역에서 야간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데, 전국 최초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여 야간 통행을 더 안전하게 만든 사례라고 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안내 카드뉴스.(출처=행정안전부) LED 건물 번호판도 있었구나 하고 그 존재를 알게 되니 오며가며 보이는 건물 번호판을 자세히 보게 됐다. 나 역시 혼자 살다 보니 밤에 귀가할 때 어두운 골목길을 지날 때마다 불안함을 느끼곤 했고, 무서울 때에는 항상 친구나 부모님이랑 전화를 하면서 집에 갔었는데 번호판의 존재를 확인하니 조금은 안심되는 느낌이었다. 내가 봤던 LED 건물 번호판은 주소와 함께 QR코드도 기재되어 있었다. 궁금한 마음에 QR코드를 직접 스캔해보니 즉시 나의 위치가 인식되고, 119로 바로 연결되는 신고 버튼도 볼 수 있었다. 위험한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 QR만 스캔하면 주소를 설명하거나 입력할 필요없이 곧바로 신고하고 내 위치를 알릴 수 있으니 훨씬 빠르게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QR코드 스캔 시 위치 파악과 신고 기능 뿐만 아니라 구청 사이트, 서울안전누리, 강서구 테마지도, 주소정보누리집 등 다양한 관련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기능도 있어, 한 번의 스캔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LED 건물번호판. 좀 더 자세한 기능을 찾아보기 위해 기사를 찾다보니 낮에 태양광을 충전해 밤에 보행자가 접근시 발광하는 시스템이라 전기선을 따로 연결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알게됐다. 친환경 뿐만 아니라 유지비와 설치비도 적게 드니 경제적으로도 효과적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QR 신고화면. 더불어, 더 흥미로웠던 점은 지역별로 다른 디자인을 가진 LED 건물번호판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사례는 서울 강서구와 해안대구에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이었다. 강서구에서는 단순한 건물번호판을 넘어서 달빛 문양이 새겨진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디자인이 특별하면서도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아 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귀갓길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부산 해운대에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은 해운대를 상징하는 파도와 동백꽃 문양을 함께 넣어 해운대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면서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렇게 지역마다 서로 다른 특색을 반영한 LED 건물번호판을 찾아보는 것도 나에겐 재미 요소로 다가왔고, 단순히 기능적인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담아낸 하나의 상징물처럼 느껴졌다. 이처럼 LED 건물번호판은 작지만, 안전 취약지역에서 밤길을 환하게 밝혀주고, 긴급 상황에서 빠르게 신고할 수 있게 돕는 것 외에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으니 그 영향력은 매우 큰 것 같다. 그저 건물의 위치만 알려주는 표지판이 아니라, 범죄 예방과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 등을 책임지며 안전 인프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이러한 기능을 잘 알고 적극 활용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LED 건물번호판은 전국적으로 점점 많이 설치되고 있다고 한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나, 긴급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우 유용할 LED 건물번호판! 출근길, 퇴근길 등 오며가며 보이는 번호판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보면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세아 new220723@naver.com
- 영상 “이렇게 하면 공짜!” 근데 OO과의 만남도 곁들인… 봐봐~ 이렇게 바코드를 찍고! 그리고 나가면 공짜야~ㅎㅎ 근데 이제경찰과의 만남도 곁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