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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산업활동동향
지금부터 2024년 9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겠습니다.
2페이지, 먼저 생산 부문입니다.
전산업생산은 공공행정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서비스업, 광공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0.3% 감소하였습니다.
전년동월비로는 건설업, 광공업 등에서 생산이 줄어 1.1% 감소하였습니다.
광공업생산은 기계장비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반도체, 비금속광물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0.2% 감소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의약품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전기장비, 반도체 등에서 생산이 줄어 1.3% 감소하였습니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대비 2% 감소, 전년동월대비 4.6% 감소하였고,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5%로 전월대비 0.8%p 하락하였습니다.
서비스업생산은 도·소매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보건·사회복지, 전문·과학·기술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0.7% 감소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금융·보험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도·소매,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 등에서 생산이 줄어 0.2%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소비 부문입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에서 판매가 늘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의복 등 준내구재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대비 0.4% 감소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승용차 등 내구재에서 판매가 늘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의복 등 준내구재에서 판매가 줄어 2.2%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투자 부문입니다.
설비 투자는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에서 줄었으나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에서 투자가 늘어 전월대비 8.4%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에서 줄었으나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에서 투자가 늘어 6.1% 증가하였습니다.
건설기성은 토목에서 공사 실적이 늘었으나 건축에서 공사 실적이 줄어 전월대비 0.1% 감소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건축 및 토목에서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12.1% 감소하였습니다.
건설수주는 기계 설치 등 토목에서 줄었으나 공장·창고 등 건축에서 수주가 늘어 전년동월대비 2.5%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경기 부문입니다.
동행지수 종합순환... 종합지수,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비농림어업취업자수, 수입액 등이 증가하였으나 건설기성액, 소매판매액지수가 감소하여 전월대비 0.1p 하락하였고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장단기금리차, 건설수주액 등이 감소하였으나 기계류내수출하지수, 수출입 물가비율 등이 증가하여 전월대비 보합이 되었습니다.
금월은 3/4분기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는 달로 42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국장님, 하나만 질문드릴게요.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3분기 실질GDP 성장률이 0.1 나왔잖아요. 3분기 GDP 성장률이 한국은행 발표한 거 0.1 나왔는데 생각보다 성장이 굉장히 안 돼서 좀,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9월 산업활동동향 생산·소비·투자 이거 보면 실물경제 3분기 GDP하고 연결해서 시사점이 있을까요, 연결할 수 있는 게?
<답변> 저희가 지금 9월도 발표하고 있지만 3/4분기도 이번 달에 발표하고 있기 때문에 GDP하고 같이 비교해 볼 수 있겠는데요. 지금 전반적으로 GDP와 그 흐름은 같이하고 있습니다. 차이가 나는 부분들은 크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질문> 구체적으로 어떻게, 뭐가 차이가 안 난다는 게 어떤,
<답변> 전산업생산 같은 경우에 3/4분기에 -0.2입니다, 우리 전산업생산이. 그런데 GDP는 0.1이잖아요, 이번에. 그래서 그 차이가 GDP하고 우리 전산업생산지수는 포괄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저희 산업에서는 농림어업을 잡고 있지 않고요.
그리고 크게 차이 나는 점이 제조업에서 차이가 나는데, 제조업이 GDP에서는 0.2%인데 저희는 -1.2%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포괄하는 범위가 GDP와 저희가 다르기 때문에 저희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업체들의 조사를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고, GDP 같은 경우는 해외 가공 중개무역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포괄 범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체적인 흐름이나 수준 이런 부분들은 다 유사하게 가고 있고요. 그래서 GDP하고 크게, 특이하게 차이가 난다, 이렇게 이런 점은 보이지는 않습니다.
<질문> 소비는 3분기에 약간 회복되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GDP상으로는. 9월까지니까 3분기 소매판매 나타나는 거는 어떻습니까? 흐름이 같나요?
<답변> 소매판매 같은 경우는 GDP에서는 민간 소비가 서비스 소비까지 다 전체 포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반해서 저희 소비는 재화에 대한 소비입니다. 그래서 그 포괄 범위가 매우 많은 차이가 나죠, 그 부분은. 재화와 서비스를 다 포괄하느냐, 재화만 포괄하느냐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저희 소매판매에서는 지금 마이너스가 계속되고 있고요.
그 이외에 우리 지표로 서비스 쪽을 소비를 보려고 하면 사실 저희는 서비스업생산 쪽에서 볼 수밖에 없고, 서비스업생산에서 일부 업종 같은 경우는 소비를 볼 수 있는 업종들이 있기 때문에 생산을 통해서 가늠해 볼 수 있다, 이런 정도이고요.
그런데 서비스업생산에 있어서 분기로 0.3% 증가이기 때문에 서비스업 쪽은 그래도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소비 부문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그렇다면 우리 산업활동동향과 GDP에서는 흐름이 유사하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여기 9월인데 3분기를 전체적인 산업활동동향의 흐름을 3분기를 요약해 보면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답변> 저희가 매월 월별로 설명을 드리고 있기 때문에,
<질문> 물론 월별이지만 분기가 끝났으니까.
<답변> 42페이지에 그러면 정리를 다 해두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3분기 산업활동은 전산업생산은 전분기대비 0.2% 감소하였고, 광공업생산은 전분기대비 0.9% 감소, 서비스업생산은 전분기대비 0.3%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3분기 소비를 보면 소매판매액지수가 전분기대비 0.5% 감소하였고 투자 동향은 설비가 전분기대비 10.1% 다소 큰 폭으로 증가를 하였습니다.
건설기성은 전분기대비 4.2% 감소하였고, 건설수주가 전년동분기대비해서 23.3% 증가하였습니다.
그래서 투자 쪽에서 조금 특징이 있는 게 설비투자가 다소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건설기성은 여전히 감소하고 있지만 수주가 지금 두 분기 연속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향후에 건설기성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건설수주가 선행지표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은 할 수 있는데 그 부분은 진행되는 것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3분기는 그 정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질문> 그리고 지금 계속 나오는 이야기가 경기가 지금 이게 지금 회복이, 어느 정도 회복이, 회복세가 계속 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실물 지표들을 이렇게 봤을 때, 경기가 3분기까지 봤을 때 이게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경기가 어떻게 아직도 부진한 건가요? 아니면 조금 나아지는 거예요? 어떻게 회복이 되고 있는 거로 보시는, 어떻게, 어떻게 보세요?
<답변> 저희가 경기에 대한 진단을 하는 기관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저희의 지표를 설명하러 항상 나오는 건데 저희 지표를 설명할 때 늘 이야기하는 게 생산 부문에서는 견조한 흐름을 가져가고 있고, 지출 부문에서는 여러 가지 섞여 있다, 이런 말을 지금 계속 여러 달째 드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산은 탄탄하지만 소비는 저희의 소매판매액지수는 지금 아직까지 회복되는 게 어렵고, 투자는 건설 쪽은 좀 어렵지만 설비투자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 건설수주가 최근에 좋아지고 있는 모습들 이런 부분들이 보여집니다.
이런 부분들 다 종합해서 판단을 하고, 또 그 이외 다른 통계지표들이나 다른 자료들 이런 것들을 다 종합해서 판단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것들은 정책부처나 아니면 연구하는 기관이나 이런 쪽에서 진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질문> 9월 거 한번 전체적으로 요약해서 한번 발표해 주시죠.
<답변> 2024년 9월 산업활동동향을 요약하면 전산업생산은 공공행정은 증가하였으나 서비스업, 광공업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0.3%p 감소하였습니다.
소비와 투자를 보면 소매판매는 음식료품과 같은 비내구재, 의복과 같은 준내구재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대비 0.4% 감소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기계 등 기계류 투자가 늘어서 전월대비 8.4% 증가하였으며, 건설기성은 주거와... 주거용 건축물 공사실적이 줄어서 전월대비 0.1%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달 경기는 건설기성액, 소매판매액지수 등 구성 지표의 감소로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하락하였으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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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전남·경남권 등 9월 호우 피해 복구비로 1137억 원 확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발생한 호우 피해에 대한 복구비 1137억 원을 심의 확정했다. 특히 이번 호우로 전남·경남권을 중심으로 총 71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바, 중대본은 피해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공공시설 피해복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동안 9월 호우 피해를 신속히 수습하기 위해 자치단체에 재난안전특교세 24억 원과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긴급 지원했으며, 피해가 심각한 14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마을 주민들이 호구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9월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우리나라에 남아 있던 더운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정체전선이 형성됐다. 또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뜨거운 수증기가 추가로 공급돼 전남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이에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도로사면 유실과 산사태가 발생했고, 하천·저수지 등 시설물 설계빈도를 초과하는 호우로 인해 제방 붕괴와 주변 주택가·농경지 등에 대규모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특히 전남·경남권을 중심으로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사유시설은 주택 1028동, 소상공인 사업장 853업체, 농작물 2만 7901ha 등 45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농작물은 사유시설 피해액 중 72.9%(330억 원)를 차지했고 공공시설의 피해는하천·소하천 382건, 도로·교량 101건, 수리시설 41건 등 258억 원이다. 이를 바탕으로중대본은 집계된 재산 피해에 대해 복구비 지원 규정에 따라 복구비 1137억 원을 산정했다. 농·축산 분야는 기존에 지급하던 재난지원금 이외에 농기계·생산설비 피해에 대해 지난 7월 호우 피해와 동일한 기준으로 추가 지원한다. 공공시설은 본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지 여건에 맞춰 복원하는 기능복원과,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개선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당한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계획에 반영된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시설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복구지원과(044-205-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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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안전과 친환경을 한번에! 안심 귀가에 도움주는 LED 건물번호판 정책 기자로 활동하며 지자체의 다양한 행정 사례를 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자체 행정이나 새로운 정책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 그래서 항상 지자체 또는 행정 부서의 누리집과블로그 글을 자세히 읽곤 한다. 그러던 중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유공포상 수상 사례를 보게 되었다. 여러 분야에서 여러가지 적극행정 사례와 성과가 나와있었는데 그 중 눈에 띄었던 것은 안전취약지역에 전국 최초로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을 제작하고 설치한 사례였다. 이 사례는 안전 취약지역에서 야간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데, 전국 최초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여 야간 통행을 더 안전하게 만든 사례라고 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안내 카드뉴스.(출처=행정안전부) LED 건물 번호판도 있었구나 하고 그 존재를 알게 되니 오며가며 보이는 건물 번호판을 자세히 보게 됐다. 나 역시 혼자 살다 보니 밤에 귀가할 때 어두운 골목길을 지날 때마다 불안함을 느끼곤 했고, 무서울 때에는 항상 친구나 부모님이랑 전화를 하면서 집에 갔었는데 번호판의 존재를 확인하니 조금은 안심되는 느낌이었다. 내가 봤던 LED 건물 번호판은 주소와 함께 QR코드도 기재되어 있었다. 궁금한 마음에 QR코드를 직접 스캔해보니 즉시 나의 위치가 인식되고, 119로 바로 연결되는 신고 버튼도 볼 수 있었다. 위험한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 QR만 스캔하면 주소를 설명하거나 입력할 필요없이 곧바로 신고하고 내 위치를 알릴 수 있으니 훨씬 빠르게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QR코드 스캔 시 위치 파악과 신고 기능 뿐만 아니라 구청 사이트, 서울안전누리, 강서구 테마지도, 주소정보누리집 등 다양한 관련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기능도 있어, 한 번의 스캔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LED 건물번호판. 좀 더 자세한 기능을 찾아보기 위해 기사를 찾다보니 낮에 태양광을 충전해 밤에 보행자가 접근시 발광하는 시스템이라 전기선을 따로 연결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알게됐다. 친환경 뿐만 아니라 유지비와 설치비도 적게 드니 경제적으로도 효과적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QR 신고화면. 더불어, 더 흥미로웠던 점은 지역별로 다른 디자인을 가진 LED 건물번호판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사례는 서울 강서구와 해안대구에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이었다. 강서구에서는 단순한 건물번호판을 넘어서 달빛 문양이 새겨진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디자인이 특별하면서도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아 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귀갓길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부산 해운대에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은 해운대를 상징하는 파도와 동백꽃 문양을 함께 넣어 해운대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면서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렇게 지역마다 서로 다른 특색을 반영한 LED 건물번호판을 찾아보는 것도 나에겐 재미 요소로 다가왔고, 단순히 기능적인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담아낸 하나의 상징물처럼 느껴졌다. 이처럼 LED 건물번호판은 작지만, 안전 취약지역에서 밤길을 환하게 밝혀주고, 긴급 상황에서 빠르게 신고할 수 있게 돕는 것 외에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으니 그 영향력은 매우 큰 것 같다. 그저 건물의 위치만 알려주는 표지판이 아니라, 범죄 예방과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 등을 책임지며 안전 인프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이러한 기능을 잘 알고 적극 활용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LED 건물번호판은 전국적으로 점점 많이 설치되고 있다고 한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나, 긴급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우 유용할 LED 건물번호판! 출근길, 퇴근길 등 오며가며 보이는 번호판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보면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세아 new2207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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