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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숲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해…정확도 높인다 도시숲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해…정확도 높인다-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대상 도시숲 현황 조사 및 공간데이터 활용 교육 실시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국 도시숲 현황 조사 및 공간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전국 도시숲 현황 조사’는 2년마다 공원, 녹지, 학교숲, 가로수길 등 도시에 조성된 산림과 수목현황을 조사하는 것으로 조사결과는 도시경관 및 생활환경 개선, 기후온난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정책 수립에 활용되고 있다.지난 2021년 기준 전국 도시숲 현황 조사 결과 우리나라 도시숲 면적은 총 126만3천 ha였으며 이중 생활권 내 도시숲 면적은 5만4천ha(4.3%)로 집계됐다.산림청은 도시숲 현황조사와 더불어 공간정보에 기반한 도시숲 관리를 위해 도시숲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서울·부산·인천·강원·경기지역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구축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전국 도시숲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완료할 계획이다.전국 도시숲 공간정보 데이터가 구축되면 기존의 행정자료 조사방식보다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도시숲 현황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숲 계획수립 및 조성·관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실효성 있는 도시숲 조성·관리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3 산림청
-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위해 관계기관이 뭉쳤다!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위해관계기관이 뭉쳤다!- 국민권익위, 충남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교통환경 개선사업 확산, 악성 민원 공동 대응 논의□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충남지방경찰청에서 국민권익위원장 주재로 충남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민권익위는 2014년부터 국민 안전을 위해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교통·보행 여건과 맞지 않아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신호체계, 보행 안전시설, 교통안전시설 등을 개선하는 사업을 세종시에서 시범으로 시행하여 최적의 개선모델을 개발한 후, 충청남도를 거쳐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경찰청·지자체 등과 협업해 권역별 교통사고 빈발지점 개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취약지점 개선, 역주행 교통사고 취약지점 개선,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수목 정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노면표시 등 개선□ 오늘 간담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해 오문교 충남지방경찰청장, 서범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 관계기관장이 직접 참석해 교통환경 개선 시범사업의 성공적 시행과 확산을 위한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또한 최근 공직사회의 사기를 저하하고, 정상적 업무수행을 방해하는 악성 민원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기관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보행자를 우선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계 기관장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라고 말했다.이어 공공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기관 간 벽을 허물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내실 있는 방안이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3 국민권익위원회
- 국민 안전을 지킬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국민 안전을 지킬 아이디어를 찾습니다-관세청,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국민 부문 아이디어 접수(5.2.~6.28.)□ 관세청은 특허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함께「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대국민 부문*아이디어 접수를 5월 2일(목)부터 6월 28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ㅇ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관세·경찰·소방·해양경찰 4개 분야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ㅇ 지난해부터는 이에 대한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공무원 부문에 더해 대국민 부문을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기관별 과제 확인과 아이디어 제안은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인‘아이디어로(www.idearo.kr)’를 통해 할 수 있다.ㅇ 관세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관세국경을 통한 마약·총기류 등 국민안전위해물품 국내 밀반입 차단에 필요한 관세행정전반의 혁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국민 부문 청별 과제 >기관명과제 유형 및 내용상금(만원)우수(각2점)장려(각1점)관세청마약, 총기류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 국내 밀반입 차단을 위한 아이디어 등 자유주제3020경찰청선제적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 속 범죄예방 아이디어 등 자유주제3020소방청소방현장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화상, 붕괴, 수난구조 등)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 자유주제3020해양경찰청해양사고(갯벌, 해상추락, 익수사고 등) 예방 또는 구조를 위한 아이디어 등 자유주제3020□ 수상작은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에 대한 시상식은 11~12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ㅇ 국민이 제안한 좋은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 등과 함께 고도화해 각 기관에서 활용될 예정이다.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국민 부문 추진 절차(안) >아이디어 공모→아이디어 심사→아이디어 가치제고→최종심사→시상아이디어 모집 및 접수① 기초·서면심사② 선행기술조사아이디어 멘토링상격결정시상식 개최5~6월7~8월8~9월9~10월 11~12월□「2024국민안전발명챌린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발명진흥실(☏ 02-3459-2742)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국민 부문 공고문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국민 부문 포스터 2024.05.03 관세청
- ‘보행로 설치’ 아파트간 갈등 대화와 타협으로 ‘양보’ 이끌어내... 보행로 설치 아파트간 갈등대화와 타협으로 양보 이끌어내...- 인근 주민 반대로 덕계역 이용을 위한 보행로 설치 난항- 국민권익위, 보행로 설치와 소음피해 예방 대책 마련 등 2개 아파트 상생안 도출□ 입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보행로와 외부계단을 설치해 달라는 전철역 인접 2개 아파트 주민들의 집단 고충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한 번에 해결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오전 양주시에서 신청인과 경기도 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삼석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 회의를 개최하여 완충녹지 내 보행로를 설치하고 아파트 진·출입을 위한 외부계단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ㄱ아파트 입주민들은 2024년 1월 인근 전철역인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덕계역 이용 편의를 위해 완충녹지 안에 보행로를 설치해 달라고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그런데, 경기도 양주시는 전철역 인근에 보행로가 이미 설치되어 있고, 신규 보행로 설치 희망 구역 주변인 ㄴ아파트 주민들이 사생활 침해, 소음 발생 등을 이유로 보행로 설치를 반대하고 있어 민원 이행이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ㄴ아파트 주민들도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완충녹지로의 진·출입을 위한 외부계단을 설치해 달라는 집단민원을 양주시에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2개 아파트 입주민들이 완충녹지 내에 보행로 설치와 외부계단 설치를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각각 제기하자, 양주시와 여러 차례의 협의를 통해 2개 아파트 입주민들과 양주시 등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조정안을 마련했다.조정안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시는 완충녹지 내에 보행로를 설치하는 한편 조명등과 의자 등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보행로 등 시설물 설치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생활 침해 및 소음피해 예방을 위해 완충녹지 내에 나무를 심기로 하였다. 다음으로 완충녹지와 인접한 ㄴ아파트 진·출입을 위한 외부계단을 설치하고, 완충녹지 내 보행로 등의 시설물과 아파트 진·출입을 위한 외부계단 설치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조속히 공사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국민권익위 한삼석 상임위원은 이번 조정은 완충녹지 내 보행로 설치를 둘러싸고 아파트 간에 갈등으로 비화할 수 있는 사항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상호 양보를 이끌어내 해결한 좋은 사례다.라면서 이번 조정으로 합의된 내용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5.03 국민권익위원회
- “업무상 과로로 ‘뇌출혈’ 발생한 공무원,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해야” 업무상 과로로 뇌출혈 발생한 공무원,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해야- 휴일 없이 근무하다 뇌출혈이 발생했다면 공무로 인한 것으로 봐야- 중앙행심위, 보훈보상대상자 등록거부처분 취소결정□ 과중한 근무기록이 확인됨에도 뇌출혈과 공무와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뇌출혈 발생 전부터 휴일 없이 계속 근무하는 등 뇌혈관의 기능에 뚜렷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인 부담이 과중한 근무기록이 확인됨에도, 뇌출혈을 재해부상공무원 요건으로 인정하지 않은 보훈지청의 결정을 취소했다.*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상 발병 전 단기간 동안 업무상 부담의 증가 또는 만성적인 과중한 업무수행으로 뇌혈관의 정상적인 기능에 뚜렷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인 부담을 유발한 경우 뇌혈관질환과 공무 사이에 인과관계를 인정□ 지방공무원인 ㄱ씨는 2019년 4월경 소속 기관의 사정으로 휴일을 반납한 채 근무하다가 뇌출혈이 발생했다.ㄴ보훈지청은 공무와 관련해 ㄱ씨가 머리에 외상을 입은 적이 없고, 과중한 업무라고 볼 정도로 ㄱ씨의 초과근무시간이 많지 않았으며, ㄱ씨에게 뇌출혈의 위험요인인 고지혈증과 음주 습관이 있었다며 ㄱ씨에게 발생한 뇌출혈과 공무수행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 중앙행심위는 ㄱ씨의 건강검진 결과와 당직근무내역에 주목했다.ㄱ씨의 2016·2018년도 건강검진 결과 음주는 주 1회 3잔에 불과하고,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아주 근소하게 높을 뿐, 혈압과 혈당은 모두 정상범위 내인 것으로 확인돼 ㄱ씨에게 뇌출혈을 유발할 정도의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봤다.반면, ㄱ씨가 뇌출혈 발병 전 12주 동안 근무한 시간은 1주당 평균 45시간 정도에 불과하나, 같은 기간 6회의 일직근무와 6회의 숙직근무를 했고, 뇌출혈 발병 3주 전부터는 2회의 숙직근무를 포함해 휴일 없이 계속 근무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중앙행심위는 ㄱ씨의 근무강도와 근무시간이 뇌혈관의 정상적인 기능에 뚜렷한 영향을 줄 육체적·정신적인 부담을 유발할 정도로 과중한 것이어서 이로 인해 뇌출혈이 발병한 것으로 판단하고, ㄱ씨의 보훈보상대상자 등록을 거부한 ㄴ보훈지청의 처분이 위법하다고 결정했다.□ 국민권익위 박종민 중앙행심위원장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다 질병을 얻은 공무원에게는 그에 걸맞은 대우가 필요하다.라며,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이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제도를 두루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3 국민권익위원회
- 사지마비 장애인의 장애인 콜택시 이용을 제한하면 어떻게 다니라고? 사지마비 장애인의 장애인 콜택시 이용을 제한하면 어떻게 다니라고?- 사지마비 장애인 장애인콜택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시정권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팔다리 마비 장애인에게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공단에 팔다리 마비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한 장애인이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정할 것을 권고했다.□ ㄱ씨는 사지마비 환자로 2019년부터 ○○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공단은 2023년 12월 장애등급 재판정 기한 만료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장애등급 조사를 실시했고, 조사결과 ㄱ씨의 다리 장애가 심하지 않다는 이유로 장애인 콜택시 이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음을 통지했다.이에 ㄱ씨는 사지마비로 팔다리를 움직이기도 어려워 침대에 누워서 생활할 뿐만 아니라, 휠체어 없이는 이동이 어렵다. 장애인 콜택시 없이는 먼 곳으로는 이동도 하기 힘든데 갑자기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없게 하는 것은 부당하니 도와달라.라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국민권익위 조사결과, ㄱ씨는 사지마비의 중증장애로 사실상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고, 2019년부터 ○○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해 온 사람으로 장애인 콜택시 이용을 제한할 만한 다른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다.이에 국민권익위는 해당 공단에 ㄱ씨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시정권고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실질적으로 장애인이 거동을 못하는 상태인데도 장애가 심하지 않다는 이유로 장애인콜택시 이용을 제한한 것은 부당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일선 공직자들이 장애인을 배려하는 세심한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5.03 국민권익위원회
- 취약계층 대상 고충민원 신청받습니다! 취약계층 대상 고충민원 신청받습니다!- 국민권익위, 이달부터 2개월간 취약계층 고충민원 집중 신청기간 운영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2개월간 국민권익위 누리집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충민원을 집중 신청받는다.* 취약계층 : 저소득층, 고령자, 장애인, 청년, 노인, 소상공인 등 고충민원의 접근성이 낮고 재난 대응에 취약한 계층* 고충민원 :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사실행위 및 부작위 포함),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중점 신청 대상은 긴급생계지원비 지급 거부 장애인 이동 및 편의시설 부족 청년·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 및 주거 대책 부당한 소상공인 보증·자금 지원 거부 폭염대비 노인 휴식시설 정비 소홀 반복되는 침수 피해 및 태풍·폭우 등에 따른 주택·시설물 정비 미흡 등 취약계층의 생명·안전에 관하여 긴급한 행정 대응이 필요한 전 분야다.□ 여름철 폭염과 수해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취약계층은 재난 대응의 사각지대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조치는 고충민원의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의 제도를 홍보하고, 취약계층의 생명·안전 관련 민원을 사전에 집중 청취하여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으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은 누구나 육하원칙에 따라 사실과 관련된 증빙자료 등을 기재해 국민권익위에 신청하면 된다.고충민원은 국민권익위 누리집(www.acrc.go.kr), 국민신문고, 우편·방문·팩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권익위 누리집(민원신고고충민원신청), 국민신문고(처리기관: 권익위)* 우편: (세종 종합민원사무소) 세종특별자치시 도움5로 20 국민권익위 1층, * 방문: (세종 종합민원사무소) 세종특별자치시 도움5로 20 국민권익위 1층, (서울 정부합동민원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8길 60* 팩스: 044-200-7971신청방법 문의는 정부 대표 민원전화 국민콜 110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취약계층은 바쁜 생계활동, 정보부족 등으로 고충민원 제도 접근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이번 고충민원 집중신청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고충민원 제도를 알리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다 꼼꼼히 챙겨나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5.03 국민권익위원회
- “사용하지도 않은 지하수 하수도 요금을 내라고?”…‘환불’ 시정권고 사용하지도 않은 지하수 하수도 요금을 내라고?환불 시정권고- 광주광역시, 미사용 유출지하수의 하수 처리 비용을 매월 부과- 국민권익위, 미사용 유출지하수에 대한 하수도 사용료 부과 부당□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유출지하수*에 대해 하수 처리 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 지하 시설물 또는 건축물의 공사 등 인위적인 행위로 인하여 자연히 흘러나오는 지하수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유출지하수*에 하수도 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그동안 부과한 요금을 환불하는 등 이를 개선하도록 광주광역시에 시정을 권고했다.□ 광주광역시는 관내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가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어 하수 처리된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매달 평균 1천3백69만 원, 가구당 약 1만4천 원의 하수도 사용료를 7개월간 부과했다. 이에 입주민들은 동 지하수는 사용하지 않는데 하수도 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하수도 사용료를 환불 해달라는 취지의 고충 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신청했다. □ 국민권익위 조사결과, 해당 공동주택의 경우 유출지하수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집수정에서 빗물관을 통하여 인근 수로로 배수되어 입주민들이 지하수를 사용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국민권익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유출지하수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물 저장고에서 빗물관을 통하여 인근 수로로 배수되어 입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경우라면, 지하수 등을 겸용으로 사용하였다고 볼 수 없으므로 하수도 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보았다. 이에 광주광역시에 이용하지 않은 유출지하수에 대한 하수도 사용료를 환불하고, 향후 유출 지하수 활용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번 결정은 공무원의 잘못된 하수도 사용료 부과로 손해를 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구제한 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법령이나 조례를 잘못 해석하여 국민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5.03 국민권익위원회
- 한국산업인력공단-법무부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가자격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선도적 역할 강화” - 변호사 시험 CBT 전환 지원 및 국가자격시험 법률자문 등 협력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3일 법무부 대회의실(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장관 박성재)와 안정적인 국가시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가시험의 디지털 전환을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국가시험 운영을 도모하여,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공단은 493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37종목의 전문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자격증, 디지털배지, 큐넷 모바일 전자지갑 등을 도입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적극 개선했다.이와 더불어 올해 1월 법무부의 변호사 논술형 국가시험에 공단의 자격운영 노하우를 전수하여 첫 CBT* 시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법무부는 교정본부 소속 직업훈련교사가 공단의 국가자격시험에 시험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자격과 관련된 법률자문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이우영 이사장은 법무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시험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향후 국가자격 시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여 국민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문 의:능력평가국유승각(052-714-8651) 2024.05.03 고용노동부
- 새만금 개발 촉진을 위한 5대(大)특구 전략 세미나 개최 새만금 개발 촉진을 위한 5대(大)특구 전략 세미나 개최- 체류형 MICE(마이스), 관광 연계 농식품, 영화·영상, 말산업, 스포츠 콤플렉스 5대 방향 설정 - 두 달간 릴레이 세미나 개최하여 특구 개발 방향 및 전략 등 모색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5월 3일 ‘5대(大) 특구 전략 릴레이 세미나’ 킥오프를 시작으로 두 달간(5~7월) 격주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ㅇ 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새만금이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나아가고, 관광레저용지 등 조속한 개발 촉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6회에 걸쳐 주제별 전문가 발제 및 참석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킥오프 세미나에서는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이 ‘새만금 개발촉진 방향과 전략’ 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새만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3대 허브축을 기반으로 5대(大) 특구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 3대 허브:첨단전략산업, 식품, 관광MICE(마이스) ㅇ 또한, 새만금의 강점인 광활한 부지, 천혜의 관광자원, 트라이포트 등을 기반으로 ①체류형 MICE(마이스), ②관광 연계 농식품, ③영화·영상, ④말 산업, ⑤스포츠 콤플렉스를 주요 전략 분야로 꼽으면서,ㅇ 5대(大) 특구 조성을 목표로 과감한 규제개선, 맞춤형 인프라(기반 시설) 구축, 대폭적인 인센티브 지원, 관련 인허가 간소화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최근 이차전지 중심의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발판 삼아 제2, 제3의 산업 특구 조성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첨단 기술 분야를 넘어 영상 콘텐츠, 웰빙, 복합 스포츠 산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다각적인 특구 조성 전략을 강구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 새만금개발청은 오늘 킥오프 세미나에서 나온 ‘5대(大) 특구 조성’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MICE(마이스) 산업, 농식품 산업 등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특구 조성 방안을 이어서 논의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의 미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정책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면서, “오늘 제안해 주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10조 원 투자유치에 이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여 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메가시티 조성에 역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2024.05.03 새만금개발청
- ‘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개최(5.3.) - - 성우보육원 김익자 원장 등 유공자 14명에게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수여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금) 오후 2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볼룸에서2024년 어린이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이번 기념식은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를 슬로건으로 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아동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 대한 포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김익자 성우보육원 원장은 1988년부터 아동양육시설 원장으로 근무하며 1천여 명의 보호대상아동들이 퇴소 후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특히, 아동복지시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설 아동 및 종사자 권익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함으로써 아동복지 향상 및 지역 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였다.국민포장을 수상한 이수경 어린이재단 부회장은 아동결연 사업을 확대하여 결연 아동들이 총 600억 원의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아동, 이주배경아동, 위기영아 등 아동 유형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보호하는 데 공헌하였다.국민포장을 수상한 신달순 좋은엄마 대표는 2019년부터 부산 동구어린이식당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547명의 아동에게 11,690건의 식사를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였고, 지난 11년간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공동체좋은엄마의 리더로서 저소득 가정 아동 양육코칭, 지역 아동 체험나눔활동 등을 지원하였다.서귀포시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사후관리 사업을 펼쳐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김승자 사회복지법인 예사랑원 대표이사, 모금 캠페인 사랑의 빵 등 30여 년간 국내외 아동을 위한 기부활동에 공헌한 박상원 월드비전 친선대사, 수용자 자녀를 전문적으로 지원하여 인권 보장과 심리 지원에 기여한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본인이 성장한 아동양육시설에서 30년간 일하면서 평생을 아동복지에 공헌하고 대구의 지역복지에 이바지한 故권금희 아동양육시설 에덴원 사무국장에게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기념식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오준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 이양희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사장 등 주요 아동단체 기관장들과 아동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유공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날 행사는 어린이 뮤지컬 마틸다팀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어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식, 소망 풍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기념사에서 어린이들에게는 마음껏 꿈꾸고 자유롭게 뛰놀며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라며, 정부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붙임 1.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개요2. 어린이날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수상자3. 행사 포스터 2024.05.03 보건복지부
- 정부, 석유업계가 원팀이 되어 석유가격 안정에 총력 대응키로 정부, 석유업계가 원팀이 되어 석유가격 안정에 총력 대응키로- 석유시장점검회의에서 정유·알뜰업계와 가격안정화 방안 논의- 전국 주유소 대비 자영 알뜰주유소 가격 리터당 40원 이상 저렴하게 유지 노력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석유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3.(금) 오후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정유업계, 알뜰주유소 운영사, 석유공사 등과 함께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참석) 산업부 장관,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한국석유공사, 한국 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대한석유협회안덕근 장관은 “4월 들어 물가는 하락하고, 수출은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으나, 민생의 어려움은 여전히 지속되는 상태”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물가 안정이 곧 민생인 만큼, 국제유가 상승의 부담이 국민들께 과도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리해줄 것”을 업계에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들의 고유가 부담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가용한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정부와 석유업계가 원팀이 되어 석유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언급하였다.정유업계에서도 최근 어려운 민생상황에 적극 공감하며, 석유제품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키로 하였다. 그리고, 직영주유소 판매가격 인상도 최소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알뜰주유소 업계도 석유제품 판매가격 인하 노력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부담 완화에 동참키로 하였다.산업부는 최근 6월까지 연장한 유류세 인하 조치의 정책효과를 국민들이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작년 10월부터 기재부, 국토부, 공정위, 국세청 등과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현재 석유공사 자영 알뜰 주유소 판매가격은 전국 주유소 대비 리터당 평균 40원 저렴하게 유지되고 있다. 나아가 이러한 알뜰 주유소를 연내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으로 40개 추가 선정하는 작업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한편, 아직까지 중동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내 석유·가스 수급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산업부는 업계, 유관기관과 함께 국제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석유·가스 비축 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2024.05.03 산업통상자원부
- 임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한 ‘숲경영체험림’ 1호 승인 임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한 ‘숲경영체험림’ 1호 승인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업인의 소득구조를 개선하고자 지난해 6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첫 시행한 ‘숲경영체험림’ 1호로 강원 횡성 박영순 임업후계자의 ‘싱싱포레 숲경영체험림’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임업후계자 및 독림가로서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5ha 이상 산림을 5년 이상 경영한 경력이 있어야 하고, 필수시설인 숲경영 체험시설과 함께 숲속의 집, 산책로, 야외쉼터 등을 설치할 수 있다.이번에 1호 승인을 받은 ‘싱싱포레 숲경영체험림’의 박영순 임업후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 인허가 부서 등에 숲경영체험림 컨설팅을 받아 산양삼 재배체험 등이 가능한 기본시설 위주의 조성계획을 세워 제도 시행 이후 첫 승인을 받았다.산림청은 그 동안 숲경영체험림 신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임업인과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해 왔다. 조성계획 작성요령과 숲경영체험림에 대한 안내서를 발간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온 결과 그 첫 성과로 제도 시행 약 10개월 만에 1호 승인이 나올 수 있었다.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이번 1호 숲경영체험림도 3년간의 노력 끝에 도입한 제도의 첫 성과인 만큼 숲경영체험림을 통해 산림 발전에 헌신한 임업인들의 소득구조가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산림을 통한 많은 혜택이 임업인과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산림청
- [보도참고자료](공동)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20일차)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 1. 인사말씀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5월 3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39건과 79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멸치 3건, 낙지 2건, 아귀 2건, 가자미 2건, 문어 2건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5월 1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6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29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5월 3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울산 일산·진하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4월 3주~4주(4.15~4.26)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중 10개소 검사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서남해역 3개지점, 원근해 10개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60 베크렐 미만에서 0.083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76 베크렐 미만에서 0.082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5 베크렐 미만에서 6.9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60~0.083Bq/L, (137Cs) 0.076~0.082Bq/L, (3H) 6.5~6.9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1. 인사말씀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2. 방류 데이터 설명 ※ 구체적 설명은 23.8.28 브리핑 참고 □ 도쿄전력이 어제(5.2) 공개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5차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241~266베크렐(Bq)의 삼중수소가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을 만족했습니다. □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 해수 취수구에서 5.9~6.6cps, 상류수조에서 4.3~4.8cps, 이송펌프에서 5.0~5.9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0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806~15,073세제곱미터(m3)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6,024세제곱미터(m3)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1조 3,044억 베크렐(Bq)이었습니다. 3.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도쿄전력 측이 어제(5.2)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3km이내 해역 4개 정점에서 5월 1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하였으며, ○ 이상치 판단기준인 리터(ℓ)당700베크렐(Bq)*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이내4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7.4~9.0(검출하한치 미만) □ 이상입니다. 2024.05.03 원자력안전위원회
- 어린이날 연휴 기간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세요! 어린이날 연휴 기간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세요! - 불법 산나물채취 및 무단 야영·취사 등 입산자 실화 대비 집중단속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5.4~5.6) 동안 임산물 채취, 등산객 증가 등 야외활동이 많아져 산불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대응 비상근무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최근 10년간 어린이날 발생한 산불은 평균 7건으로 산림 112ha가 소실됐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60%)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난 2017년 5월 6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입산자 실화에 의해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대형산불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산림청과 지역 산불관리기관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입산자 실화에 대비해 산불취약지역에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라이터 등 화기를 소지한 등산객이나 불법 임산물 채취인, 무단 야영 및 취사객을 대상으로 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이번 합동단속으로 산림 내 불법·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5월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동시에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도 높아지는 시기로 작은 부주의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다”라며 “이번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 산불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5.03 산림청
- (경력채용과) “각 부처 장점과 매력, 미리 확인하고 지원하세요” 48개 중앙행정기관의 올해 주요 목표와 임무, 인재상, 조직문화 등을 담은 공무원 직원가치제안서 책자가 처음으로 발간됐다.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민간 우수 인재의 공직 영입 활성화를 위해 48개 중앙행정기관 직원가치제안서 모음집인 당신이 함께할 대한민국 원팀(One Team) 정부를 속속들이 소개합니다를 발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직원가치제안서(Employee Value Proposition)란, 회사가 직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나 경험, 혜택 등을 정리한 자료로 채용 홍보 시 활용된다.이번에 발간한 공무원 직원가치제안서에는 48개 중앙행정기관(부·처·청 및 위원회)의 ▲주요 목표·임무 ▲조직·정원 현황 ▲인재상 ▲인사 운영 ▲조직문화 ▲경력개발 및 성장 기회 ▲성과보상 및 복지 ▲구성원들의 공직생활 경험 등 취업 현장에서 청년세대 구직자가 궁금해하는 다양한 공직 정보를 반영했다.특히, 각 기관별로 소속 직원 대상 공직생활 경험 조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해당 기관이 일터로서 어떤 장점과 매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제시하고, 수평적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펼친 소통 프로그램 등도 담았다.각 기관만의 고유한 문화 특색과 장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구성 내용이나 디자인 편집에서 차별화했다.이에 따라 구직자는 각 기관에서 제안한 역할과 책임, 성장·발전 기회와 복지·혜택 등의 정확한 정보를 미리 확인해 선호하는 기관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초기 공직문화 적응에 실패해 조기 퇴직하는 사례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공무원 채용시험 봄 누리집(gosi.kr/recruiting/ publicserviceBom.do)에서 전자책으로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고, 누구든지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이인호 인사처 차장은 "청년세대에게 매력적인 일터로 거듭나기 위해 각 부처에서 공직문화 혁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그 달라진 성과들을 이번 직원가치제안서에 충실히 담았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가 공무원 채용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우수한 현장 전문가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한 올해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계획은 지난 4월 1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공고됐으며, 오는 6월 3일~11일 응시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2024.05.03 인사혁신처
- (인재기획담당관) “해외 한인 인재, 공직에서 전문성 펼쳐보세요”?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수한 한인 인재를 국가인재로 발굴해 공직에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3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제 인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재외동포 정책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차세대 한인 협력망(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재외동포청 주최로 지난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고 있다.경제, 법률, 의료, 교육 분야 등 세계 19개국의 차세대 재외동포 전문직 종사자 68명이 참석했다.이날 인사처는 참가자들에게 정부 주요 직위의 인사를 지원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국가인재DB)를 소개하고, 해외 한인 인재의 공직 참여 가능 분야, 절차, 사례 등 국제 인재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공무원 인재상 등 해외 한인 인재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을 안내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설명회 현장에서 본인의 인물정보를 휴대전화(모바일)를 통해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바로 등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본인의 휴대전화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접속 후, 인물정보와 이력서를 직접 등록할 수 있게 됐다.안보홍 인재정보기획관은 "해외 한인 인재는 공무원 임용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활용한 정책 자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직에 참여할 수 있다"며 "해외 한인 인재들이 한국에서도 전문성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사처는 해외 우수 한인 인재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세계한인차세대대회와 연계, 국제 인재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4.05.03 인사혁신처
-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 두바퀴로 듣는다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 두바퀴로 듣는다-> 제14회 자전거의 날 기념 행사 공주에서 개최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공주시는 자전거의 날(4.22.)을 맞아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 공주’를 5월 4일(토)부터 5월 6일(월)까지 3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새마을발전협력과 오소이(044-205-3538) 2024.05.03 행정안전부
-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어버이 은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어버이 은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어버이날 기념식 최초로 현직 대통령 참석, 독거노인, 어르신 등 1,300여 명 초청 -- 효행실천 유공자(18명) 시상 및 대통령 어르신 3명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요약본보건복지부(장관 : 조규홍)는 5월 3일(금), 1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직 대통령 중 최초로 어버이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효행 실천 유공자 및 가족, 독거노인 등 1,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주요 행사로는 훈포장 등 유공자 18명 포상, 명심보감 효행편 휘호 낭독, 대통령의 이웃사랑 실천 어르신에 대한 카네이션 전달식과 어머님의 마음 제창 및 축하공연 등이 이루어졌다.기념식 주요 내용기념식 주요 내용 행사명주요내용비고 환영 한마당사물놀이+사자탈놀이+만장행렬 등오프닝 공연유공자 포상훈포장2명,대통령표창10명대통령 전수휘호 공연낭독명심보감 효행편 붓글씨 공연과 낭독서예가 김순기카네이션 전달식대통령의 이웃 사랑 실천 어르신3명 카네이션 전수어머님의 마음 제창대통령과 혜인합창단,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창올해 기념식에서는 국민훈장 1명, 국민포장 1명, 대통령표창 10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12명의 수상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였다.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는 손연옥(여, 62세)님은 40여 년간 안면장애가 있어 일상생활이 불편하신 시부모님을 모시면서 헌신적으로 봉양한 공을 기리기 위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또한,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김진옥(여, 65세)님은 현재 98세의 거동이 불가능하고 치매가 있는 시모를 친어머니처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30년간 교회에서 독거노인 식사 제공 활동에 참여하는 등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여 수상하게 되었다.기념식에서 대통령은 이웃 사랑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오신 어르신 3명에게 직접 카네이션꽃을 달아드렸다.카네이션을 받은 윤 기 어르신(남, 82세)은 목포 공생복지재단 공생원 원장과 법인이사장 등으로 1968년부터 현재까지 재직하면서 900여 명의 보호아동을 보살피며 430여 명의 재일교포 어르신을 보호하는 양로시설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동복 어르신(남, 87세)은 본인도 월세로 거주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우 청소년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하여 대한노인회 의정부지원에 누적 5천만 원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우영순 어르신(여, 76세)은 40년 넘게 이웃 봉사활동을 하여 수상한21년 LG복지재단 의인상의 상금 2천만 원도 재기부하고 대한적십자사에서 누적 3만 8,933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웃 사랑을 실천한 모범어르신에 대한 카네이션 전수식 이후 대통령은 해당 어르신과 대한노인회가 운영하는 혜인합창단 및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어머님의 마음을 제창하였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라고 언급하며,정부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보수도 높여가겠다라며, 임기내 기초연금 40만 원까지 확대, 맞춤형 주택·건강 관리 시설 확충, 간병비 부담 절감 등 꼭 필요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을 위해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라고 강조하였다.상세본기념식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제52회 어버이날은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어버이 은혜라는 주제로 경로효친 전통사상을 고양하여 어버이에게 존경과 예우를 다하고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는 세대 간 통합의 장을 열기 위하여 개최하였다.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대통령이 참여하는 최초의 어버이날 기념식이라는 점에 더욱 뜻깊은 행사이다.내빈을 포함한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은 효행 실천자 12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하며 함께 축하했다. 이어 ▲대통령의 이웃돌봄을 실천한 모범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명심보감 효행 편 휘호낭독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었다.행사 슬로건올해 슬로건은푸른하늘 그보다도 높은 어버이 은혜로 정해졌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하여 경로효친 전통사상을 고양하고 어버이에게 존경과 예우를 다하며 어버이 은혜에 보답한다는 뜻으로 선정했다.정부포상 : 국민훈장·국민포장 등 올해 기념식에서는 국민훈장 1명, 국민포장 1명, 대통령표창 10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12명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였다.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는 손연옥(여, 62세)님은 40여 년간 안면장애가 있어 일상생활이 불편하신 시부모님을 모시면서 헌신적으로 봉양한 공을 기리기 위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또한,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김진옥(여, 65세)님은 현재 98세의 거동이 불가능하고 치매가 있는 시모를 친어머니처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30년간 교회에서 독거노인 식사 제공 활동에 참여하는 등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여 수상하게 되었다.명심보감 효행 편 휘호와 낭독 공연이어 성균관 유림 박광영님과 서예가 김순기님이 함께 경로효친의 의미를 담은 휘호와 낭독 공연을 행하였다. 이 공연은 박광영님이 명심보감 효행 편을 낭독하며 서예가 김순기님이 대형 붓으로 해당 문구를 서예하는 공연으로, 효행편의 핵심 내용은 우리의 부모님께서 우리를 낳고 기르실 때 그 고통은 잊으시고 오로지 자식을 향한 애달픈 마음으로 온갖 뒷바라지를 해 주셨으나 그 깊은 은혜 하늘처럼 끝 닿을 수 없다는 내용이다.어버이의 마음 제창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카네이션 전달식으로 어버이날 의미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나누신 세 분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달아드렸다.카네이션을 받은 윤 기 어르신(남, 82세)은 목포 공생복지재단 공생원 원장과 법인이사장 등으로 1968년부터 현재까지 재직하면서 900여 명의 보호아동을 보살피며 430여 명의 재일교포 어르신을 보호하는 양로시설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동복 어르신(남, 87세)은 본인도 월세로 거주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우 청소년과 홀몸어르신들을 위하여 대한노인회 의정부지원에 누적 5천만 원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우영순 어르신(여, 76세)은 40년 넘게 이웃 봉사활동을 하여 수상한21년 LG복지재단 의인상 상금 2천만 원도 재기부하고 대한적십자사에서 누적 3만 8,933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어서, 대통령은 대한노인회 소속 혜인합창단과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어머님의 마음 제창으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어버이 은혜와 걸맞은 세대 간 통합의 무대를 열었다. 합창 무대를 통해 내빈과 공연자가 함께 어우러지며 모든 세대가 함께 문화 예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눈과 귀가 즐겁고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축하 공연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은 화려한 공연들과 퍼포먼스들로 구성되었다. 식전 공연으로 실버천사 예술단과 소프라노 정진옥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기념식을 여는 공연으로 팀 여명의 소리는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 악기들로 구성하여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특히 사물놀이와 더불어 사자탈 놀이 공연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한 층 띄어주었다.축하 공연으로 가수 태진아, 서지오, 향기, 동후, 안혜숙, 배금성이 참여하였으며 가요와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어르신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이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붙임 1. 2024년 어버이날 행사 개요. 2. 2024년 정부 포상 수상자 및 공적 요지. 3. 카네이션 수령자 주요 공적내용. 2024.05.03 보건복지부
- 대한인총대표회의 개최 105주년 기념 외교독립운동 강연 및 대담 외교부는 기미독립선언 직후 전 세계를 향한 외교독립운동의 시작을 알린 대한인총대표회의(First Korean Congress, 1919.4.14.~16) 개최 105주년을 맞이하여, 미국 워싱턴 D.C. 지역 동포, 대학생, 학계인사 등을 대상으로 한 외교독립운동 강연과 대담회를 각각 개최했다.먼저 4.30(화)에는 이인호 前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前 주러시아대사)과 호프 엘리자베스 메이(Hope Elizabeth May) 美 센트럴 미시건대 교수가 버지니아주 소재 조지메이슨대학에서 학생, 학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외교독립운동과 현대 외교에 주는 함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前 이사장은 1919.4월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대한인총대표회의는 미국 독립운동사의 시초인 대륙회의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하면서, 당시 독립된 한국이 민주공화국으로 재건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추진된 외교독립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메이 교수는 대한독립운동의 핵심은 분쟁해결을 위한 평화적 접근이었으며, 특히 해외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들이 당시 상황에 대한 국내외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울였던 교육과 여론 조성 노력을 소개하고 이를 긍정의 역사(Positive History of Korea)로 평가했다.5.2(목)에는 워싱턴 지역 거주 동포를 대상으로 워싱턴 D.C. 소재 舊 대한제국공사관에서 미주 한인사회의 독립운동사에 관한 대담회가 개최되었다. 대담회에 참가한 김정민 한국정치외교사학회 편집이사는 외교독립운동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 대한민국임시정부 구미위원부가 1941년 주미외교위원부로 재편되고, 1949년 주미한국대사관으로 그 권한과 기능이 이양되었음을 설명했다. 김 편집이사는 미주 한인들의 외교독립운동이 독립 이후 대한민국의 외교 발전의 토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업적과 가치를 평가하고 기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인호 前 이사장은 꾸준한 사료 분석과 연구를 통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외교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고 그들의 역할을 평가해야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동 대담회에는 구미위원부 위원장 등을 역임한 김규식 선생의 후손도 참석했다. 이번 강연과 대담은 지난 4.30(화) 외교부, 국가보훈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4개 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 계승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서 외교부는 앞으로도 주요 외교독립사적 기념일 계기 외교독립운동 관련 학술회의 등의 행사 추진을 통해 외교독립운동가와 우리 독립을 지원한 외국인 독립운동가의 공헌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붙임 : 행사 사진. 끝. 2024.05.03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