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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4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이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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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11월 엄청난 세일 축제가 온다…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역대 최대 규모인 2600개 사 이상의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수출의 온기를 내수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 호조세인 자동차·가전 등 내구소비재를 중심으로 할인폭을 확대하고 문화·레저 분야도 할인에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대표 쇼핑축제인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고, 자동차·가전 등 일부 업종은 공식 개막에 앞서 1일부터 할인을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600개 사 이상의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이 ▲생필품(식품·패션·의류·완구·생활용품) ▲내구소비재(자동차·가전·타이어) ▲문화·레저(숙박·놀이공원·학습지·외식업·영화관) 등 다수 품목에서 높은 할인율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나선다. 또한, 이색할인으로 ▲편의점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식음료 8개 사×네이버 타임딜 ▲우체국쇼핑 팔도마켓 ▲지자체의 e-몰 코세페 특가전 등을 선보이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코세페 장바구니 ▲온라인 플랫폼의 중소기업 상생기획전 ▲코세페 키비주얼 배포 등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도 함께 개최한다. 지난해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렸던 서울 중구 명동거리 모습.(ⓒ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세페 개막식은 8일에 명동에서 거리행사로 진행하고, 홍보모델인 이상화 전 빙상 국가대표, 유통업계 관계자와 정부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코세페 선물박스 증정 퍼포먼스, 공연, 경품 이벤트 등으로 코세페의 공식 시작을 선포한다. 온·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식품, 패션·의류, 주방·생활용품 등 생필품 분야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해 생활물가 안정에 나서고, 이달 초부터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 할인행사에 대응해 전사적으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대형마트·준대규모점포 등은 고물가 식품군(딸기·귤 등 제철 과일채소류), 겨울시즌 상품(방한복, 내의 등)을 중심으로 할인판매하고,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배추·무, 쪽파·마늘 등 부재료)를 집중 할인한다. 백화점은 겨울 정기세일 외 다수 할인·사은행사와 더불어 인기식품관 특가전, 팝업매장, 문화 이벤트 등을 준비해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은 입점 판매자 대상 할인쿠폰 확대 발급, 라이브커머스 제작 등을 추진해 판매제품의 추가할인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소비자의 인기를 끄는 가구·인테리어, 식품, 배달 분야 버티컬플랫폼(특정분야 전문몰)이 코세페에 새로 참여해 소비자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자동차·가전업계는 코세페를 기다려 구매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맞춰 전년보다 많은 차종과 품목, 높은 할인율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내수판매가 부진한 자동차 업계는 국민차종, 친환경차 등을 중심으로 높은 할인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해보다 할인차종을 24종으로 확대하고 쏘나타 최대 200만 원, 산타페 최대 200만 원을 할인해 연중 최대 할인폭을 선보인다. 포터EV(최대 500만 원), 코나EV(최대 400만 원), 파비스(최대 1000만 원) 등은 지난해 코세페 할인보다 할인폭을 더 높였다. 기아도 할인차종을 8종으로 확대하고 니로 HEV 최대 3%), K8 HEV 최대 7%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자영업자의 주력차종인 포터, 봉고 등을 크게 할인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한국지엠(5종)은 주력차종인 트래버스, 타호 등을 지난해보다 더 높은 최대 15% 할인해 판매하고 르노코리아(3종), KG모빌리티도 코세페 할인에 참가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 업계는 TV, 냉장고, 세탁기, 모바일 기기, 오디오, 조리기기, 청소기 등 다양한 품목에서 할인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5개 품목, LG전자는 12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품목당 할인율을 전년보다 크게 높였고, 다품목 구매 때 우대해 신혼가전, 이사가전 구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금호, 넥센 등 타이어 업계는 공식 홈페이지 구매 할인 이벤트를 확대한다. 문화·레저 분야는 지난해 영화관 3사의 참여에 이어 올해는 한화리조트·대명소노펠리체 등 숙박업계,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 교원·윙크 등 학습지 업계가 신규로 참여했으며, 외식업계의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코세페 외연확대는 가족단위의 외부활동 소비증가와 외식, 명승지 구경, 선물구매 등 연관 소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점 5개 사는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을 출시해 바쁜 직장인과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이 주로 찾는 4000~6000원 사이의 가성비 상품을 내놨으며 구매 후 QR코드 스캔 때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 빼빼로데이 할인, 편의점 이색상품인 주류 할인 및 다양한 품목에 1+1, 2+1 등 할인 등을 준비했다. 식음료 업계 8개 사는 최초로 공동기획을 추진해 네이버와 타임딜을 진행해 즉석밥, 음료수, 과자, 라면, 식용유 등 대표 식음료를 날마다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코세페’로 검색하면 된다. 우체국쇼핑 팔도마켓은 별도 예산을 편성하여 ‘팔도특산물 더블 할인’을 추진해 참여기업 자체 할인에 우체국쇼핑 할인을 더해 평소보다 저렴하게 팔도특산물을 판다. 지자체도 e몰 특판전(31개)을 추진해 지역특산물과 소상공인 판촉을 지원한다. 강원곶간·칠갑마루 쇼핑몰·e홍성장터 등의 김장철 맞이 김장용품 할인전, 인천e몰의 참여기업 제품 최대 80% 할인, 청주On시장(전통시장 모바일 마켓)의 무료 장보기 배달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부터 대형 사이즈로 제작한 코세페 장바구니는 참여기업과 소비자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전통시장과 동네 슈퍼를 대상으로 8만 3000장을 제작·배포해 지역주민의 골목상권 방문을 유도한다. 주요 온라인 플랫폼은 우수제품을 선정해 중기·소상공인 전용관(상생마켓·小中한마켓)을 개설해 판촉을 지원한다. 코세페 참여 중소기업 등은 코세페 홈페이지, SNS 채널 외에도 온라인플랫폼의 코세페 전용관에서 판매할 수 있다. 비용 부담으로 유명인을 홍보모델로 활용하지 못하는 중기·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상화의 모습 등이 담긴 코세페 키비주얼과 사용 가이드를 무료로 배포하며, 참여기업은 키비주얼에 자사 제품을 담는 방식 등으로 제품홍보에 나설 수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 증가에 따라 지난해부터 코듀페(Korea Duty-Free Festa)의 하반기 개최는 코세페와 같은 기간에 맞춰 진행한다. 유명쇼핑몰을 관광코스에 포함하는 요즘 관광트렌드에 따라 면세점 업계와 인기 관광상품인 화장품 업계가 중심이 되어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세페 홍보와 판촉을 강화한다. 참여기업과 할인내용은 코세페 공식 홈페이지(https://koreasalefest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코세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유통물류과(044-203-4385)
- 카드뉴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88% 유지 중 청년도약계좌 152만 명 가입! 88%가 유지 중입니다. 개설 이래 총 152만 명 가입! 대상 청년 네 명 중 한 명은 청년도약계좌를 선택했습니다. 가입유지율은 88%로 은행 적금상품 평균, 청년희망적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 9월 기준, 계좌개설자 146만 명 중 128만 명 납입 유지 오랜 기간 가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Ⅴ 적금담보부대출 운영 중 일시대출이나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가능 Ⅴ 부분인출서비스(연내 도입예정) 2년 이상 가입 유지 시, 누적 납입액의 40% 이내 인출 성실하게 납입을 유지하는 청년들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드리고 기여금도 확대합니다.Ⅴ 2년 이상, 800만 원 이상 납입한 가입자 → 개인신용평가점수 최소 5~10점 이상 추가 부여(NICE, KCB 기준) 예정 Ⅴ 정부 기여금(현재 월 최대 2만 4천 원) → 향후 월 최대 3만 3천 원까지 확대 예정 ■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은?매월 협약은행 * 앱(App)에서 가입 신청 가능합니다. *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부산, 광주, 전북, 경남, iM뱅크 11월 가입신청 안내 · 기간 : 11월 1일 ~ 11월 15일(영업일만 운영)
- 여행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휴식하기 좋은 숲길 4곳 시원한 바람이 불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에 떠나기 좋으면서도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전국 숲길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상소동 산림욕장, 금강수목원, 아가페정원, 정안천생태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 동구 8경 중 4경인 상소동 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중간에 있습니다. 돌탑공원을 배경으로 어우러지는 자연경관이 이색적이고 아름다워 사시사철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가을에 방문하면 초입부터 붉은빛의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이어지고 걷는 곳마다 빼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상소동 산림욕장을 대표하는 돌탑은 단풍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더하는데요. 직접 돌탑을 쌓으며 소원을 빌 수 있어요. 산책로 바로 옆에는 계곡도 있는데요. 맑은 물 소리도 듣고, 물에 비친 형형색색의 풍경을 감상하며 숲길을 거닐기에 좋아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아 보세요. ※ 상소동 산림욕장 - 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 714-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금강수목원 금강수목원은 산림박물관, 열대온실, 자연휴양림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이용요금은 어른 1500원, 청소년 1300원, 어린이 700원입니다. 수목원 입구에는 돔 모형의 열대온실이 있어 연중 초록빛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여름이 지나면 보기 힘든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특별합니다. 초록빛이 가득했던 열대온실에서 나오면 붉게 물든 메타세쿼이아 길을 만날 수 있는데요. 다른 매력을 가진 풍경을 연이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메타세쿼이아 길은 황톳길로 되어 있어 맨발로 걸을 수도 있어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황토 위를 걸으니,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황톳길을 따라 걷다 보면 창연정이 눈에 띄는데요. 1층에는 숲속 책방이 있고,2층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굽이 흐르는 금강을 품은 불티교와 세종시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금강수목원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운영시간· (3~10월) 매일 09:00~18:00· (11~2월) 매일 09:00~17:00*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아가페정원 아가페정원은 한 신부가 개인적으로 조성한 정원으로 조성하기 시작한 지 약 50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된 곳입니다. 이용요금은 무료이지만, 사람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방문할 경우 최소 2주 전에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공작단풍, 소나무, 향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로 알차게 꾸며져 있어 볼거리가 풍요로워요. 정원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주황빛 산책길을 만들어 정원을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줍니다. 커다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만든 터널 모양의 숲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정원이 구석구석 잘 가꾸어져 있어 어디서 사진을 찍든 예쁘게 나와서 좋아요. 알록달록 물든 아가페정원에서 동화 같은 가을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 아가페정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면 율촌길 9- 운영시간· (3월~10월) 화~일요일 09:00~17:00· (11월~2월) 화~일요일 09:00~16: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정안천생태공원 정안천생태공원에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선 산책로가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쭉쭉 뻗어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 중간중간에 정자와 벤치가 있어 아이와 쉬엄쉬엄 산책하기에도 좋고 가족들과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정안천생태공원 생태 탐방로를 걸으면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길게 이어져 있는 숲길 외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푸른 가을 하늘과 알록달록한 메타세쿼이아 길이 어우러지는 이곳에서 달콤한 휴식을 만끽해 보세요. ※ 정안천생태공원 -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의당로 257-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7기 김지연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 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우리 유산 그대로 쓰기> 캠페인을 아시나요? 국가무형유산이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어 온 무형의 문화적 유산 중 보존, 전승이 필요한 종목에 대해 국가유산청장이 지정한 무형유산을 말한다. 전통 공연, 예술, 전통 기술, 전통 지식, 구전 전통 및 표현, 전통 생활 관습, 의례·의식, 전통 놀이·무예처럼 다양한 분야의 종목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해 관리해오고 있다. 2021년 11월 1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떡 만들기(출처: 국가유산청 누리집) 형상이나 형체가 없는 유산이기 때문에 주로 해당 무형유산의 기능과 예능을 전형대로 체득하고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을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로 인정해 국가무형유산 전승을 활성화한다. 반면 김치 담그기, 장 담그기 등 같이 전 국민이 전승하고 향유하는 전통 문화는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고 종목 자체를 지정하여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 2021년 11월 1일 이전까지 총 12건이었던 종목 지정 국가무형유산은 떡 만들기가 추가되면서 13건이 되었다. 새해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먹는 음식인 떡국(출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백일상이나 돌상, 명절, 전통 혼례에는 빠질 수 없는 떡. 새해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먹는 떡국, 이사나 개업 시,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개업 떡, 이사 떡.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떡 만들기가 국가무형유산일까? 그러나 한국인이 일생 동안 거치는 각종 의례와 행사 때마다 빠지지 않는 음식이자 이웃 간의 정을 나타내는 문화의 상징이 바로 이 떡이기 때문에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이다. K-컬처의 확산에 힘입어 K-푸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K-디저트까지 함께 유행을 타고 있다. K-디저트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가 떡이다. 그간 떡은 해외에 Rice cake 또는 Korean mochi로 소개되어왔다. 하지만 Rice cake은 말랑말랑하고 쫀득쫀득한 이 야릇한 음식을 담기에는 한계가 있는 단어이다. 게다가 Korean mochi는 한국인의 자존심에 금이 가는 소리! 2024년 시작한 우리 유산 이름 그대로 쓰기 캠페인(출처: 국가유산청) 이에 국가유산청은 우리 유산의 고유한 이름을 해외에서도 그대로 사용하고, 우리 유산의 고유한 뜻을 온전하게 전할 수 있도록 우리 유산 이름 그대로 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처음으로 캠페인이 추진되는 만큼 한복, 떡, 김밥 등 30개의 대표 유산을 선정해 집중 홍보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 유산의 고유한 이름이 해외에 올바르게 소개되기를 바란다(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의 우리 유산 이름 그대로 쓰기 캠페인은 나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해외에서 가장 먼저 듣는 인사말이 니하오 또는 곤니치와에서 안녕하세요로 바뀌기까지 걸린 30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더군다나 찹쌀떡을 모치로, 한복을 한국식 기모노로, 만화를 한국식 망가로, 설날을 중국 설날을 소개하던 프랑스어권 외신 시정 업무를 하면서 한국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우리 유산 이름 그대로 쓰기는 높아진 한국의 위상과도 관계가 있다. 한국식 기모노로 종종 소개되었던 한복(출처: 부산광역시) 중국 정부가 중국 설날을 소프트파워 도구로 사용했다고 보도한 프랑스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중국 설날을 해외에 지속적으로 홍보한 결과, 한국을 포함해 음력 설날을 기념하는 아시아 국가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중국의 문화적 영향권에 자유롭지 못한 프랑스의 공식 누리집이나 미디어에서 각 나라의 설날을 중국 설날이라는 용어로 소개한다는 것이다. 한국인으로서 억울한 일이지만 사실 유럽과 중국, 일본 간 문화 교류의 역사는 깊다. 17-18세기의 시누아즈리, 19세기의 자포니즘 등 이미 몇 세기 전부터 중국풍, 일본풍 문화는 유럽을 휩쓸었다. 후발 주자 한국의 위상은 21세기가 되어서야 한류로 대표되는 K-컬처의 열풍에 힘입어 급부상했다. 이처럼 문화의 힘은 강력하다. 실제로 프랑스에서 한국 웹툰이 인기를 끌면서 망가가 아닌 웹툰을 표기하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어나 일본어에 빗대지 않고 한국어 단어를 그대로 표기한 외신이 많아지고 있다. 2024년 선정된 30개의 유산(출처: 국가유산청) 2024년 선정된 30개의 유산(출처: 국가유산청) 현재 국가유산청은 2025 캠페인에 사용할 단어를 선정하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개인적으로는 기모노, 다다미라는 용어로 종종 표기되는 태권도 도복과 장판이 추가되면 좋겠다. 유산의 범주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이자 올림픽 종목이니 만큼 추후에는 유산 관련 용어까지 확대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그에 더해 앞으로 우리 유산 이름 그대로 쓰기 캠페인이 잘 정착되어 국가유산청이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이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소중한 우리 유산의 고유한 이름을 세계화하고 개념을 선점하는 일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2025년 우리 유산 이름 그대로 쓰기 캠페인 단어 선정 바로가기
- 영상 암표 한 장에 제대로 꼬인 인생 “효자는 암표를 삽니다” 티켓 구할 수 있나요? 돈 더 드릴게요 부모님께 환갑 선물로 콘서트 티켓을 선물하기로 한 남수. 하지만 0.1초 만에 전 석 매진?! 예매에 실패한 남수는 암표의 유혹에 빠져들게 된다. 그게 500만 원일지라도. 암표 한 장이 불러온 장밋빛(?) 나비효과.이래도 암표 사시겠습니까? - 기획|문화체육관광부 제작|㈜크로마엔터테인먼트 출연|김정하 양승욱 한소미 강명수 양미나 최규민 김동석 이나경