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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사이버안전 관리 강화방안
10월 31일 제4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보고안건인 해사 사이버안전 관리 강화방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추진 배경입니다.
선박 및 운항시스템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선박 내 장비 간 또는 선박-육상 간 네트워크 연결이 점차 확대되면서 사이버 공격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선사·선박 운항시스템을 무력화하고 원격 조정 등을 통해 선박을 나포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등의 사이버 공격이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선박의 내부 컴퓨터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컴퓨터를 초기화함에 따라 항해 계획 등 주요 서류가 삭제되는 사례가 있었고, 서해 전역에서는 전파 교란으로 선박 위치정보 장애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선박이 국내 수출입 물동량의 99.7%를 담당하는 만큼, 선사·선박에 사이버 사고가 발생하면 해상물류 공급망이 손실되고 안보에 위협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범정부의 역량을 결집하여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세부 추진 방향입니다.
첫 번째, 민간 대응 역량 강화입니다.
민간 선사·선박에서 자체적으로 사이버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대응·복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지침서 등을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중견·중소선사에 대해서는 보안 취약점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사이버안전 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하겠습니다.
선사·선원 등의 사이버안전 관리 역량 강화, 선박·장비 보안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선사 담당자·선원이 해킹 메일 공격 등에 대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전형 훈련을 실시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 사이버사고 대응 훈련을 하겠습니다.
두 번째, 거버넌스 구축입니다.
선사·선박·항만에서 사이버안전 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고 사이버안전에 관한 인증제도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법률을 제정하겠습니다.
국제선급협회라는 민간 분야에서 시행 중인 선박·장비 등에 대한 사이버보안 인증 획득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선박·장비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에는 인증 획득에 소요된 인증·시험비 등의 최대 70%를 지원하여 안전관리체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겠습니다.
국내 기관 간 사이버안전 정책·기술 공유, 교육·훈련 및 사고 대응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를 운영하겠습니다.
사이버 공격에 대한 국제사회 연대 및 공조를 위해 해사사이버안전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국제 협의체에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세 번째, 핵심기술 개발 및 상용화 지원입니다.
선박·장비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 위협요인을 탐지·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개발된 각종 보안기술에 육·해상 실증 기반을 구축하여 국내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을 지원하겠습니다.
GPS 전파교란 상황에서 지상파항법 시스템, 즉 eLoran을 통해 선박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단말기를 올해 안에 개발하여 내년부터 특정 해역의 어선 보호를 위한 관공선 등에 설치하겠습니다.
또한, 어선 등은 설치 공간이 부족한 점 등을 감안하여 바다내비 단말기에 eLoran 기능을 탑재한 통합 단말기를 2026년까지 개발하고 보급을 추진하겠습니다. 국내 기술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국제 콘퍼런스 등 국내외 홍보 전시의 장도 마련하겠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우리나라 선사·선박·항만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해상물류 공급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관련 업·단체와 함께 이번 대책의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표준지침서는 지금 현재 개발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개발하고 있고 지금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지침서를 보급해서 선사가 자체적으로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데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입니다.
<질문> 그러니까 지금 지침서를 만들고 계시다는 거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그래서 내년부터 보급을 하겠다는 거고?
<답변> 네, 지금 올해는 완전한 배포보다는 의견 조회 수준 정도의 완성도는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완성도를 높여서 내년도에 보완해서 배포할 계획입니다.
<질문> 하나 더 여쭤볼게요. 그러면 그다음 페이지에 우리 중견·중소선사 보안 취약점 점검하고 컨설팅 이렇게 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이걸 어떤 식으로 지원을 하시는 건지, 금전적으로 저희가 전액, 만약에 보안 취약한 상황이 발견되면 그러면 프로그램이나, 해킹 방지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을 저희가 전액 지원을 하겠다는 건지 그런 내용이 빠져 있어서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릴게요.
<답변> 컨설팅 부분은 기본적으로 현 단계든 앞으로 저희가 법제화하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선사가 자체적인 사이버안전대책을 수립해서 시행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주는 데 있습니다.
즉, 정부가 개별 선사별로 다 특징이 있는데 일일이 세밀하게 개입해서 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주기적인 점검을 하고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거기에 필요한 진단을 해드리는 겁니다.
가서 선사별로 맞춤형 운항 형태, 운영 형태를 진단하고 보안의 취약점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해서 어느, 어느 부분을 보완하시라, 이런 컨설팅을 해드리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그런데 이게 대형업체면 모르겠는데 중소선사 같은 경우는 그런 보안 취약점을 컨설팅을 받아서 그 사이버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상당한 비용이나 이런 부분들이 들 텐데 그런 비용적인 부담이 있을 것 같아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답변> 그래서 일단 선사별로 큰 선사냐, 작은 선사냐, 선종이 뭐냐, 업종이 뭐냐에 따라서 상이점은 있으나 상당 부분 또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일단 선박이라는 공통점, 화물을 싣는 점, 여객을 싣는 점. 그래서 그런 공통된 요소를 다 모아서 정부에서는 표준지침을 만들어서 배포하면 그 표준지침을 토대로 개별 선사별로 자기 선사에 맞는 맞춤형을 할 수 있도록 용이하게 할 계획입니다.
<질문> 그러니까 지침은 저희가, 지침은 그런데 어쨌거나 그거는 프로그램을 우리가 직접 제공하는 게 아니라 지침을 제공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 지침에 따라서 보안적인 부분에 약점이 있으면 결국에는 우리가 프로그램으로 방어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이 사이버 공격이라는 건. 그러면 그 해킹 프로그램을 막을 수 있는 방지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시설적으로.
그런데 그 비용이 중소선사들한테 비용 부담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저희가 정책적으로 다른 것들도 시행 초기에 보면 지원도 하잖아요, 5:5로 하든, 몇 대 몇으로 하든. 그런 지원책은 없는 건가요, 그러면?
<답변> 지금은 말씀드린 것처럼 표준지침서 배포하고 그다음에 추가적으로 조금 더 한 단계 나아가서 지침서보다 좀 디테일한 거, 매뉴얼 형태도 같이 병행하는데요. 그 매뉴얼에는...
<질문> 하여튼 지금 국장님, 죄송한데 저는 프로그램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의 지침은 그냥 말 그대로 지침인 거고 실제 해킹 방지를 위해서 그러면 그 지침에 따라서 우리가 프로그램을 깔아놓고 우리가 컴퓨터에서 안랩 깔듯이 그런 보안패치 프로그램을 깔아야 되잖아요. 그 비용이 제가 알기로는 상당할 거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방안, 우리가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냐는 거죠, 지침 말고 실제적인 프로그램.
<답변> 그 부분은 ***
<답변> (이창용 해사안전정책과장) 해사안전정책과장입니다. 제가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번 대책을 할 때 방금 저희가 대표적으로 표준지침서 그리고 실제 사이버 공격을 받았을 때 주요 취약점에 대해서 어떻게 복구를 할지에 대한 기술적인 대응 매뉴얼을 저희가 내년부터 개발·보급한다고 말씀드렸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지금 내년부터,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관계부처하고 지금 현재 어느 정도 합의된 게 선박을 특징으로 해서 사이버 공격을 탐지하고 대응·복구할 수 있는 설루션을 개발합니다. 지금 과학기술부하고 이 부분을 협업해서 내년부터 선박에 특화돼서 선박의 어떤 공격에 탐지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하고 있고요.
또한, 선박에 탑재되는 선박 또는 선박·장비의 디지털 보안이 있습니다. 그것 관련해서 지금 올 7월부터 국제선급연합회에서는 선박에 탑재되는 새로운 설비에 대해서 보안 인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국내 업체에서 그런 보안 인증을 받을 때 저희가 또 인증 비용을 최대 70%까지 지원해 주고 합니다.
그래서 방금 장 기자님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한 어떤 바이러스 디텍트하고 하는 부분은 저희가 컨설팅 과정에서 과학... 인터넷진흥원이나 이런 데서 이미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저희가 지원할 겁니다. 그리고 한국선급과 함께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러 가지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탐지, 대응 능력은 저희가 R&D를 통해서 더 추가적으로 보완할 계획입니다.
<질문> 그러면 현재까지 지금 선박의 이런 사이버 안전관리가 소프트웨어라고 그래야 되나, 그런 게 깔려 있는 그런 지금의 수준이나 이런 현황 같은 거는 조사나 통계를 실시하신 게 혹시 있으실까요?
<답변> 지금 소프트웨어 분야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운영체계라든가 이런 건 유사하기 때문에 사고의 유형이 현재로는 랜섬웨어라고 해서 이메일로 들어와서 시스템을 교란시켜서 돈을 요구하는 것, 이런 사고 사례가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실제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저희가 보고된 사고가 있는데요. 컨테이너선이 해킹돼서 선박항해시스템 장애가 와서 10시간 동안 장애가 있었다든가, 그다음에 특정 선사의 IT 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서 복구에 한 3주 소요돼서 한 3,000억 손실이 난 점, 국내 선사들도 그런 랜섬웨어에 의한 부분들에 대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지금 기자님 여쭤보신 것 중에서 현실화된 건 아닌데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선박운항통제권을 탈취당하는 것입니다. 랜섬웨어 정도는 이렇게 해서 시스템 복구가 가능한데 일시적으로 선박통제권이 상실돼서 그게 어떤 테러 활동의 수단으로 활용되거나 그런 부분을 가장 우려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럼으로 인해서 해상 공급망에 대한 교란이 생긴다든가,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선제적인 조치를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국내 피해 건수, 연도별로 건수 이런 것들이 집계가 되나요?
<답변> 저희가...
<질문> 이거 받아볼 수 있을까요?
<답변> 파악한, 이걸 통계화하기에는 좀 통계 정확도 부분에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사례 부분은 저희가 공유하고요. 다만, 양해드릴 거는 특정 선사에 대한 실명을 언급하거나 하는 부분은 저희가 좀 해서 사례별로 해서 제공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전 부처 제가 자료를 못 받아서 해수부 것만 보니까, 전 부처 지금 이것 관련 대응 예산은 잡혀져 있나요?
<답변> 지금 막 출발돼서, 이게 디테일하게 저희가 집계한 건 아니지만 현재 러프하게 볼 때 우리 부에는 현재 한 8억 정도 있는 걸로 저희가 집계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책...
<질문> 해수부만?
<답변> 네, 해수부만 8억 정도고, 아까 말한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해외기술인증취득비 이런 것들이 지원, 재정 지원이 내년부터 갈 건데요. 그런 것들을 정부안에 담긴 걸 끌어모아 보니까 전체적으로 정부안에 252억 정도 대폭 늘어나는 걸로 돼 있고.
<질문> 예상?
<답변> 네, 우리 부는 32억 정도.
<질문> 그게 예상이 내년까지?
<답변> 내년, 내년 출발점입니다.
<질문> 내년 출발점?
<답변> 네, 내년부터. 그래서 이 대책 시행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재정 지원 부분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몇 년 단위로 잡으실 거예요? 지금부터 예상이?
<답변> 그 부분은 별도의 예산 중기 조치 받는 데 절차가 수반되게 됩니다.
<질문> 그러니까 통상 잡는 게 있잖아요. 5년 단위, 10년 단위 이렇게 잡잖아요.
<답변> (이창용 해사안전정책과장) 예산 부분은 제가 해사안전정책과장이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이번에 실시하는 어떤 대책은 민간 선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일반... 지금 현재 민간 선사 하고 있는 거를 지원을 시작하겠다는 거고요. 내년부터 저희가 법을 새롭게 제정을 해서 말씀하신 앞으로 정부의 지원체제 그리고 민간 선사에 대한 지원체계 또는 기술개발 이런 것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예산 작업이 들어가고요.
현재는 지금 과기정통부와 중소기업벤처부하고 협의된 예산안이 지금 방금 해사안전국장이 발표한 예산에 지금 반영돼 있는 상태입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예산 투입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국제선급협회는 아예 민간인 거죠?
<답변> 네, 국제선급협회는 지금 각국의 선급협회가 모여서, 폐쇄형 단체입니다. 그래서 자기들 정회원이 아니고는 서로, 자기들끼리는 상호 인증하는 걸 인정하는데 회원사가 아니면 인정하지 않는 폐쇄된 형태로 운영되는, 한국선급이 참고로, 우리 정부대행검사기관 한국선급이 해운으로 돼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적인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엠바고는 10월 31일 내일 12시입니다.
그리고 끝나고 지금 해사안전국장님께서 여기 커피와 쿠키와 준비해 주셨는데 여기서 소파에서 앉아서 좀 더 담소를 나누시거나 궁금한 점 있으면 더 물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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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전남·경남권 등 9월 호우 피해 복구비로 1137억 원 확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발생한 호우 피해에 대한 복구비 1137억 원을 심의 확정했다. 특히 이번 호우로 전남·경남권을 중심으로 총 71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바, 중대본은 피해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공공시설 피해복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동안 9월 호우 피해를 신속히 수습하기 위해 자치단체에 재난안전특교세 24억 원과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긴급 지원했으며, 피해가 심각한 14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마을 주민들이 호구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9월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우리나라에 남아 있던 더운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정체전선이 형성됐다. 또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뜨거운 수증기가 추가로 공급돼 전남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이에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도로사면 유실과 산사태가 발생했고, 하천·저수지 등 시설물 설계빈도를 초과하는 호우로 인해 제방 붕괴와 주변 주택가·농경지 등에 대규모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특히 전남·경남권을 중심으로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사유시설은 주택 1028동, 소상공인 사업장 853업체, 농작물 2만 7901ha 등 45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농작물은 사유시설 피해액 중 72.9%(330억 원)를 차지했고 공공시설의 피해는하천·소하천 382건, 도로·교량 101건, 수리시설 41건 등 258억 원이다. 이를 바탕으로중대본은 집계된 재산 피해에 대해 복구비 지원 규정에 따라 복구비 1137억 원을 산정했다. 농·축산 분야는 기존에 지급하던 재난지원금 이외에 농기계·생산설비 피해에 대해 지난 7월 호우 피해와 동일한 기준으로 추가 지원한다. 공공시설은 본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지 여건에 맞춰 복원하는 기능복원과,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개선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당한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계획에 반영된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시설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복구지원과(044-205-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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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휴식하기 좋은 숲길 4곳 시원한 바람이 불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에 떠나기 좋으면서도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전국 숲길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상소동 산림욕장, 금강수목원, 아가페정원, 정안천생태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 동구 8경 중 4경인 상소동 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중간에 있습니다. 돌탑공원을 배경으로 어우러지는 자연경관이 이색적이고 아름다워 사시사철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가을에 방문하면 초입부터 붉은빛의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이어지고 걷는 곳마다 빼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상소동 산림욕장을 대표하는 돌탑은 단풍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더하는데요. 직접 돌탑을 쌓으며 소원을 빌 수 있어요. 산책로 바로 옆에는 계곡도 있는데요. 맑은 물 소리도 듣고, 물에 비친 형형색색의 풍경을 감상하며 숲길을 거닐기에 좋아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아 보세요. ※ 상소동 산림욕장 - 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 714-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금강수목원 금강수목원은 산림박물관, 열대온실, 자연휴양림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이용요금은 어른 1500원, 청소년 1300원, 어린이 700원입니다. 수목원 입구에는 돔 모형의 열대온실이 있어 연중 초록빛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여름이 지나면 보기 힘든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특별합니다. 초록빛이 가득했던 열대온실에서 나오면 붉게 물든 메타세쿼이아 길을 만날 수 있는데요. 다른 매력을 가진 풍경을 연이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메타세쿼이아 길은 황톳길로 되어 있어 맨발로 걸을 수도 있어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황토 위를 걸으니,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황톳길을 따라 걷다 보면 창연정이 눈에 띄는데요. 1층에는 숲속 책방이 있고,2층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굽이 흐르는 금강을 품은 불티교와 세종시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금강수목원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운영시간· (3~10월) 매일 09:00~18:00· (11~2월) 매일 09:00~17:00*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아가페정원 아가페정원은 한 신부가 개인적으로 조성한 정원으로 조성하기 시작한 지 약 50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된 곳입니다. 이용요금은 무료이지만, 사람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방문할 경우 최소 2주 전에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공작단풍, 소나무, 향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로 알차게 꾸며져 있어 볼거리가 풍요로워요. 정원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주황빛 산책길을 만들어 정원을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줍니다. 커다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만든 터널 모양의 숲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정원이 구석구석 잘 가꾸어져 있어 어디서 사진을 찍든 예쁘게 나와서 좋아요. 알록달록 물든 아가페정원에서 동화 같은 가을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 아가페정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면 율촌길 9- 운영시간· (3월~10월) 화~일요일 09:00~17:00· (11월~2월) 화~일요일 09:00~16: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정안천생태공원 정안천생태공원에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선 산책로가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쭉쭉 뻗어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 중간중간에 정자와 벤치가 있어 아이와 쉬엄쉬엄 산책하기에도 좋고 가족들과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정안천생태공원 생태 탐방로를 걸으면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길게 이어져 있는 숲길 외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푸른 가을 하늘과 알록달록한 메타세쿼이아 길이 어우러지는 이곳에서 달콤한 휴식을 만끽해 보세요. ※ 정안천생태공원 -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의당로 257-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7기 김지연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안전과 친환경을 한번에! 안심 귀가에 도움주는 LED 건물번호판 정책 기자로 활동하며 지자체의 다양한 행정 사례를 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자체 행정이나 새로운 정책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 그래서 항상 지자체 또는 행정 부서의 누리집과블로그 글을 자세히 읽곤 한다. 그러던 중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유공포상 수상 사례를 보게 되었다. 여러 분야에서 여러가지 적극행정 사례와 성과가 나와있었는데 그 중 눈에 띄었던 것은 안전취약지역에 전국 최초로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을 제작하고 설치한 사례였다. 이 사례는 안전 취약지역에서 야간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데, 전국 최초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여 야간 통행을 더 안전하게 만든 사례라고 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안내 카드뉴스.(출처=행정안전부) LED 건물 번호판도 있었구나 하고 그 존재를 알게 되니 오며가며 보이는 건물 번호판을 자세히 보게 됐다. 나 역시 혼자 살다 보니 밤에 귀가할 때 어두운 골목길을 지날 때마다 불안함을 느끼곤 했고, 무서울 때에는 항상 친구나 부모님이랑 전화를 하면서 집에 갔었는데 번호판의 존재를 확인하니 조금은 안심되는 느낌이었다. 내가 봤던 LED 건물 번호판은 주소와 함께 QR코드도 기재되어 있었다. 궁금한 마음에 QR코드를 직접 스캔해보니 즉시 나의 위치가 인식되고, 119로 바로 연결되는 신고 버튼도 볼 수 있었다. 위험한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 QR만 스캔하면 주소를 설명하거나 입력할 필요없이 곧바로 신고하고 내 위치를 알릴 수 있으니 훨씬 빠르게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QR코드 스캔 시 위치 파악과 신고 기능 뿐만 아니라 구청 사이트, 서울안전누리, 강서구 테마지도, 주소정보누리집 등 다양한 관련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기능도 있어, 한 번의 스캔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LED 건물번호판. 좀 더 자세한 기능을 찾아보기 위해 기사를 찾다보니 낮에 태양광을 충전해 밤에 보행자가 접근시 발광하는 시스템이라 전기선을 따로 연결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알게됐다. 친환경 뿐만 아니라 유지비와 설치비도 적게 드니 경제적으로도 효과적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QR 신고화면. 더불어, 더 흥미로웠던 점은 지역별로 다른 디자인을 가진 LED 건물번호판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사례는 서울 강서구와 해안대구에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이었다. 강서구에서는 단순한 건물번호판을 넘어서 달빛 문양이 새겨진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디자인이 특별하면서도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아 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귀갓길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부산 해운대에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은 해운대를 상징하는 파도와 동백꽃 문양을 함께 넣어 해운대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면서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렇게 지역마다 서로 다른 특색을 반영한 LED 건물번호판을 찾아보는 것도 나에겐 재미 요소로 다가왔고, 단순히 기능적인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담아낸 하나의 상징물처럼 느껴졌다. 이처럼 LED 건물번호판은 작지만, 안전 취약지역에서 밤길을 환하게 밝혀주고, 긴급 상황에서 빠르게 신고할 수 있게 돕는 것 외에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으니 그 영향력은 매우 큰 것 같다. 그저 건물의 위치만 알려주는 표지판이 아니라, 범죄 예방과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 등을 책임지며 안전 인프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이러한 기능을 잘 알고 적극 활용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LED 건물번호판은 전국적으로 점점 많이 설치되고 있다고 한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나, 긴급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우 유용할 LED 건물번호판! 출근길, 퇴근길 등 오며가며 보이는 번호판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보면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세아 new220723@naver.com
- 영상 “이렇게 하면 공짜!” 근데 OO과의 만남도 곁들인… 봐봐~ 이렇게 바코드를 찍고! 그리고 나가면 공짜야~ㅎㅎ 근데 이제경찰과의 만남도 곁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